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GS홈쇼핑의 GS샵(대표 김호성)이 자사의 모바일앱에 ‘클린 뷰티관’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친환경 화장품을 판매한다. 6월 15일부터 문을 연 GS샵 ‘클린뷰티관’에 입점하는 친환경 화장품의 기준은 3가지다. 인체에 유해한 20가지 유해성분이 없고 동물실험, 동물성 원료는 빼고 친환경 용기 사용 등의 친환경 가치를 담은 화장품이어야 한다. GS샵은 38개 브랜드약 900여개 친환경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클린 뷰티관’에 있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GS샵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한다. 한편, GS샵은 이번 기획전의 취지에 대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윤리적 소비’, ‘친환경 소비’ 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GS샵 측은 “친환경 화장품에 관심은 많지만 어떤 화장품이 해당하는지,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지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 환경을 위한 첫 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가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6월 14일 올리브영은 자체 뷰티 브랜드를 홍콩 대표 헬스앤뷰티(H&B)스토어 ‘매닝스(Mannings)’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매닝스에 입점한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는 웨이크메이크(WAKEMAKE), 바이오힐보(Bio Heal Boh), 브링그린(BRING GREEN)이다. 총 3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 100여 종을 매닝스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닝스는 홍콩 내 350여 개매장을 운영하고 현지 최대 규모의 헬스앤뷰티 스토어다. 이번 홍콩 매닝스 진출은 동남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Dairy Farm Group)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것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말 데어리팜 그룹과 K-뷰티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시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를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이에 올리브영은 동남아 공략을 위해 데어리팜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화장품(대표 이용준)이신규브랜드 피토케리어를 공식 론칭했다. 피토케리어는 '액티브피토의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다'라는 의미로자연의 신비로움을 가득 담은 진귀한 허브 원료를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허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토케리어가 선보인 제품은 '피토케리어 토너·에멀젼' 기초 2종 세트 등 총 5종이다. 신제품 5종 모두 피앤케이피부임상센터에서 만 20세부터 50세 남녀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첩포 시험을 통해 24시간 첩포 후 1시간, 24시간 후 피부 반응에 대한 연구자 육안평가를 종합한 결과 비(무) 자극성의 결과를 확인했다. 이 중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크림은 총 7가지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24시간 보습 지속력, 피부 당김과 리프팅 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했다. 모든 제품에는 스티밍피토가 10%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인삼 잎 외에도 인삼줄기, 인삼뿌리, 인삼열매(골드진생베리), 인삼, 인삼씨 오일까지 더해 인삼에서 발견한 사포닌 성분을 두루 담았다. 스티밍피토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2년 미만의 새싹인삼잎에서 유효 성분만을 추출한 것을 말한다. 한국화장품만의 특허기술인 샌드스티밍 기술을 적용해 일반 인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오는 6월 18일 중국 대규모쇼핑 행사에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중국 내 상반기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행사가 약 2주간 이뤄지는 만큼 이 기간 동안 이른바 ‘소비재’에 분류되는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14일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상반기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 행사가 오는 18일 열린다"며, "광군제는 11월 11일 하루만 이뤄지지만, 6.18 행사는 6월1일부터 18일에 걸쳐 진행돼 광군제보다 거래액 규모는 우위에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행사를 시작한 알리바바는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중국 소비시장 회복을 입증하고 있다"고 짚으며, "1,700개 브랜드가 페스티벌 시작 1시간 만에 지난해 첫날 거래액을 돌파했으며해외 브랜드 전용 크로스보더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서는 행사 시간 8시간 만에 지난해 첫날 총 거래액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 브랜드로는 화장품 등 뷰티업계에서의 실적 반등이 크다. 박 연구원은 “한국 브랜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중 ‘스타일난다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맞춤형화장품 제조 등 고객 1인에 주목하는 뷰티 솔루션이 트렌드인 요즘보다 명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뷰티와 기술(Tech)의 만남, ‘뷰티 테크(Beauty-Tech)'에 대한 관심이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시장에 대한 화장품업계의 진출전도 스타트업 기업을 앞세워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피앤씨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뷰티테크 시장이 연평균 19.1%씩 성장해 오는 2023년을 기준으로 시장 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장품업계는“셀프케어 문화가 확산하면서 화장품 성분 분석이나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 분석 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기술을 가진 국내 대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협업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내 뷰티테크 시장의 우위선점을 위해 뛰어든 관련 스타트업으로는 ‘타키온비앤티’, ‘릴리커버’, ‘아트랩’ 등 3사가 있다. 먼저, 뷰티테크 스타트업 타키온비앤티의 ‘뷰티 랜선 라이프 플랫폼’ 티커는 출시 2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회를 돌파하며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티커는 실제 코스메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최근 증권가에서코로나19 백신보급 등 장기화됐던 감염사태가말미를 향해간다는 기대심리와 1년 넘게 멈춰져 있던 시장 소비의 흐름이 이른 바 ‘멀리 떠나지 못한다면 지금을 위해 사자’는 ‘보복소비' 성향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화장품과 의류 등 대표적인 소비재에서의 수요증가가 급증하고 있어관련한 수혜주 브랜드들에 대한 전망은긍정적이다. 그중 화장품 산업은 최대 수혜주 분야로 꼽히면서 대형과 중형 코스메틱 기업 모두 브랜드 최선호 종목으로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화장품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Positive)’으로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브랜드 최선호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를 꼽았다. 소형주 중에서는 연우, 클리오,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추천에 올랐다. 해당 기업들에 대해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1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이 많았다. 실적 회복 기대감이 현실로 넘어오는 상황에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저점 대비 많이 올라온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회복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이후에도 단순한 회복을 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민혜정)가 대학 내 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쓰리업 스테이션(3UP-Station)에서 '소자본 창업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소자본 창업체험에는 핸드크림, 미백과주름개선 앰플, 아이크림을 출시하기 위한 컨셉 결정, 용기 디자인, 처방설계, 제조와판매까지 창업의 전 과정이 전시됐다. 광주여자대학교 화장품과학과 학과장 민혜정 교수는 앞으로도 "이번 소자본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장품과학과 재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제조한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경험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장품과학과 학생들은 고객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화장품 성분들을 선택, 배합하는 피부 맞춤형 '화장품을 처방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화장품뷰티과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 광주에서 열린 ‘제6회 BIS컵 국제 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BIS컵 대회는 창작퍼머넌트, 두피관리, 퍼머넌트 웨이브, 네일아트 등 총 5개 공모전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이 대회에서 ▲창작퍼머넌트 부문 대상은 경북과학대 이정인▲두피관리 부문 금상에는 김은영▲창작퍼머넌트 부문 금상에는 손선애▲자격시험 퍼머넌트웨이브 부문 은상에는김윤정, 박상혁, 김보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자격시험 퍼머넌트웨이브 부문 금상과 네일아트 아크릴프렌치스컬프쳐 부문 은상에는 정호정 학생이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인 학생은“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장품뷰티과 이재순 교수는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K-뷰티 문화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헤어 기술 뿐아니라 각종 전문 자격증 취득과 교육에 힘써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대회는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청정화장품제조업체 한스텍(주)(대표 정한수)가 충청남도와 서천군,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스텍은 앞으로 ‘나노 소재와 해양 바이오 소재를 융합한 미백, 보습, 진정에 탁월한 스킨&세럼 개발’ 과제를 통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문제점을 파악해 충남 서해안 해초류를 사용해 미백은 물론 피부 보습진정에 도움을 주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정한수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특허기술로 국내 화장품 제조기술의 향상과 로열티 유출을 감소시켜 고용창출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매출확대를 통한 충남 해양바이오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서천지역의 김추출물, 바다포도추출물, 다시마추출물, 스피루리나추출물, 감태추출물 등을 콘셉트 원료로 스킨과 세럼부터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스텍(주)이 한국화학연구원과공동개발한 마이셀 나노입자 기술은 피부 투과기준 50nm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투과율이 높고 간단한 공정과 저비용기술로 기능성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충남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대학 수의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실험실(지도교수 정의배) 대학원생들이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유럽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European Congress of Endocrinology :ECE 2021)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대에 따르면, 수의학과 대학원생인 김강민, 이동린, 정순화, 이민수 학생이기초과학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동린 학생의 발표는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D5의 신경발생독성을 선행연구와는 다른 방법을 통해 최초로 입증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112명의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presented ePoster’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김강민(박사 1년) 학생은‘인간유래 신경 전구 세포의 Ki-67을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평가 방법 확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다른 동물이 아닌 인간 유래 신경 전구 세포에서 Ki-67을 신경발생 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마커(marker)로써 제시, 평가했다. 이동린(석사 2년) 학생은‘내분비계 장애 후보물질인 D5의 모계 노출에 의한 마우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정부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취득 없이도 화장품과 미용제품의 리필이 가능한 업체 운영허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규제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 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화장품 포장재 재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화장품과 바디워시 등의 리필업체 '알맹상점' 양래교 대표가 제기한 "화장품 리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건 위생가이드와 위생사 교육에 비중을 둬야 하고리필업체의 진입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에 이 같이 밝혔다. 양래교 알맹상점 대표는 “전국에 리필할 수 있는 스테이션은 100곳인데화장품 등을 취급하는 곳은 4~5곳에 불과하다"며,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전문자격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맞춤형화장품 제조·소분(리필) 업체를 운영하려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올해 자격증 합격률은 7%에 불과해 문턱이 높다는 평이다. 이어 양 대표는 "100곳 중 대부분은 영세상인이라 자격증 공부에 매진할 수 없다. 자격증 보유자를 고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고부가가치 인력이라 채용이 힘들다"며, "화장품 조제처럼 전문지식이 필요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향후 국내 화장품 제조생산에서 대마 성분이 함유되거나 이를 기초 원료로 한 제품제조가 합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관련 국내 규제수준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화장품 제조에 대마 일정부위 사용 허용’과 ‘화장품 유기농 천연 표시광고 기준 합리화’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되면관련 코스메틱 산업군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6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경제인 간담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업과 정부의 협업으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이른 바 '규제 챌린지'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해외 규제수준과 산업·국민 편익,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15개의 과제를 1차 규제 챌린지 과제로 선정했다. 주요 선정과제는 ▲화장품 제조에 대마 일정부위 사용 허용▲화장품 유기농·천연 표시광고 기준 합리화▲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원격조제 규제 개선▲약 배달서비스 제한적 허용▲판매가격 표시방식 다양화▲자동차 너비기준 완화▲게임 셧다운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부 1차 '규제 챌린지' 15개 과제 발표 각 과제는 3단계에 걸쳐 단계별 회의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청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화장품과 더불어 여러 중소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이재영 GTEP사업단장(무역학전공)은 1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협력업체의 수출지원 활동을 통해 현장실무 경험을 습득하고지역업체의 무역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 학생들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가는 것이 큰 의미이다”고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청주대학교 GTEP사업단은 앞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과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청주GTEP사업단)은 지역의 산학협력 기업체를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GTEP사업단은 실제로 코로나19로 국외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클린을 고르다, Pick Clean’이라는 의미를 지닌 뷰티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픽클(Pick:cle)’은 새로운 클린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클린 뷰티&라이프 온라인 쇼핑몰이다. 기존 쇼핑몰들이 단순히 ‘클린 뷰티’ 제품을 큐레이션해서 소개하는 데에 그치는데 비해픽클에서는 다양한 클린 뷰티 제품들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픽클 클린인덱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픽클 ‘클린인덱스’에서는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장품 성분의 사용 여부와 함량을 ‘무첨가성분 리스트(Free from list)’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비건, 유기농, 공정무역 등의 인증마크와 친환경 패키지 사용여부, 사회적 기부 등 브랜드의 클린 요소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시해 소비자의 편리한 구매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픽클은 화장품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픽클상품위원회’를 구성해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하는 3,000여 개의 성분 외에도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화장품 성분들을 ‘무첨가성분 리스트(Free from list)’로 만들어 별도 관리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과 미용의료품과 관련한 피부임상의 종합연구와 평가를 진행하는 P&K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전망이다. 특히 2021년하반기 중국법인설립으로 내년부터 신규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심리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가는 회사의 전문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와 함께 지난 8년간 연평균 31%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지난 6년 동안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50.3%, 순이익률은 45.0%에 달하는 점을 짚었다. 한양증권 김용호 연구원은 “매출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은 경이로운 수준“이라며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충분히 경험적으로 검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예상했다. 화장품 규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화장품법 개정으로 표시·광고 내용에 대해 실증자료를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화장품 제조판매업자의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또 2017년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라 화장품의 동물실험이 금지돼인체적용시험과 '인 비트로(in vitro)' 효능시험으로 대체됐다. 김 연구원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