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커 김세화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ODM의호실적을 내세워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고객사 확대로 계절성이 개선되고 수주 물량이 매출 증가세를 넘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올해연간 실적도최대치를경신할 것으로기대된다. 이에따라 증권가는목표주가 평균치는 77,714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오늘(10일)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500억 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641억 원을 제시했다.직간접 수출강세로 국내ODM매출이 고성장하고주요 이익의 한 축인 HK이노엔이 호실적을 달성하면서연결 이익이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수요 부진이 이어진 중국 시장과 R&D 투자로 고정비 확대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의 실적을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올해 2분기 매출과영업이익 모두 무난하게 컨센서스를 달성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 국내 ODM매출은 선제품의 국내외 수요 확대로 분기와 반기 모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2분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2,916억 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40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반기 매출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하반기에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세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미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비중국 채널이 중국 수출의 감소분을 상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기초와 색조 화장품에 이어 미용기기로 아이템이 다변화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체질이 보다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시행, 성분과 제조시설 인증이 필요한 OTC(일반의약품) 시장의 성장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도 국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비상장사의 가파른 성장세,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장 등으로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오늘(8일) 한국 화장품 산업의 상반기 실적 진단과 하반기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비상장 인디 브랜드부터 ODM사에 이르기까지 업종 전반의 마진 향상, 수출 물량의 압도적 증가세, 이에 대응하는 생산능력 확충등으로 한국 기업의 매출 성장이 장기화할것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생산능력 확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2027년경까지는 국내 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2분기국내 고객사 수주 물량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분기 기준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는 국내 실적이 전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하반기에도고객사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북미 시장의 성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 중소형 브랜드의 성장과 K-뷰티의 수출 증대로 인한 수혜를 입으면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의 28%를 상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연간 매출도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44.6% 증가한 82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131억 원으로종전 추정 영업이익 136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27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 화장품주는 수출 확대로 투심이 개선되면서 중소형 브랜드들이 집단 강세를 보인다. 특히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으로 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중소형 브랜드 수출이 활발할수록 그 수혜를 고스란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클리오(237880)가 국내와 비중국,중국 채널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일본 매출이 올해 2분기에만 50% 가까이 급증하며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색조 뿐 아니라 기초 브랜드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40억 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94억 원을 제시했다. 국내외 채널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미국, 일본 등 비중국 채널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올 한해좋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최근에는 주력 품목인 색조 뿐아니라 기초 브랜드의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인다"며,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지난 4월과 제시한 40,000원에서 5,000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펌텍코리아(251970)가 글로벌 고객사 증가와 대량 수주 흐름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디 브랜드 호조세로 화장품 용기의 쇼티지가 발생했지만라인 증설과 생산 효율성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매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854억 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117억 원으로 제시했다. K뷰티 트렌드와 인디 브랜드 호조세의 영향으로 수주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꾸준히 생산량을 늘려가며 4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그동안 개선 과제로 지적돼 온 화장품 용기 쇼티지와 병목 현상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펌텍코리아는 매출에서 프리몰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단납기 계약 위주로 공급이 이루어졌으나최근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스틱 제품의 경우 2개월 가량의 리드타임(배송 지연 기간)이 발생했고 펌프는 수백만 개에 달하는 수주가 쌓인 상황이다. 펌텍코리아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이전망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면세 등 중국향 매출의 실적 부진으로화장품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 2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 7,965억 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1,502억 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영업이익은 5.1% 하회할 전망이다.투자의견은 '중립',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화장품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540억 원, 영업이익은 21.4% 감소한 550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률 5~6%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향 화장품 매출이 부진한배경으로 면세 채널의 회복세 둔화와 마케팅비 지출 확대를 꼽았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면세 산업의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된 데다 618 행사가 흥행하지 못하면서면세 채널이 부진했다"며, "LG생활건강 뿐아니라 에스티로더 등 많은 화장품 기업이 2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마케팅 비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051900)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2분기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럭셔리 브랜드 '후'의 오프라인성장세와 온라인 채널의 618행사 등 중국 시장의 호재도 있었으나 중국 내 기타 브랜드 철수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매출은 1조 8,142억 원, 영업이익 1,530억 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0%, -3%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화장품 부문 매출은 2% 증가한 7,919억 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619억 원으로 제시했다.키움증권은 중국 법인의 실적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전반적인 분위기는 1분기와유사하다. 면세는 B2B 채널 축소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법인의 2분기 매출은 6% 감소한 1,786억 원을 제시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Whoo)'는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하반기부터미국과중국에서의 신규 수주가 반영되면서 양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고객사 재편 작업이 마무리돼 좋은 수주가 들어오고 나쁜 수주가 나가면서 질적 성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01억 원을제시했다. 영업이익 39% 증가한 156억 원으로 컨센서스 155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는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저수익 고객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축소된 데 반해국내 인디 브랜드사향 대량 수주와해외 주요 고객사 수주 실적이 지속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본격화된 국내법인의 고객사 재편의 영향이 올해2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전체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분기,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미국은 기저 부담에도 기존 고객사의 자외선 차단제 대량 수주,OTC(일반의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하반기글로벌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시장 다변화도 가속화돼 현재북미와 유럽 중심의 프로젝트가 중남미, 중동, 아시아, 남아공, 호주 등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프로젝트가 300여 개 이상 진행될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816억 원을 기록해 또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1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K-르네상스의 프리미엄 효과로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40,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올해 1분기와 비교해 수주와 영업 현황이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며, "수출 강세,짧은 리드타임,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국내 매출의 비중이 60% 중후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립제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이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수요가 견고한 올해 2분기부터인도, 중동, 유럽등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함에 따라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뚜렷해 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 마녀공장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마녀공장의 국가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미국이 208.4%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중국도 44.7%로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마녀공장의 주력 시장인 일본은 온라인매출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출을 확대하는 과정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로 소폭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채널과 관련한 마케팅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공장 연결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미국에서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이 중국 편중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선발 화장품 ODM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소형 브랜드사들의미국 등해외 비중국 수출이 활발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선발 ODM 기업들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키움증권은 오늘(20일) 산업 브리프를 통해국내 대표 ODM 기업들이연구개발수준과 생산 대응 능력 등을 갖춘 데다 중소형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리레이팅할 가능성이 높다고제시했다. 이에따라 선발 ODM 기업인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모두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에는 더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4분기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홀리데이 시즌 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발주 요청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 화장품 수출 추이(전체, 중국, 비중국) 올해중국의 부진과 비중국의 성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난 4~5월 국내 화장품 수출이17% 증가했다. 지역별 성장률을 보면미국이 78%로 고성장세를 보였고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2분기 중국 실적 부진에도 코스알엑스, 라네즈 등 비중국 매출이 성장하면서 적자를 상쇄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1조 원 수준이지만 비중국 매출 증가에대한 기대감으로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했다.중장기적으로 비중국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중국손익이안정화되면 전사의 해외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9,77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한 665억 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6.6%, 21.3% 하회하는 수치다. NH투자증권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1조 17억 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000% 증가한 648억 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매출 1조 233억 원, 영업이익 938억 원을 제시했다.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3분기 중 중국 총판 효율화 등 사업 체질 개선으로적자가 늘어나지만 미국에서 라네즈 신제품 출시, 코스알엑스 편입 등으로 비중국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들어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분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우상향 모멘텀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49억 원을제시했다.분기 최대 실적으로 사상 처음으로 매출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20억 원으로 종전 추정치 116억 원, 컨센서스 113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한 달 전 38,000원에서 60,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852억 원, 영업이익120억 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대차증권은843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 유안타증권은 매출액 830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각각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연구원은 "연간 가이던스로 전사 매출 10% 성장을 제시했지만수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당초 예상을상회하고 있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K-뷰티의 인기가 미국 시장으로 이어지면서 화장품주의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세계 1위 뷰티 시장인 미국향 수출 비중이 중국을 앞지르면서 단기 트렌드가 아닌 빅사이클(장기호황)을 전망했다. 최근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14.79%), 클래시스(11.97%), 씨앤씨인터내셔널(10.32%), 클리오(9.80%), 코스맥스(9.39%), 한국콜마(8.74%), 아모레퍼시픽(7.64%), 마녀공장(6.89%), 토니모리(6.64%) 등 화장품주가 줄줄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 화장품 수출 중미국과중국의 비중 추이 (단위 : %) 화장품주의 강세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미국향 수출이 증가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11일 발표한 화장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국 중 미국의 비중이 21.5%로 20.3%를 기록한 중국의 비중을 넘어섰다. 비중이 역전된 데에는 중국향 수출부진(작년동기 대비 27.1% 감소)의 영향이있지만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의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은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가 리들샷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외형 확장을 지속하면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매출도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59% 성장하며 4,7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2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1,012억 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36억 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3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올리브영 브랜드 매대 확보,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한 미국 확장 본격화,중국 위생허가 획득 등으로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한다"며, "특히 일본 이후 미국을주력 시장으로 보는 가운데그 외 추가적인 해외 진출확장은 2~3년 후에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제시했다. 브이티의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는 다이소와 올리브영의 지속적인확장, 홈쇼핑 추가 확대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다이소는 지난해 10월 처음 입점해 지난해 4분기 25억 원,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