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CELLENIQUE)’가 7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에스테틱샵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36년 전통의 뷰티 전문기업 코리아나화장품의 에스테틱 브랜드 세레니끄는 지난 1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피부 진단과 1:1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다. 세레니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피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 맞춤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관리 후 케어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홈 케어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해 매일 관리 받은 듯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세레니끄는 고객의 피부를 지속적으로 진단해 계속 변화하는 고객의 피부에 맞춰 제품과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7일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개막일에 맞춰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혁신상 수상기업과 유레카 파크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12개사와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뇌 피질 모니터링 및 자극용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업체 양성구 지브레인 대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 기술 솔루션 개발업체 이상형 토트 대표 등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순철 메디코스바이오테크 대표는 “현장에서 많은 의사들과 군인 관계자들이 우리가 세계 최초 개발한 거미실크 단백질로 만든 난치성 창상 패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AI를 접목한 솔루션에 감탄했다”며, “이번 CES 통합한국관 참가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후속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이어서 혁신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복잡한 법률, 해외 특허 출원 절차, 전시회 참가비용 증가 등 기업들의 수출 관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취득한 약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오늘(8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884,335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해 6월 24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해취득한 것으로당시 에이피알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2.32%에 해당하며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는 67,784원으로총 약 600억 원(59,943,891,000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812만 5,890주에서 3,724만 1,555주로 감소할 예정이며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실행 계획에서 이어지는 ‘기업 밸류업’이자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도 동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화해, (주)누리하우스가 공동 주최하고 (재)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콘은 뷰티, 패션, K팝 등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로2023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뷰티 부스트는 K뷰티 활성화에 힘입어 규모가 전년보다 3배 이상 커졌다. 이번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1,300여 명,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코스알엑스, 아이레시피, 프리메이 등 16개 K뷰티 브랜드의 전시 부스 관람과체험 행사를 통해 인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해는 화해 어워드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7일 김포와인근지역 중소기업 근접지원 강화를 위해 김포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하고김포시를 포함해5개 기관과 기업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8일) 밝혔다. KTR은 7일 김포시 학운산단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경기김포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개관에 맞춰 진행됐다. 전성규 KTR부원장은 이날 김포센터 개소에 맞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 김포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정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직무대행 이일수)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지역제조업과융복합 산업지원 등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과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김포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새롭게 문을 연 경기김포센터는 김포와고양, 파주 등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과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 사업, 기술서비스 등 근접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전성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카이스트(KAIST) 스타트업 폴리페놀 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카이스트 기술 기반의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7일부터 시작된미국 라스베거스 'CES 2025'에 참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 IT 기술 박람회로4,300여 개 기업과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제 전시회다. CES 2025에서 그래비티는 첨단 기술과 뷰티를 결합한 뷰티테크 브랜드로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지난해 4월 론칭된 그래비티는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8개월 연속 품절을 기록하며 빠르게헤어케어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 대형 유통사에서는 단 40분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탈모 샴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으며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3만 병을 돌파했다. CES 2025에서는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성분은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고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며처지고 힘없는 모발에 탄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새해에도 글로벌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인재들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경제 불확실성 돌파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7일) 글로벌 전문 인력 중심 채용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하는 이번 채용 계획은 그간 에이피알이 성과를 거둬온 이커머스 영역과 B2B가 포함된 글로벌에 무게를 뒀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MD ▲이커머스 채널 운영 ▲해외 B2B 영업 등의 직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의 이번 인재 채용은 2025년에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외 정치 상황 변화와 이에 따른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 의지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K뷰티 상승세를 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사업의 지속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고용 확대를 통한 선제적 인재 확보와 양성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우선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지난해좋은 성과를 보였던 해외 지역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오늘(7일)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내달5일16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3개 내역사업 분야에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개발사업의 분야별 과제는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 3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4개▲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5개등 총 12개다. 분야별 단위 과제를 보면 ▲피부건강증진기반기술 개발은 ① 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과 ② 피부감각 및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 기술 개발(2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은 ①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2개), B(1개)와② 수입대체 국산화 소재개발C(1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은 ① 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3개)과 ② 수출 전략제품 개발(2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과제 내용으로▲환경요인 대응 및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1개)은 융복합 표피, 진피 개선 기술 개발로 다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주)피처링(대표 장지훈)이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 ‘CHANCE’를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피처링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마케팅과광고 종사자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매년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이는 (주)피처링의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키워드인 ‘CHANCE’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힐링(Healing) ▲생성형 AI 콘텐츠 활용(AI) ▲타겟팅 정교화(Narrow Targeting) ▲전환(Conversion) ▲윤리성(Ethics) 등 6가지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우선, 팔로워 수는 적지만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에서도 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아기, 반려견 등 귀엽고 순수하며 심리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주)제이뷰티 등 도내 화장품기업 7곳과연담 등 건강기능식품기업 2곳을 대상으로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11개 제품에 대한 제형기술을 무상 이전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정 제주 원료를 활용해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기술을 연구개발해 도내 기업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무상 이전한 화장품 제형기술은 276건이다. 이번에는 화장품 9개, 건강기능식품 2개에 대한 제형기술 무상 이전과 함께 도내 기업과 협력해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이전받은 제형기술은 해외 수출 성공을 통해 우수성이 이미 검증됐고영세한 기업들의 연구개발 비용도 상당히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통상적으로 도내 기업들이 화장품과 식품 제형기술 1건을 개발하는 데 800만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형기술 무상이전의 경우 기업들은 약 9,000만 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국내외 시장 개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된 제형 기술 가운데 화장품 마스크팩의 경우 지난해 10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랄케어와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케이엠제약(주)이 GS칼텍스의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구강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섰다. 케이엠제약은 GS칼텍스의 혁신적인 발효공법으로 제조된 GreenDiol을 활용해구강 관련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최근 식약처로부터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 원료는 앞으로 케이엠제약의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GreenDiol은 GS칼텍스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장영실상을수상하며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케이엠제약은 GreenDiol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구강 관련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하며K-오랄케어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로써 케이엠제약은 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케이엠제약은 미국 수출용 치약에 GreenDiol을 적용해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해외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내 구강 관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이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윤 케이엠제약R&D 센터장은 “GS칼텍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린뷰티 전문 마케팅기업 슬록(대표 김기현)과 파우더 전문 제조기업 (주)유니자르(대표 심필보)가3일 '파우더 제형 화장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상호 공유하고역할 분담을 통해 파우더 화장품 ODM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전략이다. (주)유니자르는 국내 유일의 파우더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으로파우더 제조기술과 파우치 정밀 충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슬록은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 특허기술과 클린뷰티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을 통해 클린뷰티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파우더 화장품은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워터리스 제형으로 물, 유화제, 각종 첨가제 대신 효능 성분만으로 처방된다. 이로 인해 효능감은 높아지고부피는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환경친화적인 제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파우더 제형의 샴푸를 파우치 1포에 담은 가칭 '샴푸 한포'를 개발했다. 파우더 샴푸는 오는 10일 신제형 설명회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본격적인 ODM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유니자르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파우더 원료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용기 제조사 태성산업이 씨티케이바이오(CTK BIO CANADA)와 생분해 화장품 패키지(용기) 제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양사는업무협약을 통해 태성산업의 화장품용기 제조 기술력과 씨티케이바이오가 보유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 친환경 뷰티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국내외 뷰티시장에서 브랜드, 개발, 생산, 제조, 유통 등 폭넓은 인프라와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MOU를 넘어 새로운 친환경 뷰티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1994년 설립된 태성산업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의 기초가 된 회사로 화장품 용기 제조와 품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라벨 토너’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에도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K-뷰티 돌풍에 힘입어토니모리를 중심으로 미국 등 해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태성산업은 씨티케이바이오의 우수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공급받아 자연 친화 용기 개발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토니모리도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이사가 오늘(3일) 신년사를 통해 “신직판에 AI를 적용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37주년을 맞이한 코리아나 화장품은 새해를 맞아‘AI로 간다’라는 경영 지표를 발표했다. 경영방침은 ▲신직판에 AI적용 ▲홍보 강화 매출 증대 ▲고객 우대로 발표했다. 신직판 AI 시스템 확보와 홍보마케팅 강화로 매출과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신직판에 AI 적용’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기존 방문판매 영업 체제를 스마트폰과AI 영업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뜻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오랜 방문판매 노하우를 온라인 시장에 이식해 방문판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유학수 대표의 포부다. 유학수 코리아나 화장품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인터넷으로 연결된 방문판매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직판 강자 코리아나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은 홍보 마케팅과 영업 마케팅에 투자를 배가하고 과감한 도전을 하겠다”며 “새로운 목표에 대한 도전은 언제나 역경을 이겨내야 이룰 수 있다.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로 목표를 달성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국내 3대 빅테크 기업 출신 김정원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화해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 브랜드들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정원 CPO는 ▲넷마블 ▲네이버 ▲카카오 ▲토스 ▲크림 등 테크 기업에서 10년간 프로덕트 오너(PO, Product Owner), PO 리드를 역임하며 성장을 주도해 온 프로덕트 전문가다. 특히 토스에서는 사용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사용자 친화적 전략으로 토스의 광고 사업이 핵심 주력 사업으로 성장하는데 공헌했다. 화해는 김 CPO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 최적화된 프로덕트 전략을 수립하고 K뷰티 브랜드들이 화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를 구축해 K뷰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정원 버드뷰 CPO는 “화해가 지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