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정부는 화장품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지원에 집중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 29일 의료기기산업·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 회의를 통해 ‘2018년도 의료기기산업·화장품산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 2018년도 시행 계획’에는 피부과학 응용기술 개발, 해외 화장품시장 개척 지원과 해외 판매장 운영,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식약처도 화장품 산업이 혁신기술을 앞세워 2020년까지 수출 10조원 이상을 달성, 화장품 글로벌 강국(G2)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나섰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새해가 밝자마자 화장품 CEO들과 만났다. 그는 1월 10일 화장품 CEO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화장품 분야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라남도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 특산자원인 고흥 유자를 활용해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12월 13일 ‘유자 씨 활용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현지 설명회를 가졌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이란 경쟁력을 갖춘 마을 기업의 상품을 사업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원되는 국가사업이다. 전남나노바이오센터는 현재 순천대학교 등과 함께 2019년까지 2년간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유자씨를 활용한 화장품소재 실용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자씨 오일에 대한 효능과 화장품 소재로 활용 방안을 전수하는 한편, 화장품 기업이 참석해 화장품 제조기술 현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흥군 사회적 기업 대표는 “그동안 유자청 위주로 단순 가공 제품 생산에 그쳤으나 버려졌던 유자씨를 활용해 화장품 원료를 만들어 납품한다면 기업 매출은 물론 농가소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매출이 매년 15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주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한국강소기업협회가 12월 13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2018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1부 시상식과 2부 송년의 밤으로 진행됐다. 2018년 협회 활동실적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으로 막을 연 1부는 심상돈 회장(스타키 그룹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명 전 부총리(4대 정부 장관),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명 전 부총리는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강소기업 육성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축하하고 제1회 행사에 이어 2회, 3회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잠재력있는 강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형영 청장은 “협회 밴드에도 가입돼 그동안 활발한 협회 활동을 지켜 봤고,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바이오뷰티개발센터가 그간의 성과와 바이오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부시장)은 12월 11일 아름다운컨벤션 1층에서 ‘바이오뷰티개발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윤수만 소장이 ‘화장품 산업의 신트렌드를 이끌 전주시 바이오 소재의 경쟁력 요인 분석’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동물대체 시험법 ▲피부노화와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순서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뷰티 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원에서 개발한 피부 미백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관련한 특허를 바이허브에 기술이전했다. 전주시바이오뷰티협의회 김양수 회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전주시 농생명 분야 활성화와 바이오 뷰티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주시의회 부의장 강동화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난이 의원, 문화경제위원 이기동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강열 원장은 “그동안 바이오뷰티개발센터의 연구성과와 기업의 상품개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12월 14일(현지 시각 기준) 호주 멜버른에 세 번째 매장인 ‘멜버른 채드스톤점’을 오픈했다. 지난 6월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호주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자연주의에 대한 호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 시간내 3호점까지 오픈하며 호주 내 K-뷰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호주 3호점은 호주 최대 쇼핑 센터인 멜버른 채드스톤 1층에 자리했다. 매장 외부에는 22㎡(7평) 규모의 수직정원을 설치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자연주의와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또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뷰티툴까지 650여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선착순 250명에게 에코 토트백과 마이 리얼 스퀴즈 마스크를 증정했으며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글로벌 베스트 셀러 3종 키트를 제공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제주 자연 원료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자연주의 컨셉으로 호주 고객층의 긍정적 반응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를 지원,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아모레퍼시픽은 12월 13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피부과학회 사무실에서 ‘2018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 지원비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올해로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한 교수 임용 5년 차 이하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각각 매년 2,000만원씩 연구비를 2년간 지원하며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를 후원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까지 연구자들에게 총 13억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18년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정보영 교수의 ‘Aryl hydrocarbon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소화작용체계 변화가 피부면역체계 및 피부장벽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대만 대표 드럭스토어에 입점, 중화권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투쿨포스쿨은 12월 대만 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대형 드럭스토어 ‘왓슨스(Watsons)’에 추가 입점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만 젊은 층 사이에서 국내 뷰티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최대 잠재 시장으로 떠오른 대만은 화장품 구매 시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드럭스토어 이용률이 높다. 이에 2012년 단독 매장을 통해 대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투쿨포스쿨은 지난 2월 대만 왓슨스 첫 입점 이후 최근까지 총 45개 점에 입점을 완료했다. 2019년에는 200여개 지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스메드(COSMED), 포야(POYA), 토모즈(Tomod's) 등 대만의 유명 드럭스토어 입점은 물론 5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투쿨포스쿨은 내년까지 대만 전역에 총 750여개의 판매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 시장 공략을 위한 투쿨포스쿨의 주력 제품은 중국에서 상위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바이로댕 3종(쉐딩, 하이라이터, 블러셔)’과 대만 여성들이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두리화장품(대표 이병수)의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가 ‘2018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두리화장품은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가 SBA 서울유통센터가 선정하는 ’2018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2018 서울어워드’ 인증 제품은 SBA 서울유통센터가 선정하며, 국내 소재 기업이 제조 생산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된 상품은 SBA 서울유통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상승 등의 효과를 누릴 예정이다. 이번 ‘2018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댕기머리는 1998년 두리화장품이 개발한 정통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다. 댕기머리는 탈모와 두피 건강 등으로 고민하고 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으며 성장했고 한방샴푸로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었다. 두리화장품 이민정 담당자는 “이번 2018 서울어워드에서 댕기머리 브랜드가 우수 상품으로 인정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댕기머리 브랜드만의 장점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댕기머리 들애수 플래티넘’, ‘댕기머리 들애수 퓨어’, 애견샴푸 ‘알프레독’, ‘로보카 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LAPCOS)'가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잠실점에 입점했다. ‘온앤더뷰티’는 롯데백화점에서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론칭한 뷰티 편집숍으로 12월 14일 첫 그랜드 오픈한다. 매장 내에는 뷰티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업계 최초 브이커머스 플랫폼 론칭에 이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본점에 단독매장까지 오픈한 랩코스는 이번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입점까지 진행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소셜기반의 온오프라인 멀티 브랜드샵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랩코스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잠실 월드타워점에 뷰티 유튜버 이사배 추천으로 꾸준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표 베스트셀러 ‘컬러핏 섀도우 키트’를 중심으로 ‘갤럭시 듀얼 아이토핑’과 ‘키스풀 립스틱 쉬폰’ 등의 주력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와함께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이 장점인 ‘랩코스 스킨틴트 라인 3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패펍치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해외 수출의 공을 인정받아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12월 14일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가 ‘세종 수출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선정하는 것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어진다. ‘세종 수출 유공자’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세종 수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출의 탑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하는 정부포상이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2011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3년 500만불, 2015년 1000만불, 2016년 2000만불, 2017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1년 만에 다시 2000만불 규모의 성장을 달성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체계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국과 수출액을 확대해온 결과다. 2010년 미국에서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브렉시트(Brexit)'의 후폭풍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까지 미칠 전망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EU 화장품 관련 규정이 변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EU 역내 통상을 다루는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역내시장·산업·기업가정신·중소기업 총국(Directorate-General for Internal Market, Industry, Entrepreneurship and SMEs)은 11월 29일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해 화장품 분야 관련 EU 규정에 대한 통지문을 이해당사자들에게 공개했다. 이 통지문에 따르면 2017년 3월 29일 유럽 연합 탈퇴 의사를 통보한 영국은 2년째 되는 2019년 3월 30일 00:00(CET)부터 유럽 연합국이 아닌 제3국이 되며 아직 탈퇴 협정 비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은 탈퇴 승인 이후 고려해야 할 법적 영향을 미리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U 화장품 규정인 Regulation (EC) No 1223/2009 및 화장품 관련 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용기가 친환경 대형 트리로 변신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2019년 1월 1일까지 ‘자연으로의 여정-알럽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그린더마 공병 트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더마 공병 트리’는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그린더마’ 라인의 화장품 용기에 조명 장치를 결합한 친환경 대형 트리이다. 산 능선과 나무 등을 형상화 한 트리존을 구성해 자연주의 가치 전달은 물론 제품 체험존과 브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선물 박스 모형의 DID를 추가로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병트리’와 ‘#그린더마’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처리퍼블릭 공병 트리 존 내에서 촬영한 개성 넘치는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정품과 ‘빨강머리 앤’과 협업한 ‘2019년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 가운데서도 여드름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여드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여드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현호색, 캣츠클로, 센티드제라늄, 아그리모니, 인동덩굴, 개박하, 솔잣나무 복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지생성 억제 및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그동안 여드름 질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해온 호르몬제와 화합물 제재는 초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 사용 시 내성이 생기고 당뇨, 고혈압, 면역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는 부작용과 피부 자극은 적고 효과는 우수한 여드름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기 위해 향균·항염 효과가 우수한 천연 추출물인 현호색, 캣츠클로, 센티드제라늄, 아그리모니, 인동덩굴, 개박하, 솔잣나무 등의 7종을 선별했다. 연구팀은 해당 천연추출물들이 각각 사용될 때보다 복합 추출물로 제조해 유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주로 시술하는 리프팅, 타이트닝 기기 개발 업체와 손잡고 에스테틱 디바이스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콜마는 의료와 피부미용 기구 전문 제조업체 메딕콘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메딕콘은 기기 개발과 공급을, 한국콜마는 병의원과 에스테틱숍 영업과 판매를 담당하기로 협의했다. 메딕콘이 개발한 기기는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집속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강한 초음파를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도 즉각적인 리프팅∙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메딕콘의 기기는 기존 HIFU 기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력 소모가 낮아 모터 구동으로 인한 발열이 없으며 사용 가능 시간도 늘어났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에스테틱 디바이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NBI(News Business Incubation)팀을 구성, 전문 영업조직을 마련해 내년 4월부터 영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12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12월호는 ‘아시아 뷰티의 화장 동향과 아시아 국제 전략’라는 주제로 ▲일본과 아시아 각국에 있어서 흰색 선호와 하얀 피부 선호의 국제비교 연구 ▲아시아 지역에서의 화장품법 규제의 특징과 최근의 동향 ▲뷰티 테크 최첨단 - 중국 동향 ▲글로벌 원료 메이커의 아시아에 대한 국제 전략 ▲태국의 화장 동향과 화장품업계의 국제 전략 ▲한방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 융합·창조혁신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피카소의 해외 전략 ▲7가지 다른 유전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그룹에서의 두피 피지분비의 차이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 연구는 가오 안전성과학연구소, 시세이도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라이온 안전성·분석연구실, 고세 연구소, 맨담 제품보증부, 오오카와 미생물연구소의 ‘Offensive한 방부제 Defense 전략 - 방부제를 최소한으로 억제해 방부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