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 화장품이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코리아나 화장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활동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조선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해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기념식을 열고발명 진흥에 기여한 개인및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제60회 기념식은19일오후 3시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됐다. (주)코리아나 화장품은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주)코리아나 화장품이 추진해온 특허 기반 기술 개발, 바이오 연구, 피부과학 중심의 제품 연구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피부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 시도와 자연유래 성분을 적용한 기능성 제품 연구는 화장품 산업 내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주)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연구 중심 경영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품질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16일 중국 상하이 푸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공동으로 ‘K-라이프스타일 위크(K-Lifesytle Week)’를 개최했다. 매년 5월 상하이에서는 CBE 중국뷰티박람회와SIAL 식품박람회등 소비재 최대 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K-라이프스타일 위크 행사는 중국 전역 수입 바이어가 상하이를 방문하는 박람회 기간과 연계해국내 화장품 등K-소비재기업의 중국 소비시장 공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마련됐다. 행사는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중국 시장환경 분석과경영지원 설명회▲K-소비재 우수상품 샘플 전시 쇼케이스 ▲K-소비재 중국 인증 취득을 위한 기업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유력 바이어 100여 개사와 한국 기업 75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열띤 오프라인 상담이 진행됐다. 중국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따라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하는 수입 제품을 찾는 바이어 수요에 맞춰 ▲뷰티, 퍼스널케어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카테고리별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따른 수출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5 경기 중소기업 관세환급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개사를오늘(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세환급’은 일반적으로 납세자가 세관에 납부한 관세를 과오납 또는 계약상 사유로 환급받는 ‘관세법’의 범주로 인식되고 있으나우리나라는 수출 기업을 위한 별도의 ‘환급특례법’을 운영하고 있다. 환급특례법에 따른 관세환급은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또는 납부 예정인) 관세 등을 수출자 또는 수출물품 생산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수출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책 중 하나다. 하지만 수출 초보기업 등 많은 기업들이 해당 제도를 몰라 관세환급 신청 없이 수출을 진행하는 사례가 적지않다. 경기도는 관세환급 제도를 적극 활용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본점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최근 2년(2023년~2024년)간 수출 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 신청 이력이 없는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늘(20일)부터 경기FTA센터 누리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주)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대표이사 배수아)이 올해부터 스킨케어와하이브리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 뷰티 ODM 기업으로서 도약에 나선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존 메이크업의 범주를 넘어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킨케어와 하이브리드 화장품 분야에서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은 K-뷰티 시장 흐름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기초부터 색조를 아우르는 종합 ODM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식물성 PDRN과 다중 복합 콜라겐을 복합화한 고기능 세럼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피부 위 탱탱한 플럼핑감과 매끈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구현한 혁신 제형을 개발했다. 피부 침투력 향상과 성분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투명하게 발리고 밀도감 있는 탄력을 선사하는 등 감각적인 사용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스킨케어 영역에서도 (주)씨앤씨인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디자인 개발, 전시회, 특허·지재권 등 14개 분야 메뉴판과관세 대응 패키지 등을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그간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고이번 추가경정예산에 898억 원을 반영해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올해는 1차로2,500개사를 지원하고2차로7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3차로2,600개사 내외를 지원할예정이다. 올해 수출 바우처 예산은 이번 추경 898억 원을 포함해 총 2,173.6억 원으로 느어났다. 이에따라 지원 규모도 2023년 2,644개사, 2024년 2,964개사 보다 크게 증가한 5,850개사로 증가했다. 수출 바우처 3차 지원사업은 먼저 패스트 트랙 선정 방식 등을 적용해사업 신청 후 1개월 내에 신속 지원한다. 이는 지난 4월 모집공고한 '수출 바로 프로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의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가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미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컨테스트’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에서 개최한 산업인력공단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민간기능경기로대회 직종은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속눈썹, 스킨아트(반영구/SMP) 등 6개 분야와 국가기능사자격 면제 직종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테라비코스는 이번 대회에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를 비롯해 ▲패드 3종▲티트리 시카 3종▲시카 케이 베리어 톤업 선 세트▲베이직 2종 세트 등 총 9종의 제품을 협찬했다. 테라비코스 마케팅 관계자는 “뷰티 업계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신예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전문가들에게 테라비코스 제품을 소개하고메이크업 전후 피부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협찬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뷰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AMPLE:N)이 ‘세븐틴 도겸 증명사진 이벤트’를 전개했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이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 해당 이벤트는 13일 0시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 1+1 기획세트’ 구매 시세븐틴 도겸의 증명사진 세트(4종)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시작 당일인 13일 오후 6시 30분경 수량 전량이 소진되며 당일 종료됐다. 개시 수 시간만의 마감이다. 앰플엔 관계자는 “소비자의 폭발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벤트 제품인 ‘블레미샷 앰플’은 앰플엔의 미백, 잡티 케어 라인에 속한 기능성 화장품으로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꾸준히 사용할 경우 피부 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앰플엔은 최근 세븐틴 도겸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오는 22일부터 4일간 블레미샷 앰플과 함께 최근 출시한 블레미샷 크림 신제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으로 수출하는 국내기업이 대금을 신용카드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결제받을 수 있게 됐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1일부터 무역대금카드결제플랫폼(Global Trade Payment Platform, GTPP)의 대일본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GTPP에 참여하는 일본 내 3개 카드사인 ▲미쓰이 스미토모 카드(SMCC) ▲유씨카드(UC)▲미쯔비시 UFJ 니코스(MUN)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일본 바이어는 플랫폼 가입 후 바로 한국 기업에 대금을 엔화 또는 달러로 결제할 수 있다. GTPP는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국내기업이 5일 내에 수취할 수 있는 결제전용 플랫폼으로KOTRA와 VISA, NHN KCP가 협업하고 있다. 바이어는 결제일로부터 최대 45일 후까지 실제 출금을 늦출 수 있으며이에 따라 수출 기업은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팔(Paypal) 등 다른 국제 송금 플랫폼에 비해서 낮은 수수료(1.5%) ▲플랫폼을 통한 간편한 결제 ▲무역사기 예방 등의 장점이 있다. 대일본 서비스 개시와 관련해강경성 KOTRA 사장은 4월 15일 비자(VISA) 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공단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으로14일 재선정됐다. 코스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기업의 국내 마케팅, 홍보광고 업무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은 혁신 바우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제품 마케팅을 위한 홍보광고 업무를 지원한다.혁신 바우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뷰티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리며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9월충북의 향기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향기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기업의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향기연구소’는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생명산업관 1층에 구축되어 있으며현재까지 ▲정이품송향 ▲직지향 ▲미선나무향 ▲초정탄산수향 등 충북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향기 4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조향 교육과 향기 제품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향료를 활용하는 기업과 도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화장품 등 향료를 직접 활용하는 기업 대상의 ‘전문가 양성 교육’과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전문가 양성 교육’은 6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간 진행되며국내 대표 향료기업 한빛향료의 전병배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기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충북 소재 기업이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교육 신청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또충북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AMPLE:N)이 일본 내 주요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며 현지 시장 전개를 시작했다. 앰플엔은 37년 업력의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2017년 선보인 앰플 기반 브랜드다.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특허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며민감성 피부 사용자를 고려해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개발하고 있다. 앰플엔은 지난달19일 일본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시부야, 긴자, 이케부쿠로 등 수도권 주요 점포를 포함해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가 개시됐다. 입점 제품은 펩타이드샷 2X 앰플, 세라마이드샷 앰플, 블레미샷 앰플 등 앰플엔의 주력 앰플 3종이다. 이어 지난달29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일본 SPA 브랜드 H&M과 함께 기프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유동 인구가 많은 20개 점포에서 시행됐다. 행사 기간 중 5,000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앰플엔 솔라샷 선크림 3종(징크 마일드, 워터, 피치 톤업 중 1종 랜덤)과 함께앰플엔의 주력 앰플 3종 샘플(블레미샷, 펩타이드샷 2X, 세라마이드샷) 12,000세트가 증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강경성)와 롯데는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6,396만 달러(한화 약 908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KOTRA와 롯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 현지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 올해는 ▲유럽최대소비자박람회연계 B2C 판촉행사 ▲13개국 유럽 바이어 초청 B2B 수출 상담 ▲파리 현장 모바일 생방송 등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지난해 10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 화장품 수출 실적을 반영해 참여기업의 60%를 뷰티 기업으로 구성했다.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KOTRA 유럽지역 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의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13일 미국 울타 뷰티와 메디큐브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체결된 이번 계약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가 포함된 것으로총 22종의 제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주)에이피알에 따르면, 초도 발주 물량은 이미 선적 작업 진행 중이며오는 8월 중 온라인몰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될 예정이다. 울타 뷰티는 미국 전역에 1,4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뷰티 전문 편집숍으로지난해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체인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600개가 넘는 뷰티 브랜드들이 약 3만 개에 달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최근엔 미국 내 뜨거운 K-뷰티의 열기에 발 맞춰 여러 한국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주)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입점 계약은 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기업 화이트타이거그라운드(WHITETIGERGROUND)가지난달8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5'(in-cosmetics Global)에서 Innovation Zone Functional 부문 Bronze Award를 수상하며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글로벌 어워드 수상은 처음 박람회에 참가한 소규모 바이오 기업이 기술력 하나만으로 세계적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수상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수상은 화이트타이거그라운드(브랜드명 앤드관)가 오랜 기간 연구개발한 김치 유래 오가닉 항균 유효성분을 세계 최초로 화장품 원료화하는 데 성공한 기술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는 한국 전통 식문화의 상징인 김치를 현대 생명공학과 첨단 계산과학 기술로 융합해피부 과학 분야로 확장한 사례로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기능성(Functionality)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이다. 화이트타이거그라운드는 이번 전시에서 Innovation Zone에 선정돼주요 신기술 기업과원료로디스플레이 됐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욱] 세계에 관세 폭탄을 던지던 트럼프는 취임 100일을 맞아 “관세가 작동하면 소득세 부담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지만 미국은 주가 폭락, 달러 가치 폭락, 물가 급등 등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경제 대통령’을 기대하며 표를 몰아준 미국 제조업 중심지, 이른바 ‘러스트 벨트’에서는자동차 관세 직격탄을 맞아 해고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농축산물 농가들은 중국의 보복관세 탓에 대두, 돼지고기 수출 주문이 50~70%나 줄어 아우성이다. 일반 국민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ABC, 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39%로1945년 이후 취임 100일 대통령 지지율로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달러 신뢰도가 떨어져 투자자들이 미 국채 투자를 기피하고 달러 가치는 연일 급락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2.7%에서 1.8%로 내렸다. “미국 경제 역사상 가장 큰 자해극”(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란 비판이 많지만트럼프는 “미국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한다. 지난 100일의 충격과 혼돈이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