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과학 기반 스킨케어 제품 라인인 '인디드랩'은 패션,뷰티 소매업체인 H&M에서 독점출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선도적인 패션 소매업체인 H&M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화장품들을 제공하는 리테일 브랜드로 리포지셔닝했고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선도적인 뷰티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8월부터 인디드랩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전역의 60개 H&M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는 스웨덴과 덴마크 H&M에서 온라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인디드랩은 10년 전 캐나다에서 출시된 이래로 프리미엄 품질의 포뮬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운영됐다. 모든 제품은 무향, 무색소이며 합성화학 성분을 제거하고프리미엄 활성 성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는 여드름부터 주름까지 모든 연령대의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설계해제품화했다. 인디드랩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행하기 위해 모든 제품들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실제 사람에게 실험됐으며대부분의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고객들은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일리아'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 온라인 뷰티 브랜드로 특별함이 있다. '일리아'는2011년 사샤 플라비치에 의해 출시됐으며 6가지 립 틴트의 컬렉션으로 유명해졌다. 이 제품들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알루미늄 케이스에 들어 있으며 세련된 립스틱의 선구자가 됐다. 현재 일리아의 SPF 40 슈퍼 세럼 스킨 틴트는 미국 세포라에서 메이크업 제품 중 2위를 차지해본격적인 뷰티 제품 라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사샤 플라비치는 오랫 동안 낭포성 여드름으로 고통을 받아오며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피부에 바르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사샤 플라비치는 "나는 더 좋은 대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현재의 스킨케어 제품들과 더 좋은 대안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어반 디케이(Urban Decay)와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안경 브랜드인 올리버 피플스와 같은 브랜드에서 프리랜서 크리에이티브 이사가 된 후 사샤 플라비치는 그녀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섰다. 런던에서 공부하고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 후 그녀는 2008년 경기 침체로 벤쿠버 집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리얼리티 쇼 스타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캐나다에서 스킨케어 라인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캐나다 고객들은 더 이상 웹페이지를 찾거나 해외에서 주문을 받는 것으로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최근 인스타그램 동영상에서 카일리 제너는 “캐나다 소비자들은 9월 1일부터 캐나다 '쇼퍼스 드럭 마트'에서 '카일리 스킨'과 '카일리 코스메틱'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일리 제너는 2015년 카일리 코스메틱을 립 제품들로 처음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출시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어 하이라이터, 컨실러 등을 이어서 출시했다. 카일리 코스메틱 제품들은 축제와 파티를 좋아하는 여성들에 적합하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비건이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도록 전면적으로 리브랜딩했다.카일리 스킨은 2019년 5월 폼 클렌징과 호두 페이스 스크럽, 바닐라 밀크 토너,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 등 4가지 제품을추가로 출시했고현재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목욕용품, 페이셜 오일, 비타민 세럼으로 추가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B&H 멀티 브랜드 글로벌 선도기업인'스페이스 NK'는 캐나다의 상징적인 소매업체 '더 베이'에 고급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7일 B&H 멀티 브랜드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페이스 NK는 더 베이를 통해 캐나다인의 뷰티 경험을 변화시킬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러한 샵인샵(shop-in-shop) 컨셉은 thebay.com과 몬트리올, 토론토, 밴쿠버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캐나다 전국 25개 허드슨 베이(Hudson's Bay) 매장에서는 R+co, 버츄, 크리스토프 로빈, 필립 B 등 같은 엄선된 헤어케어 제품 라인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급 다채널은 8월 27일 허드슨 베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먼저 시작했으며10월 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할 것이다. 더 베이의 뷰티 SVP인 조 오스본은 “이 전략은 캐나다 소비자를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스페이스 NK는 디지털 우선 접근 방식으로 혁신적이고 인기 있는 브랜드들을 더 베이에 제공한다. 고객들은 다양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경험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최근 안타깝게도 캐나다에서도 위조 화장품은 많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위조 화장품들은 SNS와 유투브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 캐나다 유튜브 사용자인 사라 타냐는 정품과 위조 제품을 비교하는 영상으로 유명졌다.조회수가 55만회가 넘는 영상에서 사라 타냐는 시청자에게 위조된 카일리 코스메틱의 키섀도우 팔레트로 인해 심하게 감염된 눈을 보여줬다. 인터넷에서 유사한 주제를 포함하는 수백 개의 영상들이 수 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은 가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크리시 산두는 위조된 라임 크라임 립스틱을 바른 후 입술과 입이 어떻게 마비되었는지 설명했다. 토론토에 있는 케스텐버그 시갈 립쿠스 LLP 법률 회사의 전 브랜드 보호 전문가인 엘레니 초로바스는 "소비자들은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하면 몸에 위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케스텐버그 법률 회사에서 위조 제품조사 4년경험이 있는 엘레니 초로바스는 “향수 제품들은 위조 사실을 발견하기 가장 어려운 제품 중 하나다. 사람들은 부동액이나 사용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2021년 말까지 캐나다 더바디샵 매장의 79%가 리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바디샵은 45년 전부터 현실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리필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행했었다. 더바디샵의 창립자인 담 아니타 로딕은 1976년 브라이튼에 첫 매장을 오픈했을 때, 새 용기를 살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고객의 용기를 재활용했고이러한 방향성은 가능한 재사용, 리필, 재활용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했다. 고객의 용기에 리필한 45년 동안 더바디샵은 고객들에게 리필 서비스를 제공해지속가능한 전환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더바디샵 북미 마케팅책임힐러리 로이드 부사장은"우리 고객들은 리필이 가능한 더바디샵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순환경제 접근 방법을 활용하고 이러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더바디샵은 뷰티 산업에서 혁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매년 이 산업은 수십억 개의 포장재를발생시키며대부분은 매립지나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이다. 바디샵은 고객들이 사용한 모든 용기들이 중요하게다시 사용되어지게 할 수 있다. 2021년 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바이트 뷰티가 완전한 비건 브랜드로 전향하기 위해 작년 대부분의 생산라인을 중단한라고 발표한 후 많은 소비자들이 아쉬워 했다. 바이트 뷰티의 인기 립스틱 아뮤즈 부쉬는 2011년 출시된 캐나다 브랜드 유명 식품 등급 립스틱으로 버터 같은 사용감과 빛나는 색감으로 뷰티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다. 비건 포뮬러로 전환한 이후 바이트 뷰티는 다양한 신제품을 런칭했으며 아이와 색조 메이크업 카테고리에도 도전했다. 바이트 뷰티의샬럿 클리어리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효과가 좋은 비건 립스틱을 만드는 것은 큰어려운 과제였다. 실제로 R&D팀은 3년 동안 제품을 연구개발했다. 우리는 밀랍, 라놀린, 카민(곤충에서 추출한 붉은색 색소) 등과 같은 전통적 포뮬러에서 사용되는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매트 립스틱인 파워 무브를 개발했다. 내가 사용한 대부분의 매트 립스틱은 입술을 건조하게 하거나 입술이 벗겨지는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트 뷰티는 립스틱에 코코아 버터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타피오카 펄과 지방산 왁스가 포함되어 입술이 부드럽게 해 준다. 바이트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스킨케어 브랜드블로우는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스킨케어 단계를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신 스킨케어 캠페인 #LearnYourLayers를 발표했다. 7단계 레이어링 트렌드는 스킨케어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제품들을 차례로 사용함으로써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제 블로우의 #LearnYourLayers는 7단계가 아닌 단순한 스킨케어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하는 최신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블로우는 귀중한 성분인 캐나다 해양 점토를 사용해 7단계 스킨케어에서 간단한 3~4단계로 전환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고대 빙하에서 유래한 이 점토는 피부를 해독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입증된 60가지 이상의 미네랄과 미량 영양소, 희귀 원소를 함유하고 있다. 블로우는 빙하 해양 점토, 이 점토로부터 추출한 빙하 해양 미네랄 워터, 이외 천연 성분들과의 결합을 통해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블로우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각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의 화장품 브랜드 '디 오디너리'는 인스타그램과 틱톡과 같은 SNS를 통해 몇 년 만에 대성공을 이뤘으며매년 전 세계적으로 팬이 늘어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디 오디너리는 세계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브와 바이오더마, 세라베를 앞지르고41개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 브랜드 출시 10년 미만,전세계 41개국검색 1위차지, Z세대 '틱톡' 킴 카다시안 유명 인플루언서 지원 10주년을 아직 기념하지 않은 브랜드인 디 오디너리는 몇 년 만에 가장 인기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들 중 하나가 됐다. 전문조사기관인 스킨케어 히어로에서 분석한 전 세계 70개 이상의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디 오디너리는 도브(9개국 1위), 바이오더마(6개국 1위), 세라베(5개국 1위) 등 같은 글로벌 브랜드보다 훨씬 앞서 전 세계 41개국에서 검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에스티로더의 브랜드인 디 오디너리는 SNS, 특히 Z세대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틱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 브랜드는 2억 2,0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있는 킴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원에서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속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메이크업의 성분중 장기노출시 인간과 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환경과학 & 기술레터에 발간된 한 논문에 의하면, 많은 화장품들은 미래 세대의 물을 오염시키며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로 알려진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의 공저자인 토론토대학교의 지구과학과미리암 다이아몬드 교수는 화장품 업계의 안전기준 부족으로 많은 캐나다 메이크업 소비자들이 매일 얼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부주의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제기했다. 또식수를 오염시키며 자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화장품을 사용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소방폼,섬유산업, 조리기구, 식품 포장재 등합성화학물질그룹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은소방폼,섬유산업, 조리기구, 식품 포장재 등 많은 산업 제품과 소비재에서 흔히 사용되는합성화학 물질 그룹이다. 그러나 미리암 다이아몬드 교수는 “식수와 인체에서 이러한 영속적 화학물질이 대사장애,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화장품 산업의 선두주자인 로레알 캐나다는 프로젝트 파트너인 인베스티션 퀘벡, 퀘벡주 경제혁신부, 몬트리올 인터내셔날과 함께 생로랑에 위치한 유통센터 확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몬트리올 인터내셔널의스테판 파케 사장 겸 CEO, 생로랑 국회의원인 마르와 리즈키, 생로랑자치구 시장인 앨런 드수아, 생로랑 경제개발의 전무이사인리사 호지슨, 생로랑 상공회의소의 전무이사인 실비 세긴, 위원회의 의장인 켈빈 케이 모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 캐나다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몬트리올 시내 본사와 생로랑에 위치한 제조공장에 투자를 계속 확대했으며 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레스’로 명명한 유통센터 투자를 이어갔다. 2020년 로레알 캐나다의 유통센터는 125만 건의 주문을 처리해제품을 배송했다. 이 중 815,000건이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했으며 1년 동안 90%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로레알 캐나다는 이러한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고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센터를 확장하기로결정했다. ‘프로젝트 프로그레스’는 높은 저장능력을 제공해 줘로레알 캐나다 2030 목표를 달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세포라 캐나다는 향후 3년 동안 50개신규 매장을 전국적으로 오픈한다는계획이다.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는 나르시티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수 년간의 확장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2021년 캐나다에 8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그 중 3개는 이미 오픈했다”고 말했다. 세포라는 2021년 3개신규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캐나다 전국에 8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세포라는 캐나다 쇼핑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쇼핑몰외에 다른 곳에서 매장을 오픈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메이크업 소매업체인 울타 뷰티도 캐나다 확장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지연됐다가좋지 않은 소매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NPD그룹의 캐나다 뷰티 토털 마켓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캐나다 프레스티지 뷰티 산업 매출이 22억 달러(한화 약 2.5조 원)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한 봉쇄와 매장에서의 판매 제한으로 인해 메이크업(-33%)과 스킨케어(-9%), 향수(-7%) 등 여러 주요 뷰티 카테고리가 급격히 감소했다. 캐나다 뷰티 산업은 올해부터 회복하기 시작했다. NPD그룹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3월 13일 주 마감 기준으로 연간 매출이 3% 증가했으며 이는 2020년 11월 21일 주 마감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가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매출이 2019년 17%에 비해 2020년에는 56% 증가해 뷰티 산업의 총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NPD그룹의 캐나다 뷰티 산업 분석가인 알렉산드라 한카스는 “뷰티 산업이 회복될 때가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회복의 양상은 카테고리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 스킨케어와 향수 카테고리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보건부는 폐 손상과 발암 가능성으로 인해 일부 화장품과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탈크(Talc) 사용 제한 확대 적용을 제안했다. 새로운 제한은 파우더 같은 흡입할 수 있는 제품 뿐 아니라 거품 입욕제, 바디 클렌저 등 같은 여성 생식기 부위에 접촉할 수 있는 제품까지 제한을 확대하는 것이다. 캐나다 보건부와 환경부의 최종 평가에 따르면, 탈크 입자를 흡입하면 폐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여성 퍼스널케어 제품에 탈크를 사용하면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전에 유아와 어린이용 파우더 기반 제품에 탈크 사용을 제한했으며 흡입을 피하기 위해 어린이의 얼굴에 닿지 않도록 경고하는 라벨 부착을 의무화했다. 이제 캐나다 보건부는 퍼스널케어용 탈크 기반 제품을 사용할 때 성인의 탈크 흡입과 여성의 암과 관련된 위험 경고를 의무화하도록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국민들은 6월 23일까지 이러한 제한 제안에 대해 연방 정부에 피드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