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반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수출이 호조를 보였고온라인 채널에서의 높은 성장세는 국내는 물론 해외 매출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다만 상품, 채널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몇몇 선두 기업의 선전과 달리 중소 화장품 기업에서는 영업적자가 계속되며 코로나19의 상흔이 깊어졌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2개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5조 3,0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조 9,385억 원에 비해 9.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0% 안팎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조 6,342억 원으로 전년 1조 1,713억 원에 비해 3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 1,12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2.3% 증가했다. # 공개기업 62개사 상반기 매출액 15조 3,076억 원 9.8% 증가, 영업이익 39.5%, 순이익 42.3% 증가 62개 공개기업 가운데 전년보다 매출액이 늘어난 기업은 L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8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VIP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8월 멤버십데이’에서는 등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아니라결제 수단 할인과적립 등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 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이니스프리 대표 상품인 그린티 씨드 세럼, 화산송이 카밍 모공 클레이 마스크 등 일부 제품은 멤버십 등급과 무관하게 30%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마이 헤어 레시피, 슬리핑 팩, 미네랄 메이크업 베이스 구매 시 1+1 혜택까지 마련했다. 8월 한 달간 나만의 단골 매장 ‘마이샵’ 등록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모든 마이샵 등록 고객 대상 오는 31일까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단, 최대 할인 한도는 5천 원이다. 오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대형주들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다 3분기 실적 불확실성 마저 대두된 가운데 화장품 주가가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추가 하락했다. 이에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던 화장품업종지수는 다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1% 하락했다”며, “대형주들의 실적 미스와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한 상황에서 반등 모멘텀 부재로 업종지수가 추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펌텍코리아(9.8%), 코스맥스(6.0%), 코스맥스비티아이(5.1%), 신세계인터내셔날(4.7%)만 주가가 올랐다. 화장품업종지수가 곤두박질치는 가운데서도 펌텍코리아의 주가는 한 주 사이 9.8% 상승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두드러졌다. 이는 펌텍코리아의 호실적에 기반한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펌텍코리아는 화장품 뿐아니라 생활용품, 제약용품 용기를 생산하는 업체로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생활용품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의 주가 상승도 실적이 견인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소비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익성 높은 제품의 개발,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목표원가를 설정하고 그 달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원가란 무엇인지’를 교육하고 있을까? 또 원가절감을 추진하기 위한 체제가 구축돼 있을까? “견적서를 봐도 잘 모르겠다”, “원가를 잘 모르겠다”, “원가계산과 관리는 어려운 용어가 많다” “무엇에 주의를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등 원가에 대한 이해 부족과 원가라는 말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이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코스인은 화장품 상품기획 전문교육 시리즈로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자 등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화장품 원가관리 입문교육’을 9월 28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원가절감 추진하기 위한 체제가 구축되어 있는가? √ 원가관리 기초지식과 실무, 견적과 원가계산 방법 학습 √ 수익성 높이기 위한 원가절감과 원가관리 방법 공유 √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자, 생산기술자가 알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고객 참여형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마케팅 팀원 모집 이벤트를 ‘크레이지 이니스프리 시스터즈’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니스프리’의 공식 부캐로 운영되고 있는 ‘크레이지 이니스프리 시스터즈’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만드는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의 소속감과 즐거움을 위해 가상의 뷰티 회사 ‘메종 크이시’를 세우고고객 설문을 통해 신제품 카테고리를 취합하고성분, 테스트, 마케팅 등 각 단계마다 고객들의 신박한 의견을 반영해고객들이 직,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과 소통의 의미도 살리고 진정성 있는 친환경 뷰티 제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메종 크이시’의 첫 제품으로 프로젝트 초기 고객들의 설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그린티 성분을 원료로 한 ‘그린티 샴푸바’를 선보인다. 이에 신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재기 발랄한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과실행할 고객 마케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이 아니라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을 법한 광고를 실시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소비자가 의약품,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고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로 화장품법의 ‘선’을 넘었다. 식약처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미미엘, 보나쥬르, 스킨이데아, 오가니아, 올리브인터내셔널, 이니스프리, 카나토코리아, 파커스 등 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 오가니아, ‘의약품 오인 광고’로 3개월 광고업무정지 식약처에 따르면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가니아와 이니스프리가 잘못된 화장품 광고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오가니아는 화장품 ‘에콜린마마스케어크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 이 같은 사실이 7월 29일 식약처에 적발되면서 오가니아는 ‘에콜린마마스케어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8월 12일~11월 11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이니스프리는 다음날인 7월 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거대 뷰티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작은 뷰티 브랜드들이 유니크한 정체성과 세계관으로 무장하고 뷰티 시장에 새로운 의미를 던지고 있는 지금, 오늘과 내일의 뷰티 시장을 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10월 20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의미있는 시장 진입을 보여주는 작은 뷰티 브랜드의 쇼셜 브랜딩 전략인 ‘작은 브랜드의 강한 브랜딩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열한 뷰티 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 힙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작은 브랜드들이 가진 매력적이고 꼭 필요한 브랜딩 전략을 쉽게 이해하도록 분석해 준다. √ 뷰티 브랜드의 세계관에 공감하는 브랜드 팬을 만들어라 √ 소셜 캠페인을 개발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라 √ 고객이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 브랜드 가치를 시대의 의미에 맞게 끝없이 리뉴얼, 리브랜딩하고 소통하라 뷰티 스타트업 뿐아니라 이미 시장에 진입한 브랜드라도 자사의 브랜딩 전략을 재점검해 보고 브랜딩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수입 일반화장품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올해 새로운 시스템이 시행되면서 화장품 등록을 위한 제출 서류 등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중국 NMPA 심사평가센터는 수입 일반 화장품 등록과 관련된 제출 서류 가이드 Q&A를 공지했다. CCIC KOREA에 따르면, 중국 NMPA 심사평가센터는 수입 일반 화장품 등록과 관련한 현장의 궁금증을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안내했다. Q : 신규 NMPA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 로그인은 어떻게 하나? A :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홈페이지(http://zwfw.nmpa.gov.cn/)에서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화장품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 출시에 관한 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3월 23일 발표) Q : 신규 NMPA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 등록 시 어떤 자료들을 제출해야 하나? A : Q : 성분표상의 원료명칭은 중국의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2021년 판)’에 따라 기재해야 하나? A : 원칙상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2021년판)’에 따라 기입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배재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송경헌 학과장은 지난 6일 클린업피부과(원장 신종훈)와 교육, 취업 업무협약을 맺고메디컬뷰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실습,취업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또 국내와 해외의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송경헌 학과장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대학생들이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산업의 타깃이 되고 있다. 외모를 '능력'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고취업 전에 '외모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송 학과장은 "중국의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시장은 2014년 501억 위안에서 2020년에는 1,795억 위안까지 크게 성장했다. 주 소비자는 대부분 젊은 층으로20~25세가 가장 많다”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디컬 뷰티 컨설턴트 수요가 늘고 있다. 이들은 맞춤형화장품과 화장법을 컨설팅해 주거나 피부과에서 피부미용 코디네이터, 메디컬 에스테틱 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는 스마트 뷰티를 표방하면서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장기화 속에도 콘텐츠 분야는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트, 음악, 웹툰 모든 분야에서 건별 구매나 월정액 구독 형태의 유료 이용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의 파급력도 강해지고 있다. 10명 중 6명은 콘텐츠에 노출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여성은 식품·음료, 화장품·뷰티 제품, 문구·소품, 패션·액세서리 등의 구매 경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오픈서베이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5~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트렌드를 조사,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21’을 발표했다. # 웹소설, e-book 등 디지털 텍스트 이용 ‘활발’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는 꾸준히 이용되는 반면 글·텍스트 콘텐츠와 오디오 콘텐츠의 이용은 소폭 감소했다. 이 중 텍스트 콘텐츠 이용과 관련해서는 오프라인 텍스트 형태의 선호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디지털 텍스트 이용이 활발했다. ‘웹소설’, ‘e-book’ 이용률은 증가한 반면 ‘인터넷 기사’나 ‘SNS글’, ‘종이신문’ 이용률은 감소했다.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대형주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3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동안 하락세를 걷던 화장품업종지수가 모처럼 반등했다. 화장품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자매수가 유입된 덕분이다. 이에 화장품업종지수는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6% 상승했다”며, “대형주들의 실적 미스와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하며 전반적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저가매수 유입에 의해 반등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제이준코스메틱이 무상증자 소식에 한 주 사이 주가가 26.8%나 급등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유·무상증자를 결의하고, 8월 3일을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로 정했다. 무상증자는 유상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해 주식 1주당 0.2주의 비율로 무상으로 배정한다. 이에 무상증자 권리락을 앞두고 8월 2일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가격제한선까지 치솟았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8월 3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4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4.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이다. #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 124억 5,0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47억 8,000만 달러(+25.5%), 화장품 46억 2,000만 달러(+34.9%), 의료기기 30억 4,000만 달러(+31.4%) 순으로 전 분야 모두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이 가운데 화장품 수출만 보면 올해 상반기 46억 2,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수출 규모가 34.9%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한 24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4억 2,000만 달러, +48.5%), 일본(3억 9,000만 달러, +25.9%), 홍콩(3억 2,000만 달러, -11.8%)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을 위해서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화장품 허가, 등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러나 5월 1일부터 새로운 중국 화장품 허가, 등록 방법이 시행되면서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CCIC KOREA는 한국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NMPA 화장품 허가, 등록 관련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1Q화장품 등록 정보서비스 플랫폼 계정은 어떻게 취득할 수 있나? ‘화장품 등록자료관리규정’에 따르면, 중국내 기업 신청인(허가인, 등록인), 경내책임자와 화장품생산기업은 NMPA 허가등록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시스템 ID를 취득한 후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해외 기업 신청인(허가인, 등록인)은 경내책임자의 계정으로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제18조에 따르면, 화장품 허가인과 등록인에 대한 요구 조건은 일치한다. 요구에 부합하는 기업은 NMPA 허가등록 시스템에서 계정을 취득하고 즉시 화장품 허가·등록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허가와 등록을 따로 분리해 개통할 필요가 없다. #2Q경내책임자를 지정해야 하는 경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바르는 프로비타민D 성분 함유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피부 건강까지 보호하는 선케어 ‘메디 UV 울트라 업 선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닥터지 메디 UV 울트라 업 선 플러스(SPF50+ PA++++)는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약해진 피부의 기초 체력과피부 건강을 길러주는 기능성 선크림이다. 피부 건강력 강화를 위해 바르는 프로비타민D와판테놀 성분을 함유했으며피부 장벽 보호와외부 자극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피부 코어를 튼튼하게 가꿔준다. 또 병풀추출물, 약모밀추출물, 편백나무잎추출물 등 피부 진정 기능을 가진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해 주며민감성 피부 사용과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누구나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2중 배합한 포뮬라가 UVA와 UVB의 확실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실내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까지 각종 생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5중으로 밀착 보호해 준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피부에 밀착돼 답답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하며미백과주름개선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고3분기 실적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화장품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에 화장품업종지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4.3% 하락했다”며, “대형주들의 실적 미스와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하며 전반적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모두 기대치를 하회하는 가운데 3분기 면세 화장품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제시됐다”며, “6월 면세점 매출액은 12억 달러에 그치며 4월 5월 14억 달러에 가까운 규모 대비 감소했다. 7월도 국내외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3분기 모멘텀 둔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씨티케이는 이베이코리아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한 주 사이 주가가 34.4%나 급등했다. 씨티케이는 7월 27일 미국 자회사인 씨티케이 이비전(E-vision Global Networks)이 이베이코리아와 해외 셀러 유치를 위한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