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 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신규 라인 'ECOJE(에코제)'를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리고 왔다. 1967년부터 시작해 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다. 아꼬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인지하는 관람객이 많았으며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많은 판매상담을받았다. 또유럽 현지 뿐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 바이어와관람객도 다수 참가해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향후 아꼬제는 유럽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정체성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꼬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에코제’의 신규 바디케어, 헤어케어 신규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략적 파트너 NOTRAC(노트랙)이 우유팩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ECOJE(에코제)’의 유럽 타겟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코제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호텔 어메니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고객사의 이목을 끌며 유럽 시장 진출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2022년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스킨푸드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리수로 증가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는 오늘(4일)지난해 매출액이전년 대비 57% 증가한 589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89억 원,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고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50억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스킨푸드의성장 요인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내외 채널 트렌드편입 ▲메인 제품과신규 제품의 활성화 등으로 분석된다. 먼저 스킨푸드는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 용기를 개선하거나추가 구성품을 제작해서 제품 내에 포함시키는 등 고객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각 버티컬 앱에 입점해 스킨푸드 제품을 운영하고해외에서는 일본 큐텐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해 왔다. 스킨푸드는 국내외 채널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편입해매출을 끌어 올렸다. 또올리브영에서 스킨푸드 주요 제품인 ‘캐롯 카로틴 카밍 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오는7월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개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오늘(4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169% 증가하며 가파른 실적 증가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마녀공장의 클렌저 매출이 급성장해 전년대비 185%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코스트코 온라인에도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7월부터는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여 개에 새롭게 입점해 ‘퓨어 클렌징 오일’ 듀오 세트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의 글로벌 전략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미국 뿐아니라 코스트코 전 세계 매장으로의 진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이미 코스트코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대만 등과는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퓨어 클렌징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모바일 뷰티 정보 제공 서비스 글로우픽(GLOWPICK)과 AI 리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크리마(cre.ma)가 협업을 통해 플랫폼 간의 브랜드 리뷰 정보를 공유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3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크리마 리뷰를 사용 중인 뷰티 브랜드는 글로우픽의 유저가 작성한 기존의 자발적 리뷰 뿐 아니라 주요 마케팅 상품인 ‘평가단’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소비자 데이터를 크리마 리뷰로 자사몰에 손쉽게 연동해 노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쇼핑몰 방문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은 뷰티 산업에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품질 높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우픽은 500만 건 이상의 리뷰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정보 플랫폼으로 실제 소비자들이 작성한 신뢰도 높은 리뷰와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랭킹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제품에 대한 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인 ‘2024 베트남 엑스포’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쿠바, 라오스 등 16개국에서 48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 수만 2만 명 이상에 달한다. KOTRA는 1999년부터 25회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하고 있다.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한국관에는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을 취급하는 국내 기업 58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기업이 한국관의 80% 이상을 차지해 한류 프리미엄을 공략하려는 우리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베트남은 최근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1억 명 이상의 인구를 기반으로 2022년 8%, 2023년 5%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에 따른 수혜 시장으로 부상하며 전 세계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경기도와 협력해 오는 4월 25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 1층 바이오대회의실에서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에 더불어 ▲중국과유럽에 대한 규제 동향과 사례를 다루며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관련 이슈를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오후에는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해화장품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이번 교육에서 이정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실장은 오는 2028년 도입 예정인 한국형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연구원이 준비하고 있는 사항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최근 중국에서 '독성학적 우려 한계치(Threshold of Toxicological Concern, 이하 'TTC')를 활용한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OATC(오에이티씨) CRO센터가 HLB바이오스텝과 지난달27일 인천에 위치한 HLB 바이오스텝 송도연구소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ATC와 HLB바이오스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임상시험과임상시험에 대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더 나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부터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 증대와단축을 위한 연구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OATC는 건강기능식품의 CRO 사업 분야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 시험, 검사기관으로서 식품과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분석 서비스와 피부임상시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차별화된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HLB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1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에이피알은 해외에서 2,052억 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해외 자회사와 자사몰, 총판,기타 매출을 모두 더한 것으로 2023년 전체 매출(5,238억 원)의 39.2%에 해당하며2022년 대비 42.8% 성장했다. 이로서 에이피알은 4개 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 해외 매출액 2,000억 원 돌파, 역대 최대 연간 해외 매출 경신을 동시에 달성했다. 단일 국가로 국내를 제외하면 최대 실적을 거둔 미국 시장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미국에서 에이피알은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6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7.3% 성장했다. ‘부스터힐러’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지난해 11월 진행된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대박’을 치며 역대 최대 월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을 제외하고서도 에이피알은 특정 시장에 크게 편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바스프(BASF)와 지난달 2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24 클린앤더마 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Clean & Derma Beauty'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움을 넘어 차세대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관점에서 ‘피부 본연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화장품 원료는 단순한 내추럴, 친환경, 비건을 넘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클린함과 효능, 안전성을 모두 갖춘 성분이 주류를 이루며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피부 영양 공급(이너뷰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멘탈케어까지 아우르는 홀리스틱 뷰티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국내 유수의 화장품업체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대봉엘에스는 독보적인 인체적용시험 1위 기업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클린한 비건 발효 공법과그린바이오 공법 등을 활용해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접목한 효능 원료를 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화피앤씨가 중동 뷰티시장에서 K뷰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2017년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최고급헤어살롱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지난해수출액이 2017년 대비 709% 급증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명소인 블록버스터급 초호화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얄'과 '아틀란티스 더 팜' 내 최고급 미용실 '알케미 살롱'(alkemy salons)에 헤어케어 제품을 론칭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과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5성급 럭셔리 호텔로세계 각국의 왕족, 부호, VIP, 셀럽들이 애용하는 두바이의 명품 호텔이다. 모레모는 최상품만을 취급하는 월드클래스 호텔에 잇따라 입점함에 따라 글로벌 뷰티브랜드로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Atlantis The Royal)은 한국 쌍용건설이 건설해호텔객실 791개, 최고급 레지던스 231가구, 수영장 94개, 대형 워터파크, 세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트와이스 사나와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지난해 트와이스 사나를 모델로 발탁하며 글로벌 입지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사나는 특유의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와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미샤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름다움의 다양성과 그 본질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트와이스 사나가 가진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재계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샤는 지난해 사나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트와이스 사나를 앞세워 ‘비타씨 플러스’ 라인의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해당 라인의 일본 시장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6% 성장했다. 주력 제품인 비타씨 앰플과 토너의 경우동일 기간 매출이 각각 193%, 74% 급증했다. 또지난해 9월에는 코스트코 재팬 입점에 성공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통 경쟁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뷰티 인디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에 오픈한 'K-뷰티 셀렉트샵'이 해외여행객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오픈 3주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올그레이스는 지난달 8일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에 국내 최초 K-뷰티 인디 브랜드 샵을 오픈했다. 공항 면세점 특성상 브랜드 단위로 매장을 오픈하지만 올그레이스 매장의 경우는 상품을 카테고리 형태로 분리 전시해 매장을 론칭했다. 면세점의 올리브영 같은 느낌을 준다. (주)올그레이스 관계자는 "정식 오픈 3주만에 판매 BEP를 달성하고 억대 매출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해당 편집샵은 현재 해외 구매 고객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약 30억 원~40억 원의 매출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K-뷰티 셀렉트샵'에는 100여 개 브랜드 입점되어 있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내 Top 인플루언서 ‘위드 나미’, ‘아밍제이’가 방문해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하루 4~5개 업체가 입점을 희망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이끌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하고 K뷰티 색조화장품 시장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브 큐레이션’은 매일 갈아입는 옷처럼 메이크업도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2023년 올리브영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eauty)’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등 매년 바뀌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발굴해 고객에게 제안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색조 시장은 과거 ‘코랄’이나 ‘핑크’ 등 단색을 콘셉트로 한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하고피부톤을 ‘웜톤’과 ‘쿨톤’ 단 두 개로 구분하던 시대를 지나최근엔 매일 기분(Vibe)에 따라 색다른 화장법을 즐기는 초개인화 메이크업,이른바 ‘바이브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올리브영은 ‘바이브 메이크업’에 적합한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는 ‘색조 트렌드 리딩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한피부과학연구소 강희철 대표의 모친(故 김기순, 89세)이 4월 1일 별세했다. 빈소는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전통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3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당진 고대면 선영이다. * 빈소 :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전통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망향로 201(안서동)) * 발인 : 2024년 4월 3일 오전 9시 * 장지 : 당진 고대면 선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 지역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4월 9일까지 받는다.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신고) 포털사이트로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와치아 세척, 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품목의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는 관련 기업 10개 사에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300만 원보다 지원금을 확대했다. 기업은 우선 자부담한 후 지원금을 환급받으면 된다. 지난해 10개 사 모두 국비 지원에서 올해는 도비 2개 사, 국비 8개 사로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유럽으로 화장품 수출을 준비하는 경기도 내 전년도 수출 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이다. 지원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