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류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시작된 K-뷰티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뿐아니라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 등에서도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뷰티 브랜드들에게 글로벌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중소인디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언어 장벽은 물론각국의 복잡한 수출 규정과 유통망 부족으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제품력이 뛰어나더라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통 전문 기업이다.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유통 전문 기업들은 브랜드와 바이어를 연결해 주고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물류적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 각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아시아비엔씨는 10여 년간 브랜드와 바이어, 소비자를 연결시키며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롬앤, 누즈, 에스네이처 등 다양한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올해부터정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홍보관(KOREA 360) 운영 사업과 연계한 ‘해외 K-Beauty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홍보관(KOREA 360)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보건복지부(뷰티), 해양수산부(수산식품) 등이 관계 부처로 참여해 공동 운영하는 한류 제품 상설 홍보관이다.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2025년 UAE로 확대 운영된다. 개관 4년 차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홍보관은 지난해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90만 명 이상이 방문했을정도로 현지 한류 팬들에게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연구원은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KOREA 360 내 K-Beauty Zone의 제품 전시와 홍보 마케팅 등을 협력하고 있다. ‘KOREA 360 연계 K-Beauty 홍보 마케팅’ 사업은 인도네시아, UAE와 인근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희망하는 국내 유망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 상설 전시와 체험 이벤트 ▲바이어 상담회 ▲현지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한 SNS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의 뷰티 자회사 (주)원더월컴퍼니(대표 박가혜)의 스킨케어 브랜드 신스루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 (주)이공이공과 함께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스루는 코스맥스(주)와 (주)이공이공이 주최해 K-뷰티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K-Beauty Next Big 5 in USA’에서 스킨케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차세대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신스루는 유황 온천수(Watery Sulfur) 성분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킨케어 제품과 모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이가진 콘텐츠, 숏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특히미국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여드름과 지성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스맥스(주)와 (주)이공이공은 신스루의 차별화된 원료 효능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스루는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가지지만 자극이 적은 유황 온천수기반 라인업을 주력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등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오늘(8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해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화장품을 제공하고기업에게는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5월)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 동향 세미나(5월)▲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5월, 6월)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 ▲화장품 안전성 규제 정보 뉴스레터발송 등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이영지'를 발탁하며 글로벌 MZ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오늘(7일) 밝혔다. 닥터지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태국 등 북미와 동남아시아 13개국에서 No.1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활약하고 있다. 닥터지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가수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 우승자이자지난해 'Small girl'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본업인 힙합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MZ 아이콘이다. 닥터지는 실력은 물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영지와 함께 글로벌 MZ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피부과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쌓아온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RG? Dr.G' 캠페인 영상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2편으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피부과 헤리티지 기반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과 피부 과학 연구 전문성을 트렌디한 더모 연구소 컨셉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알지? 닥터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양 바이오테크 뷰티 전문기업 (주)이노플럭스(대표 박수미)가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업사이클링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marinavi)’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주)이노플럭스는 청정 완도 바다의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어업 법인이다. 지난 2022년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와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해조류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를 론칭했으며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해초의 유효성분과 전복 패각에서 추출한 천연칼슘을 활용해 바다의 에너지와 회복력을 화장품에 담아냈다. 마리나비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보습력과 항염, 미백, 항균 발성이 탁월한 해조류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인 ‘후코이단’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일반 정제수가 아닌 전복 껍데기에서 추출한 천연 칼슘액으로 화장품을 만들어 피부 장벽과쿨링,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마리나비의 시그니처 제품인 ‘데미지 릴리프 슬리핑 마스크’는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비타민C 25 펄 브라이트닝 세럼’, ‘켈프시카카밍 크림’, ‘켈프시카카밍 세럼’, ‘켈프시카카밍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3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산학협력 K-브릿지(K-Bridg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지역혁신 계약Lab과 프로젝트Lab’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연구원과 제주대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김승영 선문대학교 제약화장품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지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기초한의과학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차혜지 단국대학교 의생명과학부 교수의 ‘첨단 생명공학 기술의 산업적 응용과 발전 전략’ ▲박경완 (주)바오젠 최고운영책임자 전무의 ‘탈모 예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의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제주도는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를 통해 올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역혁신 계약Lab과 프로젝트Lab'에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현창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는“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은 산학협력 연구개발, 장학금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안양시 소재 기업 (주)태성산업(회장 배해동)이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안양시는 3일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주)태성산업 회장이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생활용품을 기탁하기 위해 이날오전 8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태성산업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지원하는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배해동 (주)태성산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와야 하는 것이 기업인의 소임이라 생각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생필품인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울 때마다 항상 적극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성산업은 제품의 디자인부터 설계, 금형, 사출, 후가공, 조립,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오라클코스메틱(주)(대표 노영우)의 스킨케어 브랜드 '큐어소나(CURESONA)'가 이달 초 신규 라인 '리쥬코드(RejuCode)'와 '쿨링코드(CoolingCode)'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총 7종으로 구성된다. 스페셜 케어와 데일리 케어를 체계적으로 나눠 피부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큐어소나는 지난해 6월 다이소에 입점한 브랜드로 론칭된 이후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MZ세대들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성분 구성, 직관적인 사용법이 재구매를 이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쥬코드와 쿨링코드 라인은 기능성 성분과 뷰티 툴의 조합으로 홈케어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리쥬코드 롤러 앰플'은 PDRN 1%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재생과 미백을 동시에 케어하며540개의 니들이 장착된 '리쥬코드 더마 롤러'와 함께 사용 시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또 AHA와 PDRN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 토너', PDRN 성분을 담은 분홍빛 '캡슐 세럼', PDRN과 EGF를 조합한 '리치 크림'으로 구성돼 데일리 수분, 탄력 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명품 유통사인 에스이인터내셔널(SE international, 대표 한상옥)의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스나이델뷰티(SNIDEL BEAUTY)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스나이델뷰티의 신라면세점 진출은 지난달 롯데면세점에 이어올해들어서만 2번째 입점이다.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6개월간 꾸준한 매출세를 확인한 스나이델뷰티는 면세업계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 스나이델뷰티는 신라면세점에서 신규 라인업에 대한 단독 론칭도 겸한다. 포어 스무딩 클렌징 오일, 클레이 필 워시 등 스킨케어 신제품들을 단독 판매한다. 스나이델뷰티 스킨케어 제품은 특유의 '천연재료'로 만든 성분과 효과들이 돋보인다. 카멜리아(동백나무) 꽃과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성분을 유산균으로 한 번 더 발효, 배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해 탄력을 더해 준다. 피부 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길러주기에 타 유효 성분들의 효능을 높여주는 시너지 효과 역시 낼 수 있다. 해조류 추출물을 통해 피부 노폐물을 분해해 투명감을 올려주고회향 열매 추출물로 풍부한 수분감 역시 더해 준다. 스나이델뷰티는 분명한 브랜드 USP(특장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 축으로 설정하고글로벌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순천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6박 8일간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의 선도 도시와 기관을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품목 육성 현장과 바이오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 등을 시찰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 경제 성장,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산업이다. 순천시의 이번 해외 방문은 이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구상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순천시 연수단은 1일 프랑스 아비뇽에서 펫산업 트렌드를 파악한 후록시땅 본사를 방문했다. 록시땅은 프로방스 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지역 농민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 브랜드 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프로방스 지방은 라벤더, 올리브, 로즈메리, 버베나 등 다양한 천연 식물이 풍부하게 자생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비티진(대표 허율)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공후하'가 새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발탁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공후하는 1일부터 이찬원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엄마, 아내, 직장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여성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여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순간을 조명하며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찬원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는 피부 건강과 개선을 중시하는 공후하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엄선된 원료와 독자적인 기술로 고품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후하는 카이스트 출신 연구진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브랜드다. (주)비타진이 연구개발부터 상품기획,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과 디테일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또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K-뷰티의 인기 이유에는 한국 브랜드의 제품력도 있지만그 이면에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짧은 주기로 유행이 바뀌는 뷰티 시장에서 트렌드를 반영해 빠르게 제품을 개발하고중소 브랜드도 별도의 제조시설 없이 고품질의 화장품을 제작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며현지화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파트너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의 빠른 개발력과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 국제 인증 지원 등이 없었다면 K-뷰티의 글로벌 성공도 없었을 것이다. (주)이앤알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는 맞춤형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믿을만한 제품으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이다. 설립 4년차에 불과하지만이미 많은 고객사로부터 독자적인 연구개발 능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K-뷰티 시장에서브랜드의 경쟁력을 만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3.5%증가한 가운데 화장품 거래액도 1조 원을 넘기면서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증가했으며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9%,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7%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6.6%로 전년동월(76.4%)에 비해 0.2%p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거래액은 지난해 2월 9,826억 원에서 올해는 1조 1,166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13.6%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월 1조 1,517억 원과 비교하면 전월 대비 3.0% 하락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단위 : 억원)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8,073억 원에서 올해 8,712억 원으로 7.9% 증가했다. 올해 1월 9,228억 원과 비교하면 5.6% 하락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지난해 82.2%에서 올해 78%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단체관으로 참가해총 144건 586만 달러(약 8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1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02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도쿄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번에는‘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사카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했다. 용인시 단체관(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수행)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일본 구매자들과 총 144건의 상담을 진행해약 86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용인시 단체관에는 ▲그리니(화장품) ▲엘브이엠엔(화장품) ▲소원컴퍼니(주류) ▲제이피씨(위생마스크) ▲에이치에스씨(미용기기) ▲성풍솔레드(LED 바닥형 보행신호) ▲흑색건강(흑염소진액) ▲아이엔지알(화장품) ▲페어그린(화장품) ▲리빙아이콘(생활잡화)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소비 동향과 구매자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