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연초 증시가 코스피 기준 3,266포인트까지 상승한 이후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증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국내 기업 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고 이익 개선 폭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 상향 폭이 글로벌 대비 낮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이에 업종별로 이익증가율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소비재 중에서는 화장품, 호텔 업종이 코로나 백신 효과가 가시화되면 큰 폭의 이익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다. 메리츠증권은 2월 4일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코스피 순이익 기준 130조 원, 2022년 160조 원의 추세적인 이익 증가 국면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2년까지 이어질 이익 개선 국면이 올해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6월 이후 31%나 반등하며 증시 반등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IT, 자동차 등 증시 주도업종을 포함해 업종 전반적으로 이익 전망치 상향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은 13.8배로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을 전하는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고급스러운 홈스파 바디케어 제품인 테라피스파 라인을 내놓았다. 신제품 테라피스파 라인은 ▲블로썸골드 릴렉싱 ▲시암아로마 너리싱 ▲오떼르말 프레시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향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오일 등 6~10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라피스파 블로썸골드는 피부 상태와 관계없이 사계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스파 라인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95% 고순도 골드파우더와 유황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을 포함했다. 로즈힙 유황온천수 릴렉싱 바디워시는 샤워만으로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월넛쉘 & 로즈힙오일 소프트크림 스크럽은 부드러운 각질 관리는 물론 피부 보습과 윤기, 광채에 도움을 준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내 살결 같은 화이트 로즈 머스크향을 담아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사용할수록 힐링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테라피스파 시암아로마는 샌달우드와 아르간 에센셜 오일을 담은 고보습 스파 라인이다. 피부에 윤기를 선사하는 샌달우드 아로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용기 패키지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11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화장품 용기 패키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 시리즈는 현직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화장품 용기 패키지 전문화 교육’은 화장품 포장재인 사출과 블로우, 유리, 튜브, 기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포장재와 관련 법규를 공유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사출성형법과 플라스틱 재질별, 후가공별 특징을 이해한다. 블로우의 다이렉트와 인젝션블로우법 차이점과 공정을 이해한다. 또 유리, 튜브, 기타 포장재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수동, 자동 유리용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튜브 타입별과 특징과 도안을 교육한다. 아울러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으로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고 친환경 용기, 패키지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일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와 대외개방을 표방하는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중국 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孙成海) 부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국제수입박람국 쑨청하이 부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일일 출입인원을 7만 명 수준으로 통제했음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40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면서 “올해도 완벽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세계 모두가 나누는 시장으로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박람국 전시부 주톈원 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은 소비재와 농수산식품 수입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며 “이들 품목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대중국 수출품목인 만큼 올해도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발모, 제모, 바스트케어, 바디컨투어링, 데오드란트 등 5가지 특수용도 화장품의 NMPA 허가 처리에 ‘과도기’가 적용된다. 이와 관련한 대상 리스트에는 한국 기업도 일부 포함돼 있는 만큼 기업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새로운 화장품관리감독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 CSAR) 시행에 따라 중국 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1월 28일 제모 등 5가지 특수용도 화장품 NMPA(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허가 처리에 ‘과도기’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모, 바스트케어, 바디컨투어링, 데오드란트 4가지 제품과 관련 공고 발행 기준 화장품행정허가시스템에 이미 신첩 접수를 했으나 최종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면 현장방문이나 우편접수를 통해 NMPA 신고자료 원본을 수령해야 한다. 현장방문은 NMPA 접수통지서(신청접수 전용 원본), 수권서(신청기업 법인도장 날인), 방문자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 후 NMPA 행정접수센터 현장에서 신고자료 원본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또 우편접수는 NMPA 접수통지서(신청접수 전용 원본), 반납 성명서(신청기업 법인도장 날인)를 행정접수센터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우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장품 유통환경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외부 활동이 자제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 대신 언택트 트렌트와 맞물려 온라인 소비는 크게 늘었다. 또 구독경제로의 변화에 발맞춘 정기배송 등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화장품 유통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맞춘 화장품 유통 혁신전략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3월 22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줌(ZOOM)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2021년 화장품 유통시장 전망, 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국내 유통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코스인의 유통시장 전망 세미나는 화장품 유통채널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최고의 정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21년 화장품 유통시장 전망, 혁신전략세미나’에서도 주요 핫이슈 분석을 통해 새로운 유통 전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화장품 유통시장 전망, 혁신전략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에는 박지혁 닐슨 아시아 이커머스 총괄 전무,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 이승훈 네모파트너즈 대표 겸 가천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헬스&뷰티 브랜드 트루자임이 한 해의 첫번째 기념일이자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별 니즈에 최적화된 다양한 구성과 아이템을 특가에 제안하고 브랜드 선물세트 포장과 고급 보자기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정, 기초화장품 라인을 ▲스칼프케어 ▲바디케어 ▲페미닌케어 ▲프리미엄케어 등 6가지 테마의 선물세트로 구성해 3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이너뷰티 라인을 ▲콜라겐 1, 2, 3개월 선물세트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트루자임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가 함께 있는 2월에 특별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세심한 구성으로 신경을 썼다. 또 누가 받아도 기분 좋은 선물 포장은 받는 사람에게 두배의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하며 “2월 한달 간 리뷰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있다. 선물세트 구매 후 센스 있는 리뷰를 작성한다면 나누는 기쁨만 아니라 받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것이다. 특별한 기회에 많은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근거가 될 ‘기사용원료 목록’이 새롭게 정리될 전망이다. 중국 당국은 화장품 원료 7종을 새롭게 추가해 ‘기사용원료목록’을 수정하고 업계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중국 식품약품감정연구원(NIFDC)은 1월 26일 원료 7종이 새롭게 추가된 화장품 기사용원료 목록(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식품약품감정연구원은 “2014년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이미 출시된 화장품에 사용된 화장품 원료를 정리해 ‘기사용목록’을 작성했고 2015년 수정 작업을 거쳐 총 8,783종의 기사용 원료를 수록했다”면서 “이는 화장품 원료가 신원료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로 화장품 감독관리 업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료 데이터 베이스는 화장품 위해평가의 기초가 되나 ‘기사용목록’(2015년판)에는 기사용 원료의 명칭만 수록돼 있고 원료의 사용정보 등에 대한 정리를 진행하지 않아 위해평가를 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화장품안전기술규범’(2015년판)에 명시한 화장품 배합금지, 배합제한 성분과 준용성분 목록과의 관계가 불분명한 문제가 있어 일부 원료 정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전체 증시의 변동성 확대 여파로 화장품 업종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다만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지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3.3% 하락했다”면서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전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상대적 지수 하락폭은 작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대장주’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모두 내려 앉았다. 다만 하락 폭은 기업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한 주 사이 가장 크게 주가가 내린 곳은 엔에프씨(–16.8%)이다. 아우딘퓨쳐스 –13.9%와 콜마비앤에이치 –11.7%, 코스온 –11.1%, 클리오 –10.0%도 10% 넘게 주가가 빠졌다. 리더스코스메틱 –8.2%, 네오팜 –8.2%, 아모레G –8.1%, 한국콜마홀딩스 –7.9%, 에이블씨엔씨 –7.6%, 잉글우드랩 –7.4%, 토니모리 –7.0%, 코스맥스 –6.8%, 본느 –6.5%, 아모레퍼시픽 –6.3%, SK바이오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비에스티(BST Inc.)는 2월 2일 세계 최대 원료 박람회인 인-코스메틱스 주최사에서 진행하는 '2021년 K-Beauty innovation Day'를 통해 '천연 선크림 및 무 알코올 항균 미스트 제형(Formulation of natural sunscreen and alcohol- free anti-bacterial mist)'을 소개하는 온라인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에스티는 천연 식품과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과 공급 전문 업체로 20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천연 방부제, 천연 갈변 방지제, 천연 소포제,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Octyl Methoxycinnamate)와 동등한 UV-B 차단 효능을 가진 유기계 자외선차단제 대체제인 'BHC-S'를 활용해 천연 선크림 제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가 있는 'WFEC 2.0'을 사용해 무 알코올 천연 항균 미스트 제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2월 2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고 시청 중 궁금증은 실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검사 결과가 부적합하게 나타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품질, 효능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한 업체에도 제재가 가해졌다. 식약처는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와이이티, 이노진, 지크린텍 등 3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제조·판매·광고 업무를 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화장품 업체, ‘품질’ 제대로 챙기지 않아 식약처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1월 14일 와이이티, 이노진 2개 업체가 화장품 품질과 관련한 건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와이이티는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품질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됐다. ‘맑을담워터베이스크림(제조번호 : EZ021A, 제조일자 : 2019년 1월 3일)’을 제조하면서 품질검사 항목 가운데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의 확인, 함량 등 일부 시험,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출하한 것이다. 식약처는 와이이티에 해당 품목의 제조를 15일(1월 28일~ 2월 11일)간 정지시키는 행정 제재를 가했다. 이노진은 화장품 ‘메디션 세보레아 샴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0년 K-Beauty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과 혁신 방향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화장품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김희수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화장품산업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돌파구를 만들기 위한 귀한 자리”라며 ‘경제단체 기업 협의체의 위원장이자 한 기업의 대표로써’ 경기도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화장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가치사슬별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은 “경기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K-뷰티 산업의 혁신적 제품 개발과 한류의 확산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K-뷰티 산업의 메카로 전략적 포지셔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산업 선도견인체로서의 경기 화장품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관 수석전문위원은 “화장품 산업은 기술집약적이며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ODM 등 위탁생산을 활용시 시장진입이 용이한 점 등이 강점으로 전주기 가치사슬(Seamless Value Chain)을 연계한 클러스터의 전략적 구축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화장품 기업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K-뷰티 산업 육성 거점 기반 마련을 확대해야 한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1월 27일 온라인 실시간 웹엑스(Webex)로 진행된 ‘2021 경기 뷰티·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견인과 기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LINC+,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바이오코스메틱 유니크, 생체분자제어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 뷰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덕 교수는 “화장품 산업은 잠재력이 높은 미래 유망산업이다”며 “정부도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 지원과 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북, 경북, 전북 지역에 총 175억 원을 지원해 ▲충북 오송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유산균 시장이 약 8,800억 원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식품업계가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쏟아지는 유산균 제품, 브랜드, 균주, 보장균수 등 여러 조건 중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고민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우리의 장내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로운 유익균으로 만들어지며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가급적 국내산 '토종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흔히들 덴마크, 불가리아 등 국가들이 유산균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치와 각종 장 등 발효식품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산균 연구와 기술 역량의 현주소도 괄목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국내 기업과 유산균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공동개발해 세계 최초로 특허 취득한 토종유산균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은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의 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새로운 유산균주를 독자 발견했다. 그리고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