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 공동 개발한 ‘결 쿠션’이 출시 이틀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아누아는 결 쿠션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3일간 자사 공식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2일차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조기 종료했다. 특히이번 신제품은 어성초와 PDRN 라인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던 아누아의 첫 메이크업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 쿠션은 베이스 카테고리에서 높은 전문성을 지닌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 협업한 제품으로알라뷰티는 ‘쿠션 팩트 폭력 리뷰’ 시리즈를 통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리뷰로 구독자와의 신뢰를 쌓으며탄탄한 팬층을 형성했다. 아누아 결 쿠션은 두꺼운 커버 대신 본연의 자연스러운 피부 결을 강조한 제품이다. 아누아만의 매끈결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모공이나 요철 등 피부 결점을 보정하며어느 각도에서도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표현한다. 세미 글로우 제형의 얇은 반겹 커버로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며스킨케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은은한 속광이 도는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구다이글로벌이 화장품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며 K-뷰티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다이글로벌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선미녀’의 성공을 계기로 하우스오브허, 티르티르, 라카, 크레이버 등을 품에 안으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특히 올해들어 티르티르, 라카, 크레이버를 잇달아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서린컴퍼니 인수전에도 뛰어드는 등 ‘K뷰티 브랜드 레이블’을 향한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독도 토너’로 알려진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을 운영하고 있는 서린컴퍼니 매각 예비입찰에 국내 상장 벤처캐피털(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했다. 예비입찰에는 구다이글로벌 외에 복수의 후보가 참여했으며조만간 적격 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가릴 것으로 전해졌다. 구다이글로벌은 2016년 천주혁 대표가 설립한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2019년 시장에 매물로 나온 ‘조선미녀(Beauty of Joseon)’를 인수해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현대인에 맞게 재해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오는 24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로얄 실크, 스네일 솔루션, 블랙빈 등 베스트셀러와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년에 단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쇼핑 축제인 만큼 제품 할인 혜택은 물론 필리핀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경품 혜택도준비됐다. 연말 휴양지로 여행을 갈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총 10명에게 세부퍼시픽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항공권은 인천-필리핀 (세부, 마닐라, 중 택1)으로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처리퍼블릭 공식몰에서 금액 상관없이 1원 이상 구매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24일까지이며당첨자는 12월 3일 개별 발표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네이처리퍼블릭 공식몰에서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 한한다. 왕복항공권 외에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이 주어진다. 시간의 향을 담은 프리미엄 바디 케어 아워스(20명), 뽑아쓰는 1일 1팩 대용량 마스크팩 인텐스 멀티 콜라겐 뮤신 데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수출국 다변화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한몫을 했다. 증권가도 화장품 업종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취향의 세분화, 온라인 채널 침투율 확대, Ex-China 국가에서의 풍부한 기회를 driver로 하는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 내 한국 화장품의 점유율은 2.7%~6.8%로 한 자릿 대에 그쳐 여전히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Ex-China 국가 중 미국 뿐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국가는 올해 9월까지 수출 금액이 지난해 연수출 금액을 이미 초과했다”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세분화돼 빅 브랜드의 영향력은 마이크로 브랜드로 분산되는 추세다. 신규 플레이어라 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사들에게는 기회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다”고내다봤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의 주가 부진이 6개월 동안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트럼프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미국을 주요 수출국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보편적 기본관세’ 도입이 현실화되면 ‘가성비’를 강점으로 해 온 K-뷰티의 경쟁력에 타격이 불가피해진다. 여기에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동맹국의 중국 수출을 막게 되면 미국 수출에 더해 중국 수출까지 위협받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다만, ODM OEM 기업은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로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K-뷰티 열풍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골든 선인장 성분을 담아 보습과 진정에 효과가 좋은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를 출시했다. 맥스클리닉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골든 선인장 오일폼과 골든 선인장 오일 미스트, 토너패드까지 클렌징과 기초케어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골든 선인장 토너패드’는 메마른 피부를 케어하는 제품으로 보검 선인장씨 오일과 병풀유래리포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어성초 추출물과 6종 히알루론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거친 피부의 컨디션을 촉촉하게 끌어 올려준다.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수분공급을 위해 에센스를 150ml까지 듬뿍 넣었다. 특히 에센스를 피부 속까지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3중 구조의 패드는 중간층인 펄프 사이에 수분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그대로 피부에 전달을 해줘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비건과 할랄인증을 받은 셀룰로오스 소재 원단으로 피부에 얹는 순간 들뜸없이 밀착되며 자극받은 피부에도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리얼 크림 하우스(Real Cream House)'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습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극한 환경에서도 강한 보습력을 선사하는 ‘익스트림 크림’을 2030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리얼베리어 브랜드 단독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달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11일간 성수동에서 진행됐다. '리얼 크림 하우스'는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오픈 6시간 만에사전 예약분이 모두 매진됐으며 운영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말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리얼베리어 팝업 스토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카이브 월(Wall)을 통해 2015년부터 시작된 리얼베리어의 브랜드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고피부 타입에 따라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과 라이트’를 테스트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100% 선물을 증정한 다트 게임은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에게 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혁신제품인 울트라콜(UltraCol)의 체코 품목허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체코 허가는 울트라콜(UltraCol)이 현지 시장에서 공식 판매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유럽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코의 미용의료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7억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 원) 규모로전년 대비 9.9% 성장하며 글로벌 평균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허가를 발판 삼아 유럽 주요 시장인 체코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피부 미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유럽 시장 전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트라콜(UltraCol)은 수술용 봉합사에 사용되는 녹는 실로 알려진 PDO(Polydioxanone) 성분을 미세구체로 개발한 고급 콜라겐 활성화 제품이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 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과 볼륨감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며특히 노화 피부와 잔주름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2024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날씨의 시린 듯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 윈터 피치 콜렉션을 출시한다. 홀리카 홀리카의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는 텁텁함 없이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드는 버티리한 질감과 다양한 명도와 색상으로 출시 이후 200만개 판매와 올리브영 1위를 차지하는 등 NO.1 싱글 섀도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제품이다. 이번 윈터 피치 콜렉션은 NEW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1.7g)와 NEW 마이페이브 피스 빔(1.8g)으로 구성됐으며 포슬 포슬 인디 피치 음영 컬러부터 크리미한 하이라이팅 컬러까지 총 1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겨울의 따뜻한 무드를 담은 색감의 뉴트럴 계열의 복숭아 색감이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 연출을 가능하게 해주며 마이페이브 피스빔은 하이라이터와 애교살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컬러로 눈처럼 깨끗하고 맑은 반짝임을 선사한다. 피스 아이섀도우는 ‘피치우롱티’, ‘콜드 브루’, ‘앙고라’, ‘피치얼그레이’, ‘피치 포지’, ‘윈터베리’, ‘피치 오트’, ‘수퍼피치’ 등 총 8가지 컬러로 이루어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오는 11일까지 공식 쇼핑몰 ‘네오팜샵’에서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하반기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 위크는 18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 아토팜과 식약처로부터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리얼베리어, 6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드를 수상한 더마비등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건조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인 만큼 보습력 좋은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까지 포함시켜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풍성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브랜드 위크는 최대 65% 할인은 물론 본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역대급 혜택이 마련됐다. 브랜드별 베스트셀러인 ‘아토팜 MLE크림’(200ml),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75ml),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400ml) 등을 1+1 더블 기획 세트로 선보이고여기에 최대 48,000원 상당의 본품과 콜라보 굿즈 사은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제이디티앤티(대표 방지현)의 K-Beauty Teen을 모토로 청소년기부터 피부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밀리 뷰티 브랜드 필로디(Feelody)가 수원시가 주최한'2024 수원뷰티페스타'에 참가해 베트남 유수의 화장품 제조, 유통사와 MOU를 체결했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보건복지부, 식약처가 후원한'2024 수원뷰티페스타'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로 102개사 280개 부스가 참여해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뷰티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필로디는 이번 뷰티페스타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필로디 시그니처 3종 제품인 선에센스, 앰플, 폼클렌징 제품을 선보여 높은호응을 얻었다. 특히 섬세하고 즐거운 스킨케어 경험이 필요한 청소년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자연유래 성분들로 구성된 저자극, 비자극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뷰티페스타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필로디 홍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된 제품의 체험과현장 판매도 진행했다. 또한국,중국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시연하며 사용법과 우수성을 공유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가 11월 한 달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강남 타운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2002년 제로이드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팝업 스토어로네오팜의 독자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로이드 팝업 스토어는‘피부장벽 공사장’ 컨셉으로 꾸며졌다. 피부장벽은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시키고 피부를 보호하는데이를 벽돌을 시멘트로 쌓아 올린 구조로 형상화해 탄탄한 피부장벽을 표현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올리브영에 입점된 제로이드 전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차원이 다른 장벽 케어로 거친 피부에 고보습을 선사하는 '인텐시브 크림'은 본품(80ml)에 수딩크림(25ml)과 하이드레이팅 앰플(7ml)까지 증정하는 기획으로 선보인다. '인텐시브 로션'(160ml)은 인텐시브 크림(25ml)을 더하고'더마뉴얼 클렌징젤'(200ml)은 클렌징젤 25ml를 추가로 증정하는 세트를 선보인다. 제로이드 팝업 스토어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이번 선정은 울트라브이가 개발한 울트라콜(UltraCol)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총 사업비 24억 6,000만원 규모로 수행된다. 수출지향형 사업의 핵심 목표는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관절강 시장에서 콜라겐 재생과항염증 효과를 갖춘 주사제를 개발해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구를 수행하고 제품화를 추진하며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울트라콜(UltraCol)은 PDO(Polydioxanone) 기반의 조직수복용재료인 의료기기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볼륨, 리프팅과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부작용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안전성 덕분에 전 세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글로벌 뷰티와의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하락세를 멈췄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아직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하락 폭은 소폭에 그쳤다. 올해 3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중소형 화장품주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 주가 방향을 돌려세우는 데 한몫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주식 분할에 따른 전자등록 변경으로 10월 18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에이피알은 10월 31일 거래를 재개했다. 올리패스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10월 30일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디와이디(15.95%), 셀바이오휴먼텍(15.78%), 코스맥스(15.19%), 원익(11.74%)의 주가가 10% 넘게 뛰었다. 선진뷰티사이언스(9.18%), 삐아(8.28%), 진코스텍(7.97%), 코스메카코리아(7.17%), 브이티(7.08%),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이는글로벌 시장에서의성과에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한 아모레퍼시픽과 달리 LG생활건강은 ‘정면돌파’를 택한 중국 시장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나 최근 공을 들이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는 미미한 것이 격차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가 3분기 실적부터 본격화된 반면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HDB)과 음료(Refreshment) 사업의 실적 부진이 화장품 사업의 회복세를 가렸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 6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0억 원으로 160% 급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 7,136억 원, 영업이익 1,0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17.4%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LG생활건강이 더 컸으나실적 성장의 방향은 달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