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경기도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경제단체와 학계,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경중연 이흥해 회장과 오상택 사무총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한상철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우수지 화장품산업위원회 사무국장, 염민철 사무국장과 관계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승관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이흥해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장품제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환경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뷰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가장 유리한 배경을 갖고 있다”며, “산‧학‧관 TF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택배 비닐, 커피 찌꺼기가 가방, 연필로 재탄생,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위메프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해요!” 위메프는 가치 있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는 ‘WE MAKE I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연필, 화분, 클레이 제품을 판매한다. ‘WE MAKE IT’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을 발견, 협업해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 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고 기업, 창작자, 고객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2월에는 비닐 패브릭 스튜디오 ‘H22(희)’와 협업해 제작한 택배 비닐 업사이클링 제품을 다시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커피큐브’와 함께 위메프카페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한 제품을 출시한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커피에서 버려지는 찌꺼기를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콘셉트 아래 ▲몽당연필 ▲커피 화분 키트 ▲클레이 분말로 구성한 ‘커피그라운드(COFFEEGROUND)’ 세트를 선보인다. 패키지 포장에도 제로웨이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질평가기관인 ‘2021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개 제품을 출품하고 2개 대상(Grand Gold)과 3개 금상(Gold)을 수상했다. 출품한 전 제품 모두 화장품 부문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5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난 5년간 금상을 거머쥔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해 첫 출품으로 금상을 수상한 ’아토락 인텐시브 앰플’ 역시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품질의 화장품으로 우뚝 섰다. 이와 함께 ‘루비셀 인텐시브 4U 크림’, ‘아토락 인텐시브 스킨 배리어 크림 미스트’는 2년 연속 금상을 달성했으며 올해 첫 출품한 ‘365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도 금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이다. 매년 3,000여개가 넘는 화장품, 다이어트와 건강식품과 음료, 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과학자,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6~7개월간의 엄격한 심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이하 표준협회)는 21일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충북도내 기업의 우수분임조를 발굴, 육성해 품질분임조 활성화하고 품질향상 부문별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에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품질경영추진본부인 표준협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충북도와 표준협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분임조를 선발한다. 참가대상은 충북도내 기업 중 표준협회에 등록된 분임조이며 참가부문은 ①현장개선 ②사무간접 ③서비스 ④안전품질 ⑤환경품질⑥에너지·기후변화 ⑦사회적가치창출 ⑧스마트공장 ⑨설비(TPM) ⑩보전경영(EAM) ⑪6시그마 ⑫상생협력 ⑬자유형식 ⑭분임조운영 ⑮연구 ⑯학습조직(CoP) ⑰제안사례 등 17개 부문 분임조 개선사례이다. 신청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분임조는 참가신청서와 분임조등록증 사본, 발표원고(PDF 파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지난 15일 전국의 우수한 창업, 혁신 생태계를 민간 주도로 연결하는 ‘창업, 혁신 네트워크 허브’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황윤경 기술사업화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윤경 신임 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영국 서섹스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아 울산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장 등을 거쳐 기술, 창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 신임 센터장의 다양한 경험은 창업, 혁신의 네트워크 허브로서 민간 액셀러레이터 활성화, 지자체의 대규모 창업지원 등 타 지역과 구분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센터가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장 선임은 지난 2월 진행된 센터장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명을 대상으로 센터장 추천위원회 심사(서면, 면접)와 민간평가단 평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중기부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는 회사가 개발 중인 화장품 소재 ‘헥토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연구 내용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인 미국화학회 ‘랭뮤어(Langmuir)’지 4월호 전면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4월 20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부터 헥토라이트를 이용한 다양한 화장품 소재 개발과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진웅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차세대 피커링 에멀젼 시스템’ 관련 논문이 랭뮤어지 전면 표지 논문으로 채택되며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랭뮤어지는 전 세계 ‘콜로이드 및 인터페이스 사이언스’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꼽힌다. 피커링 에멀젼이란 종래의 일반적인 화학적 유화제가 아닌 고체 입자를 이용해 유화하는 기술이다.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화장품의 피부 자극을 감소시키고 유화제 특유의 끈적한 촉감을 줄여 산뜻한 사용감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일반 유화제 대비 유화 안정성이 떨어져 지금까지 피커링 에멀젼은 화장품 업계에서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다. 선진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원개발사와 차별화된 독자 개발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국내 특허(제10-2181155호) 취득에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제6856276호)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에피나코나졸 제조 방법의 일본 특허 획득은 다른 특허보다 차별성이라는 관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데 이 약물의 오리지널 개발 국가가 일본이기 때문이다. 고순도, 고수율의 그린 케미스트리 공법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신규 제법으로 특허 등록을 확보해 향후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혁신적인 제조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에피나코나졸은 외용제이지만 경구제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며 유효성, 안전성, 편의성 삼박자를 두루 갖춘 의약품이다. 원개발된 에피나코나졸의 특허 만료가 2025년임에도 불구하고 대봉엘에스 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개발해 현재 원료의약품등록(DMF) 허가 접수까지 완료했다. 기존 에피나코나졸 제조 방법은 불순물이 많이 발생해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거쳐 정제를 거쳐야 하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그린 케미스트리 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지난 3월 26일부터 ‘파마리서치’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파마리서치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과 생명연장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약, 바이오, 화장품 기업으로 육성,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판교 사옥을 이전한 이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사명 : 파마리서치 * 판교 사옥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62 * 대표 전화 : 031-8039-15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19일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에 대한 글로벌 홍보와 한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4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콘텐츠 글로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롯데면세점과 세종학당재단이 갖고 있는 역량과 채널을 활용해 K-컬쳐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현재 76개국에서 213개소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재단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담긴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롯데면세점에 제공하고 롯데면세점은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LDF매거진’을 통해 다국적 롯데면세점 회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LDF매거진은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면세 쇼핑 정보와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잡지로 지난 3월부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위한 패스트 트랙(Fast-Track)이 마련된다. 위메프에 상품을 한번만 등록하면 티몰 글로벌, 큐텐(싱가포르, 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에 자동으로 상품 등록과 판매 연계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위메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상품 Pool 구축 ▲중소기업 이커머스 교육과 멘토링 ▲상품 페이지 번역과리스팅 ▲K-프로모션 공동 기획과 운영 ▲수출 신고 지원 등 중소기업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위메프 운영본부 김지훈 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며, “중소기업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0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단행해 김봉덕 기획재정담당관을 승진 발령했다. ■ 중소벤처기업부 승진 인사 김봉덕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2주간 ‘중국지역 온라인 한국 상품전’을 개최한다. 해외지역별로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해외 진출과 수출 마케팅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중국지역에서는국내 기업 233개사와 현지 바이어 간 830여 건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KOTRA는 참가기업의 제품을 디지털 무역 플랫폼 ‘바이코리아’ 온라인 전시관에서 사전 홍보한다. 또 최근 온라인 마케팅 추세에 맞춰 위챗, 바이두 등 중국의 대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도 추진한다. 아울러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이 전시된 오프라인 상담장에 중국 바이어가 방문해 비대면 화상으로 국내 기업을 만나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상담회도 병행한다. 한국 상품전과 연계해 19일부터 5일간 중국 권역별 진출 전략과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도 진행된다. 중국 지역 21명의 무역관장이 연사로 나서 지역별 최근 시장 트렌드 변화와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또 ▲빅데이터 ▲시험인증 ▲지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회사 바이오스펙트럼이 유산균, 티벳버섯, 홍차버섯 등에서미백, 보습, 항노화 효과의 발효 화장품 원료를 출시했다. 발효란 미생물이 갖고 있는 효소가 원재료를 변화시켜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발효화장품은 이런 발효 공정을 통해 피부에 쉽게 흡수되도록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이러한 발효 화장품의 장점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증가해 기존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발효 과정을 통해 유효성분입자가 작아져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깊숙이 효능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미생물의 소화분해 작용에 의해 독성물질이 분해되어 안전한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점, 자연 보존제의 특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바이오스펙트럼의 발효 원료는 유산균, 효모, 버섯 등 다양한 생물자원과 희귀 균류 등을 포함하며 뛰어난 배양 기술과 다양한 실험기기 등을 보유해 발효 원물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그 효능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또 COSMOS Approved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하며 희귀한 원료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바이오스펙트럼에서 이번에 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4월 15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수출지원협의회(위원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대구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7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지역 수출 비중의 48.1%를 차지하는 기계류를 비롯해 전자전기, 섬유, 철강금속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하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2021년 1월 지역 수출은 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을 기록하며 2020년 2월 이후 11개월 만에 회복세로 전환, 수치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대부분의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수출환경은 아직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관과 기업, 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디지털 교역 활성화에 따른 복잡, 다양한 통상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신규 사업을 모색해 적기에 실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내외 최신 통상환경 동향공유 및 대응방안 논의, 수출기업지원 신규사업 검토, 두 가지
[코스인코리이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4월 15일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 시행에 따른 수출 대응전략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 종합연구센터(CAIQTEST Korea)의 김주연 본부장은 “이미 등록된 제품에 대해서는 규정별로 적용 일정을 파악해 원료와 관련된 보완자료를 준비하면 되고, 신규 제품은 효능평가에 대비해 겉포장의 홍보 문안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이번 관리방법의 시행으로 화장품 허가등록 절차는 간소화되지만 효능평가, 원료정보 등록 등에서 장벽이 높아질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준비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왕홍 마케팅 기업을 이끌고 있는 아이콰(AIKUA)의 이혜란 대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바이두, 알리바바,타오바오, 징둥(BATJ)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홈페이지 개설, 검색어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