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할 때 쿠션 파운데이션은 피부 표현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이러한 높은 인기에 맞춰 쿠션 파운데이션은 다양한 색상, 제형 등 여러 종류로 존재하고 있다. 특히 쿠션 파운데이션은 색상에 따라 웜톤, 쿨톤, 뉴트럴 등 피부 표현에 차이를 주기도 한다. 2022년 소비자는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쿠션 파운데이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2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쿠션 파운데이션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색상/톤, 사용 장소, 피부 타입, 사용 효과, 구매 시 고려 요인 등을 확인했다. 쿠션 파운데이션의 연관어를 보면 구매 시 고려 요인, 사용 효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품의 미생물 한도 기준을 초과하거나 제품표준서를 작성하지 않은 채 제조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화장품임에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업체도 식약처 행정처분을 피해가지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렛츠고, 세정내추럴, 아이팩코리아, 이엘씨에이한국(유) 등 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렛츠고, 아이팩코리아 ‘의약품 오인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5월 13일 렛츠고와 아이팩코리아가 ‘의약품 오인 광고’로 적발돼 각각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27일~8월 2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렛츠고는 ‘바니니 부스팅 오일’에 대해, 아이팩코리아는 ‘예나야매스틱크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화장품법’ 제13조제1항제1호에 따라 영업자 또는 판매자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위반, 렛츠고와 아이팩코리아가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이유가 됐다. # 화장품법 위반에 제조, 판매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액이 역대 분기 2위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은 늘어났지만 화장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 봉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 악화 속 화장품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1분기 보건산업 수출 69억 6,000만 달러, 전년 대비 9.7%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6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수출 규모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었던 2021년 4분기 70억 8,0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분기 2위 실적이다. 산업별로는 의료기기 수출액이 28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고,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48.5% 늘어난 23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화장품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5% 감소한 18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단용 시약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올 여름 산뜻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도와줄 필수템 ‘블랙티 유스 인핸싱 트리트먼트 에센스(이하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제안한다.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6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강렬한 햇빛으로 피부가 쉽게 지치고 예민해져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요즘땀과 유분으로 인해 무거운 제형보다 가벼운 사용감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더운 여름에도 산뜻하게 피부 안티에이징 관리를 할 수 있는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각도에서 투명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물처럼 가벼운 워터 에센스 제형으로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면서 마치 앰플을 바른 것처럼 강력한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워터 포뮬러 내에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항산화 효능의 ‘Black Tea Peptide ActivatorTM’ 95%를 함유하고 있어 단 7일 사용만으로피부 각질 턴오버 케어, 피부결 개선을 도와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의 실적 개선과 이에 따른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대표적인 리오프닝 관련주로 꼽히면서도 증시 부진과 거듭된 리오프닝 지연 속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 온 화장품주도 이러한 기대 속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50일 넘게 봉쇄 중인 중국 상해가 방역을 점진적으로 완화, 6월 중 완전 봉쇄를 해제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화장품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0.3% 상승했다. LG생활건강(4.1%)의 주가가 4%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한국콜마(3.8%), 아모레G(3.4%), 코스맥스(3.4%), 선진뷰티사이언스(3.4%), 클리오(2.3%), 아모레퍼시픽(1.6%), 애경산업(1.2%) 등 기업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씨티케이(-8.4%)의 주가는 8% 넘게 하락했으며 연우(-3.5%), 에이블씨엔씨(-2.2%), 네오팜(-1.7%), 펌텍코리아(-1.1%), 잇츠한불(-0.7%), 토니모리(-0.6%), 코스메카코리
코스인TV는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주간 핫뉴스’로 정리해 소개하며,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실적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높은 시장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중국 대도시 봉쇄에 따른 소비 위축이 화장품 매출을 몇 년 전 수준으로 되돌렸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또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대란 등도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수익성을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코스인이 집계한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1분기 성적표에는 업계의 악전고투가 그대로 묻어났다.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6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4,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9,197억 원에 비해 6.1% 줄었다. 영업이익은 6,326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2.1%나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205억 원에서 37.3% 역성장했다.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에 이어 국내 대표 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까지 1분기 ‘어닝쇼크’를 내면서 화장품 주가에 충격을 줬다. 화장품 업종 전반의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중국의 소매판매에서 상해 등 주요 도시 봉쇄의 여파가 확인됨에 따라 화장품 업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도 커진 상태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오프닝 관련주로 잠시 활기를 띄었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쉽사리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은 LG생활건강에 이어 코스맥스, 한국콜마가 어닝쇼크를 내면서 업종 전체적으로 주가 하락이 집중됐다”면서 “1분기 국내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인 아모레퍼시픽과 클리오도 악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주 업종 대표 종목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집중된 외국인 순매도에 대해 “주된 이유는 4월 중국의 소매판매액 결과 화장품은 전년 동월 대비 -22%, 자동차 -32%로 소매판매액 전체적으로도 11% 역신장에 그치며 상해 봉쇄정책 영향에 대한 2분기 우려감이 하반기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며 “상해 봉쇄로 인한 하반기 중국 경제
본 영상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인TV는 ‘핫한 것만 PICK’해 소개하는 ‘핫, 픽’으로 중국 시장을 집중 조명했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은 중국 화장품 전문가인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 함서영 대표와 함께 최근 많은 변화를 보인 중국 화장품에 살펴봤다. 함서영 대표는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 성분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첫 손에 꼽았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비타민B3의 일종으로 뛰어난 미백 효과를 보이는 성분이다. 피부톤 개선과 트러블 발생 억제, 미백효과, 피부장벽 개선의 효과를 나타낸다. 함서영 대표는 “젊은층이든 나이가 있는 소비자이든 중국 여성들에게 가장 핫한 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라며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여러 제품에 사용되면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타민C’와 보습성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새롭게 떠오르는 성분인 ‘프록실린’, 소소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화이트 트러플’ 등도 중국 화장품 시장 인기 성분으로 제시됐다. 함 대표는 “지난해까지 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황 악화의 찬서리가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의 지난해 성적표를 얼어붙게 했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두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내며 깊은 상흔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는 가운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를 움직이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 TOP3 기업 내에서도 실적 차별화가 명확했다. 코스인은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6개 업체의 2021년 경영실적을 토대로 지난해 화장품 OEM ODM 업계의 흐름을 분석했다. 경영실적 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6개 업체의 2021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8조 8,572억 원으로 전년의 8조 3,772억 원에 비해 5.7% 늘어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805억 원으로 1년 전(5,763억 원)과 비교해 16.6% 감소했고당기순이익은 1,734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소비자가 가진 힘이 커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소득의 증가는 소비자의 ‘취향’과 ‘경험’이 다양하게 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의 등장과 성장이 눈에 띄는 요즘이다. 화장품시장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관찰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무장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장품 사업의 진입장벽이 낮고 화장품 ODM OEM 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매일 많은 브랜드와 신제품이 출시되고 또 사라진다.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2020년 1만 9,769개에서 2021년 2만 2,628개로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폐업하는 회사보다는 시작하는 회사가 더 많다는 얘기로코로나로 화장품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수는 더욱 늘어났다. 화장품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때문에 마케팅 비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마케팅을 해도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를 팬으로 만드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장벽을 돌파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렸다. 원료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 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반면 부자재 기업들은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을 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코스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 53개사와 부자재 기업 63개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했다. ■ 2021년 화장품 원료기업 53개사 경영실적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 53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조 8,223억 원으로 2020년 1조 5,817억 원보다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964억 원으로 1년 전(1,638억 원)보다 19.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31억 원으로 2020년 1,411억 원과 비교해 8.5% 증가했다. # 매출액 15.2%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19.9%, 8.5% ‘성장 지난해 화장품 원료기업 53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미원상사였다. 미원상사는 국내 최고의 계면활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화장품 연구원을 대상으로 ‘피부장벽과 보습의 이해 전문교육’이 열린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6월 21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피부장벽과 보습의 이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 시리즈는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화장품 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무교육이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피부장벽 구조와 기능 학습, 피부보습 기본 원리 이해 √ 세라마이드 구조의 특징, 종류, 기능분류 등 최신 연구동향 √ 세라마이드 포함된 다양한 피부 보습제 인체 피부 효능 측정 방법 실증사례 설명 √ 화학적 피부장벽 구성 요소를 항균펩타이드, 항산화시스템, NMF 기능 소개 교육에서는 피부보습의 중심에 있어 보습과 피부보호의 기능을 담당하는 피부장벽의 구조와 기능을 학습해 피부보습의 기본 원리를 이해한다. 피부장벽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실적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왔던 국내 화장품 업계이지만 높은 시장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대도시 봉쇄에 따른 소비 위축이 화장품 매출을 몇 년 전 수준으로 되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대란 등도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1분기 성적표에는 화장품 기업들의 이 같은 악전고투가 그대로 묻어났다. # 공개기업 66개사 매출액 7조 4,400억원 6.1% 감소, 영업이익 32.1% 감소, 당기순이익 37.3%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6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4,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9,197억 원에 비해 6.1% 줄었다. 영업이익은 6,3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316억 원)과 비교해 32.1%나 감소했으며당기순이익은 4,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205억 원에서 3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세분화된 음영 컬러로 눈가 윤곽을 또렷하게 연출해줘입체감있는 눈매를 표현해 주는 ‘음영 정석 팔레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음영 정석 팔레트’는 매트, 쉬머, 글리터 등 9가지 기본 필수 음영 컬러의 세분화된 구성으로 그윽하면서 입체감있는 눈매를 연출해 준다. 이번 팔레트는 베이직한 필수 음영 컬러 조합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활용도 또한 높였다. 호호바 오일이 함유된 고운 입자의 파우더 텍스처가 가루 날림이나 뭉침없이 부드럽고 고르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아이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유지해준다. 또맑고 선명한 발색력이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거나 텁텁한 느낌없이 또렷하고 깔끔한 눈매로 연출해 준다. 총 4홋수의 컬러 구성으로 ’1호 정석음영’은 웜톤, ’2호 화사음영’은 쿨톤, ’3호 무드음영’은 뮤트톤, ’4호 조각음영’은 애교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이번에 함께 출시된 이니스프리 ‘눈매 조각 브러시’를 활용하면 섬세한 브러시 모가 입체감 있는 눈매로 조각하듯 연출해줘더욱 완성도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의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 주가가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꼽히는 LG생활건강의 어닝쇼크가 화장품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7.1% 하락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한 주 사이 주가가 오른 곳은 씨티케이(3.4%)뿐이다. 씨티케이의 주가는 차세대 플라스틱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씨티케이는 지난해 차세대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소식을 전했으며, 해당 기술을 개발한 손자회사인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썩는(생분해) 플라스틱’의 연내 상용화를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산업 육성을 약속하면서 씨티케이의 주가에 날개를 달았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산업부·환경부 등이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품 주간 수급 Top/Bottom 5 그 외 화장품 기업들은 LG생활건강의 주가가 15.9%나 곤두박질친 것을 비롯해 선진뷰티사이언스(-11.4%), 엔에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