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7월 19일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화장품과 식품 소재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유자 가공품은 유자청, 유자분말, 유자 착즙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자분말의 경우 베이커리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유자 착즙액은 식초와 음료, 조미료 등에 이용되고 있다. 또현재 수출되고 있는 가공품은 유자차, 유자과즙이 60% 이상이다. 이런 유자차와 과즙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연간 1,800톤 이상에 달하는 유자씨가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유자 과실의 30~35%를 차지하는 유자씨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토대로 올해 식품소재로 유자씨 오일을 활용하기 위해 대량 추출 공정을 구명하고샐러드 드레싱 등에 적용해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유자씨 오일이 첨가된 마스크팩 제조와 에센스 오일 등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보배 연구사는 “전남도 대표 특산물인 유자의 다양한 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 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정인용·최선영)가 사업 확장을 위해 사명을 '씨티케이'로 공식 변경한다. 7월 20일 씨티케이는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씨티케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회사가 주력해온 화장품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헬스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분야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명 변경은 지난 5월 씨티케이가 창립 2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이사(CEO)는 "앞으로 화장품 산업 뿐 아니라 헬스분야, 이커머스, 물류, 친환경 소재까지 전략적인 사업확장과 함께 성공적인 성장에 주력해 나감으로써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케이는 회사의 버츄얼 뷰티이노베이션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 등을 중심으로 3년 내 10만 달러(한화 1억 1천만 원)매출 달성, 고객사 2,000개 이상 확보 등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지난 6월 문을 연 SSG닷컴의 온라인쇼핑 플랫폼 ‘오픈마켓’이 개시 1개월을 기념해 단독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SSG닷컴에 따르면,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약 일주일 간 ‘오픈마켓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열고 가전디지털, 패션잡화, 리빙가구, 뷰티건강 등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먼저, 뷰티건강 카테고리에서는 화장품과 귀체온계, 골프거리측정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는 골프의류, 여성의류, 유아동패션,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에서는 ‘브랜드 대전’을 통해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 ‘닌텐도’ 브랜드 상품이 각각 최대 20~40%까지 할인된다. 카테고리별 할인 외에도 타임세일인 ‘열린 시장’을 통해 특별 판매도 실시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매번 다른 인기 상품 하나씩을 골라 한정수량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7월 20일 오전 11시부터는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오픈마켓 상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와 5% 할인 쿠폰도 매일 한 장씩 발급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LG화학(대표 신학철)은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렛제로(LETZero)'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렛제로는 'Let(하게하다·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화학은 렛제로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7월 말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이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제품으로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LG화학은 렛제로 로고를 자사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도 협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화학의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용기에는 렛제로 보증마크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렛제로에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생태계의 유해함을 해결해 인류와 자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2021년2분기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당일 주가는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S투자증권은 7월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고급 화장품 등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 부문의 매출 고(高)성장을 전망하며2분기 매출액이 약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널 2021년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 더 증가한 3,237억 원, 영업이익은 1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별 매출 전망 추이 (단위 : 십억원) 당초 지난 주에 불거졌던 저성장 우려는 ‘뽀아레’와 ‘비디비치’ 등 명품 수입화장품을 중심으로 해외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의 수요 증가로 각 부문별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에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해당 매출에서 부문별 부진을 상쇄해줄 것이다”고 진단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들의 실적 회복으로 올해 매출액 기여도는 27.2%까지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DS투자증권은 당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OEM ODM 리딩기업 (주)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 기부에 나섰다.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이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7월 16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3,700만원 상당 화장품 9,84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참여에 대해 이호영 뉴앤뉴 대표는 “후원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화장품을 전달할 수 있어 후원자로서 감사와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천안시, 복지재단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앤뉴에 감사드리며기업과 함께 천안시도 지역 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뉴앤뉴 이호영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뉴앤뉴는 ‘새로움에 도전해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만든다’는 사명을 가진 화장품 연구개발(OEM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청북도가 7월 19일부터 품질경영 혁신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에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에서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해 품질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1개 업체를 지정한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5개 업체를 지정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이며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6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와 군에서는 신청받은 기업을 자체 심의 후 순위별로 도에 추천하며도에서는 8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에서 품질경영대상과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음성에 소재한 (주)뷰티화장품이 2020년 품질경영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주)금진, (주)휴온스, DCT머티리얼, (주)성은, (주)대일물산 5개 업체가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미용의료품과 관련한 피부임상종합연구와 평가를 진행하는 P&K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2021년2분기에 들어 화장품업계 호황에 따른 매출성장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19일 하나금융투자는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에 대해 2분기 매출액 48억 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 4.6%씩 늘어난다고예상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고객사의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테스트 수요 증가, 지난 4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신규 연구시설 확장 효과가 실적을 이끌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즉,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지속에 따른 각종 테스트 수요 증가, 신규 연구시설 가동 효과가 유효했다며 향후에도 외형성장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연구시설 내 인력 충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구 수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형 성장 추이가 이어질 것이다”며 이를 통한 매출 증대도 예상치를 웃돌 것을 내다봤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전망 (단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2021년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충북도내 중소기업 13개사를 7월 16일 선정하고선정기업들의 21개 인증 획득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선정기업에는 코로나19 피해기업으로 매출규모와 관계없이 소요비용의 70%을 지원받는 기업 3개사와 K-방역과 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2개사 등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주)아이앤에스, (주)폴리텍, 솔바로, 한국기계, (주)세경글로텍, (주)기린화장품, 유림의료기(주), 비케이엠(주), 우조하이텍, (주)엑티브온, 창영메디칼, (주)토마스케이블, (주)디에스테크 등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인증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내 선정기업이 획득비용 지원을 요청한 인증품목은 화장품과 의료기기, 전기전자, 화학물질, 유아용품, 건축자재 등으로 나타났다. 인증명칭은 NMPA(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코디(대표 김종원, 구자형)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코디는 7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임직원 121명에게 스톡옵션 43만 8,000주를 신규 부여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는 2,835원으로 행사기간은 부여일 2년 뒤인 2023년 7월 15일부터다. 기존 부여된 스톡옵션을 포함하면 발행주식수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화장품 상장사 가운데 전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사례가 코디가 최초다. 코디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를 통해 실적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부 임직원이 아닌 생산직을 포함한 전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해 성장의 결실을 전사적으로 나눔과 동시에 향후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자발적 동기부여 방안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이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개선되고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함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한다는 차원에서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일회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가 7월 15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주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방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 화장품 원료소재 개방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에서 추진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공공혁신플랫폼 기획과제로 선정돼 과기부와 NIA에서 지원하는 과제기획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2021년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총 15억 원(전액 국비)으로 올해 12월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내년 1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화장품 소재의 원물 정보 ▲소재 가공 이력 정보 ▲제주화장품인증 ▲생산 인프라 지원 ▲맞춤형 화장품 정보에 이르는 생산 전주기를 관리함으로써 제주 화장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원물, 소재, 완제품의 단계별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해 신뢰성을 확보하고제주자원의 주권을 강화한다. 이어 제주화장품인증과 플랫폼 간의 연계를 통해 인증 절차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플레이 문화를 전개하고 있는 에뛰드(대표 심재완)가 체험형 공간인 ‘신촌점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가상 공간인 ‘버츄얼 스토어’를 동시 오픈했다. 7월 15일 문을 연 에뛰드 ‘신촌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쇼핑 공간으로에뛰드만의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오직 ‘신촌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촌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나만을 위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운데이션 팩토리’와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아이섀도우를 고르고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만들 수 있는 ‘팔레트 플레이 타임’ 등 2가지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운데이션 팩토리’는 에뛰드의 대표 파운데이션인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을 내 피부에 꼭 맞는 컬러로 제조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파운데이션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카이스트 색채학교실 석현정 교수팀과 공동개발한 ‘스킨톤파인더’를 사용해 내 피부 컬러와 톤을 정교하게 측정한 후컬러 드레이핑 서비스 등 메이크업 전문가의 상담을 더해 내 피부에 딱 맞는 나만의 파운데이션을 만들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인 (주)테라에코(대표 이정남)와 첨단방사선 연구소기업인 (주)덴하우스(대표 권경환)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 원을 투자한다. 7월 15일 정읍시와 (주)덴하우스, (주)테라에코는 정읍시청에서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권경환 (주)덴하우스 대표, 이정남 (주)테라에코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덴하우스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543㎡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주)테라에코는 3,894㎡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테라에코는 인천에 소재한 기업으로해양성추출물을 이용한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회사다. (주)덴하우스는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실용화 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연구소 기업이다. 수년간 첨단방사선 연구소와 R&D(연구개발)로 기술을 축적한 회사로주요 생산품은 의료용 골재생제다. 두 회사는 지역 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 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더마 코스메틱에 주력하고 있는 네오팜에 대한 올해 2분기 실적과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다. 7월 15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네오팜에 대해서 ‘코로나19 변이 등으로 마스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내 모든 더마 라인 화장품의 국내외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네오팜의 2021년2분기 매출액 219억 원(+2.4%), 영업이익은 58억 원(+7.8%)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진정보습 등 기능성 더마 코스메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회사의 성장 동력인 브랜드 ‘제로이드’는 수요 측면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나타남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더마 화장품이 관련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네오팜의 모든 더마 라인의 점진적인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네오팜 연결 실적추이 전망 (단위 : 십억원, %) 해외시장 면에서는 중국에서의 더마 화장품 소비 환경이 뚜렷해짐에 따라 해외 성장 가능성도 점쳐졌다. 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과 경남도내 지역특산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하늘호수(대표 서미자)와 ‘사과 가공품을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개발과 사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7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북 거창군 북상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하늘호수 체험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과 서미자 하늘호수 대표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맺은 업무 협약은 사과 시드러(cider)를 활용한 계면활성제와친환경세제 개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시드러 제조기술 지원과시드러 부산물 활용 화장품 소재 유용성분 분석 등의 정보교류와 연구에 필요한 시설장비 공동 이용,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재민 원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실용화 제품을 개발하고경남지역의 사과 가공산업 활성화 뿐아니라 농촌융복합 관련 산업도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