[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8년 호주와 뉴질랜드에브랜드 런칭을 실시한 아모레퍼시픽라네즈는 올해 3월 호주와 뉴질랜드의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라네즈는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인기있는 뷰티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어도어 뷰티에 입점했다. 어도어 뷰티에는슬리핑 케어(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 뱅크, 크림 스킨, 베이직 케어(클렌저,토너) 그리고 세트 등 30여 가지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아모레 퍼시픽 ANZ의 대표인 캐럴라인 던롭은 “라네즈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출시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브랜드 확장을 위해 어도어 뷰티와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는 ANZ 뷰티 고객들이 어더어 뷰티를 통해 더 깊은 뷰티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30일 밀크 메이크업은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밀크 메이크업은 세포라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뉴욕 시내의 패션 스튜디오인 밀크 스튜디오에서 탄생했으며초창기에는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는 크리에티브 커뮤니티를 통해 시작했다. 밀크 메이크업은 좋은 성분과 비동물성, 무파라벤, 1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의 뷰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해 치열한 경쟁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2021년 호주 뷰티 산업은 코로나19와 지속가능성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소였다. 호주 화장품 시장은 2025년까지 67억 달러(한화 7.5조 원)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 관련 제품과 소독제의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지속가능성은 고객들이 유기농 메이크업, 비건 립스틱, 동물실험 금지를 실현한 선스크린 제품과 같은 화장품의 수요을 증가시켰다. 지난 2020년 여러가지 어려운변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뷰티 산업은 5,000억 달러(한화 약 563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7,166억 달러(한화 약 80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뷰티 산업의 성장 역시 예외가 아니다.비슷한 소비 수준의 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매년 뷰티 제품 수입과 소비에 상당한 수준의 지출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2019년 호주의 뷰티 제품 수입은 8.88억 호주 달러(한화 약 7,70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영국의 23억 호주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