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실무실습 워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청주대학교 대천수련원에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직접 사업자등록 후 해외시장 진출 유망상품을 발굴하고이 상품을 쇼피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번 워크샵에서 쇼피 입점을 위한 계정 신청과 등록, 계정 활성화, 결제를 위한 부가 서비스 설정, 수익과 수수료 등을 종합한 가격설정, 상품 등록과 상세 페이지 작성, 제품 이미지 업로드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학생들이 발굴한 업체는 본정초콜릿(주)(수제 초코릿류), (주)더맘(누룽지, 곡물류), 라파로페(화장품류), 에이율(화장품류), (주)연우(가죽제품류), (주)피넛(화장품류) 등이다. 학생들은 해당업체 제품을 직접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시키고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의인(영어영문학과 4학년), 용수민(문헌정보학과 3학년), 이준희(무역학과 3학년) 학생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성다이소가 오늘(11일)부터 다이소몰에서 ‘2024 상반기 뷰티결산’을 진행한다. 이번 ‘2024 상반기 뷰티결산’은 상반기 아성다이소의 뷰티 히트상품을 결산하는 행사다. 베스트 뷰티 상품부터 신상 브랜드 상품,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인기 상품이라 구하기 어려웠던 ‘품절템’들의 재고를 다량 확보했다. 아성다이소 뷰티용품 인기 대란의 시작인 VT 리들샷과 올해 상반기 큰 사랑을 받은 손앤박을 비롯해 어퓨 더퓨어, 비프루브, 메디필, 본셉, 더마블록,마데카21, 태그, 입큰, 랩잇 등 최근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다이소몰과 샵(#)다이소, 다이소 멤버십을 통합한 다이소몰은 다이소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을 이커머스에 구현해 ‘매장상품 재고 조회’, ‘매장 찾기’ 등의 기능과 더불어 ‘익일 배송’, ‘정기 배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다이소몰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기존 106개 점에서 376개 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량 주문 거점 점포는 기존 38개 점에서 58개 점으로 확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주)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가9일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주)튜링바이오(대표 심민보)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주)파마리서치는 디지털 치료기기(DTx, Digital Therapeutics)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는 물론향후 AI 기술을 에스테틱, 메디컬 사업에 접목해 시장에서 보다 진일보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주)튜링바이오는 지난 2020년 설립된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근거 기반 우울증 디지털치료기기 ‘디프렉스(DepRx®)’, 생성형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종합 심리상담 플랫폼 ‘위둘(WeeDool®)', 정신질환의 정량적 진단에 필요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추적과 예측을 위한 ‘바이탈트레커(VitalTracker®)’ 등을 개발해 병의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는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도 점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주)튜링바이오의 우수한 AI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DTx 관련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의 시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전문기업 코스나인(082660)의 최대주주가 ‘바이오라인밸류인베스트먼트 투자조합’에서 ‘에스엠지영민송도’로 변경됐다. 코스나인은9일 공시를 통해 에스엠지영민송도가 8.30%의 지분을 소유하면서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취득이다. 코스나인은 오는 19일 오전 9시 임시주주총회를개최해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을 위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등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라인은 신주 200만주가 오늘(10일)추가 상장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나인은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200만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코스나인의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격은 500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코스나인의 상장주식 총수는 8,862만 869주로 늘어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의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이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보다는 피부 본연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투명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유독 ‘쌀’을 활용한 메이크업, 피부관리법이 주목을 받아왔다. 쌀을 우려내고 남은 물로 세안을 해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만드는 ‘쌀뜨물 세안법’, 쌀가루를 이용한 메이크업 파우더, 쌀가루와 꽃잎을 으깨 빚어낸 입술 연지 등 쌀은 옛날부터 한국인의 피부 관리 비법의 주요 원료로 사용돼 왔다. 라이스 클린 뷰티 브랜드 ‘미다’는 청초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내는 비결로 바로 이 쌀을 꼽았다. 쌀은 천연 재료이면서 순하고 자극이 없어 어떤 피부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원료이다. 또 영양학적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감마오리자놀 등 피부에 좋은 영양 성분이 가득하며 오랜 역사를 거쳐 각질 제거, 피부결 개선, 수분, 미백 효과가 증명됐다. 이에 ‘미다’는 지난 4년간 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쌀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미다’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BC카드(대표최원석)가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에서 사용했던 로컬 QR코드로 국내에서 결제한 금액이 월 평균 164%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올해 초부터 대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FISC, 대만 은행연합회와 함께 현지에서 사용했던 QR코드(TWQR, TaiWan QR)를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 관광객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각 전년 대비 한국 방문 인구가 1,115%, 39% 증가하며 한국 방문 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만 관광객이 지난 5개월 동안 BC카드가 제공하는 TWQR로 결제한 금액도 월 평균 164%씩 증가했다. 관광객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 비중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던 화장품 매출은 올해 상반기 TWQR 서비스 론칭에 힘입어 급상승했고 면세점, 백화점을 합친 매출 비중에 근접하며 매출 비중 1위에 올랐다. BC카드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편의점 등과 같은 업종에서도 TWQ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 관광객들이 밀집된 상권 내 위치하고 있는 백화점, 면세점, H&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2분 만에 내 피부에 꼭 맞는 나만의 기능성 젤 마스크팩을 만들어 주는 친환경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출시됐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 코스메틱(주)(대표 서민호)은 60억 원의 연구개발기를 투자해 부직포 없이 맞춤형 기능성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즉시 만들어 주는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개발, 공식 출시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스킨 젤 메이커’는 고보습, 피부회복, 미백, 주름개선, 노화방지, 피부트러블, 피부재생 등에 특화된 기능성 앰플을 선택해 기기에 넣으면 2분 만에 고보습 하이드로겔 스킨 젤 마스크팩을 제작해 주는 첨단 뷰티테크 제품이다. 제품은 피부과, 화상 전문병원, 성형외과, 피부관리샵, 미용살롱,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소용과 가정용 2종이다. 스킨 젤 메이커로 만든 스킨 젤 마스크팩은 100% 활성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로 이뤄진 3~5mm 두께의 투명젤 형태로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장시간 쿨링효과가 유지돼 피부 진정에도 탁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착 달라붙어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전달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부직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걸그룹 ‘이즈나(izna)’가 HK이노엔(HK inno.N)의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슬로에이징을 위한 탄력, 수분감 등 기능적인 효과는 물론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빠르게 스킨케어가 가능한 ‘퀵 뷰티’를 제공한다. 비원츠는 대표 제품인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 등을 필두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즈나(izna)’는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I-LAND2)’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지난 4일 최종회를 통해 최종 7명이 멤버로 확정됐다. 향후 음악 방송,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비원츠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비원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즈나’의 이미지,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약상을 고려해 이번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HK이노엔은 비원츠의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마트스토어에서 비원츠 제품의 구매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가 오는 10월 ‘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열고 뷰티산업 분야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뷰티 산업분야 혁신기술과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대기업과의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오는 10월 2일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서울형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뷰티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대기업, 중소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뷰티분야 선도기업,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팀은 전문투자심사역의 전담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수상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주어진다. 또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 뷰티 분야 유수의 기업들과의 밋업기회도 제공된다.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 1팀 500만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씨엑스아이(900120)가 베트남 현지 업체와 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씨엑스아이(대표 린진성)는 최근 베트남 회사인 스튜디오와이 사이공과 화장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밝혔다. 스튜디오와이 사이공은 국내 법인 스튜디오와이의 관계계사이다. 스튜디오와이는 국내 대형 유통사와 합작해 전시형 스튜디오에서 국내 화장품을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유통하는 업체다. 주로 틱톡 등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와이 사이공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틱톡, 페이스북 등 채널에서 국내와 해외 브랜드의 화장품을 유통하고 있다. 베트남 틱톡 플랫폼에 초기 진입한 판매자로서 플랫폼으로부터 트래픽 지원,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씨엑스아이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자원을 활용해 스튜디오와이 사이공과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씨엑스아이는 동남아시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내 화장품 회사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비건 제이(Vegan J.)가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임점해판매를 시작한다. 비건 제이는 자연의 순수함을 조화롭게 담은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 UTA와 MOU를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UTA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에어전시이다. 비건 제이는 아마존 판매 시작과 함께 프라임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 ‘KCON 2024’에도 참가해 소비자들이 비건 제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건 제이 관계자는 "K-뷰티의 혁신과 친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꿈꾸며소비자들에게 자연과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Whamisa)'가 오는 6일 더현대서울의 클린&웰니스 뷰티편집샵인 비클린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한다. (주)이엔에스코리아(대표 박준한)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는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화학 성분을 최소화해 피부와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 클린뷰티 브랜드이다.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는 화미사의 메인 제품인 '꽃 발효 토너 딥리치'와 '선인장 바운시 세럼', '씨앗 발효 샴푸' 등 베스트 제품 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기농 선인장 바운시 세럼'은 보검선인장 줄기 추출물이 99.4% 함유돼 있으며보습 뿐아니라 피부결, 윤기, 탄력까지 잡아주는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 끈적임 없이 피부 겉보습과 속보습을 잡을 수 있다. 화미사는 비클린 오프라인 매장 입점 기념으로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일부터 2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23,000원 상당의 미니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한다. 화미사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서울 비클린 매장 입점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됐던 화미사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산시가 지역 화장품 기업등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인 (주)메디웨이코리아, (주)리프타일 등2개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에 방문한 2개기업은 올해 경산시가 지원한 CIS무역사절단 참여기업체이다. 조현일 시장은 청년 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경산시를 사수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을 특별히 격려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기업은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대표 양채윤, 85년생)로 지난 2016년 설립된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이다. 생활용품에서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산업재산권도 19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업체이며 신세계백화점, 모던하우스, 자주, 락앤락, 네이버, 카카오 등 20여 개 업체에 5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는 네덜란드,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에 모든 제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프롬더스킨은 국내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김청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미국 FDA 등록과 OTC 인증 획득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DA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품목에 대해 세부적인 법령을 통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등록된 프롬더스킨의 제품은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 ▲글루타치온 콜라겐 세럼 ▲글루타치온 콜라겐 아이크림 ▲글루타치온 콜라겐 폼클렌징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스트 ▲글루타치온 콜라겐 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로션 등 7종과 OTC(Over-the-Counter) Drug 제품군에 속하는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젤패치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라클밤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크림 3종 등 총 10종이다. 특히 한국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미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OTC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한국 기업의 위조상품 규모가 97억 달러(1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화장품 위조상품의 비중은 15%로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불법무역과 한국경제(Illicit trade and the Korean economy)’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국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특허청이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의뢰한 연구결과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가 한국 기업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첫 사례다. 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국가이지만국제적(글로벌) 가치사슬에 견고하게 통합돼 다양한 부문에서 위조상품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 기업의 위조상품이 유통되면 소비자들은 정품 대신 위조상품을 구입하게 되고 이는 결국 한국 기업의 수출 등 국내외 매출, 제조업 일자리, 정부 세수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분석한 한국 기업의 지재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97억 달러(11.1조 원),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