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중국 내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8개가 5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의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7월 3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5월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 명단에는 42개국의 식품 451개(19개 품목)와 9개국의 화장품(6개 품목)이 포함됐다. 피부, 구강, 뷰티 등의 제품이 수입 통관 거부 화장품 목록에 올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메이크업 제품 열풍이 일본 시장에서도 거세게 부는 것으로 확인됐다. 7월 3일 코트라 일본 도쿄무역관은 일본 대표 화장품 정보사이트 '엣코스메(@cosme)' 자료를 인용해 "2017년 상반기 일본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화장품 TOP 10 리스트가 발표됐고 이 중 9개 제품이 메이크업 제품으로 확인돼 메이크업에 대한 일본 여성들의 관심이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관광객들의 통큰 씀씀이가 말레이시아 면세점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향수, 화장품 품목이 중국 관광객의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7월 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최근 말레이시아는 중국 관광객 '사재기'의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 증가로 말레이시아 면세점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소비시장 성장 속도 세계 1위인 중국 소비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남성의 온라인 소비 규모가 여성을 뛰어 넘으며 소비시장 발전요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6월 28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17년 대련 하계 다보스포럼 발표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소비성장량은 1.8조 달러(약 2,061조원)에 달할 것이고 이는 현재 독일의 소비시장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BCG는 "중국 상위 중산층과 부유층, 젊은층의 새로운 소비습관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보급, 3대 신흥 소비 촉진이 추진되면서 도시남성, 싱글족 등 중국 신흥 소비 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BCG와 AliResearch의 공동보고서 '중국 소비 신(新)트렌드 : 3대 원동력 중국 신흥 소비계층 조성'은 "중국의 전체 GDP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소비시장의 규모는 여전히 연평균 10%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세계 1위다. 2021년까지 중국 소비증가량은 현재 독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소비시장 성장 속도 세계 1위인 중국 소비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남성의 온라인 소비 규모가 여성을 뛰어 넘으며 소비시장 발전요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6월 28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17년 대련 하계 다보스포럼 발표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소비성장량은 1.8조 달러(약 2,061조원)에 달할 것이고 이는 현재 독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온라인 판매 제품은 유통구조, 마케팅의 차이로 오프라인 동일 판매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온라인 쇼핑을 촉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다는 장점 뒤에는 품질의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증가로 탈모 예방제품의 홍콩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28일 코트라 홍콩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홍콩의 탈모 인구는 전체의 25%로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뒤를 이은 2위, 세계에서는 15위를 차지하며 탈모가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3월 홍콩 탈모증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2%가 25세 이전에 탈모가 시작됐고 30%는 25~30세 사이에 탈모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서 안면 스킨케어 제품인 '마스크팩'과 색조 화장품 '립스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국 티몰(Tmall)의 '618 할인행사'에서 립스틱이 26분만에 1,000만개 팔리고, 올해 1분기 중국 온라인에서의 마스크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가 증가한 진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6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소비자가 마스크팩과 립스틱에 빠져 들면서 해당 품목의 매출이 동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 품질, 안전성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감독 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6월 27일 중국 현지언론 중신망(中新网)은 "최근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자외선차단제 화장품의 문제를 지적한 이후 광동성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이 광동성 내 1,000여개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 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 수준 향상과 SNS, 한류 등의 영향을 외모 증시 현상이 심화되며 중국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시장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뷰티에 대한 중국 남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그루밍 시장도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화장품 업계가 그루밍족을 타깃으로 한 전략을 내놓고 있다. 그루밍족(grooming)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이자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17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China Cosmetic Summit)'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국 핀관왕(品观网) 주관으로 북경에서 개최된다. 중국화장품대회는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관찰지의 온라인판인 핀관왕의 주관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핀관왕은 "지난 10년간 중국화장품대회를 산업 내 권위력 있고, 영향력이 큰 대회로 만들었다. 화장품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제조, 제약 기업이 해외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수준 향상과 성장 가속화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세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은 독특한 분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 역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화장품 업체 중 상당수가 코스메슈티컬 분야에 분포돼 있다. 운남백약(云南白药), 동인당(同仁堂) 등 중국 전통 제약업체도 헬스(Health) 영역 돌파구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시장조사기관 첸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코스메슈티컬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빠른 속도의 성장기에 진입했고 2020년 시장 규모가 780억 위안(약 13조원)으로 추산됐다. 6월 26일 중국경영망(中国经营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여전히 화장품 기업의 주요 성장요소이다. 특히 해외 기업의 시장 진입은 중국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제조, 제약 기업이 해외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수준 향상과 성장 가속화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세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은 독특한 분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 역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화장품 업체 중 상당수가 코스메슈티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이 변화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우링호우(90년 이후 출생자, 90后) 소비세대가 시장 개척의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며 색조 시장 리모델링을 주도하고 있다. 6월 2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은 중국 밀레니엄 세대가 색조 화장품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민텔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태어난 중국 '밀레니엄 세대'는 현재 1.7억 명에 달한다"며 "중국 밀레니엄 세대가 경제적으로 점차 독립하면서 이들이 뷰티와 색조 화장품 시장에 주는 영향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밀레니엄 세대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들의 소비 습관과 태도를 적극적으로 파악해야 하고 이는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이 한단계 높은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민텔은 "최근 온라인 유통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중국 젊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의 체험을 중요시하고 있어 업계의 마케팅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민텔 조사에서 중국 20~
▲ 중국 저장성 동양시 한 제조공장에서 압수된 가짜 수입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에뛰드하우스, 시세이도, 로레알 등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해외 화장품을 불법 제조한 공장이 적발돼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6월 25일 중국 현지언론인 도시쾌보(都市快报)는 "에뛰드하우스, 시세이도, 로레알, 크리니크, 나스(NARS) 등 해외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틴트,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등을 불법 제조한 중국 저장성 한 공장이 공안국에 의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저장성 동양(东阳)시 공안국은 "한 제조공장에서 대량의 수입 화장품을 불법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적발했다. 그 규모는 1억 위안(약 166억원)에 달했다. 이들이 불법 제조한 화장품의 원가는 몇 위안(元)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제품의 원가는 몇 마오(毛)에 불과했다"며 "이들은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확인되지 않은 불법 성분, 저가로 제작한 뒤 비싼 가격에 판매해 이익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중국 저장성 동양시 가짜 화장품 제조 공장의 생산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