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북미법인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초 미국 제 2공장 완공을 앞두고 북미 법인의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글로벌 영업수장을 영입했다. 또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R&D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영업, R&D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한국콜마는 북미법인 Kolmar Laboratories와 미국법인 Kolmar USA의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글로벌 영업총괄(GCCO : Global Chief Commercial Officer)에는 필립 워너리(Philippe Warnery)를, 북미법인 총괄 연구개발 책임자(CSO : Chief Science Officer)에는 조지 리베라(George Rivera)를 임명했다.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북미법인 R&D 센터장에는 박인기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북미법인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의 컬러 지속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로워진 ‘헬로버블’은 밝고 통통 튀는 에스파의 매력을 담아 총 19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톤다운 계열부터 미디엄, 비비드, 라이트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메인 상품인 ‘선셋오렌지’ 컬러는 최근 유행하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오렌지색 염색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색감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2배 더 쫀쫀하고 조밀해진 거품이 염색하는 내내 모발에 밀착되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암모니아와 PPD 등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집에서도 자극적인 냄새 없이 손쉬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헬로크림’은 웜톤과 쿨톤 등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하는 염모제다.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등 6가지 오일과 단백질 영양을 담은 크림으로 머릿결 손상 걱정을 줄이고 컬러 발색력을 높였다. 동봉된 빗캡을 활용해 초보자도 빗질만으로 얼룩없이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해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이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며지난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이 지난 6년간 구축한 동아시아인 57,000여 명의 피부 유전체 빅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중국 하이앤드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15일)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에 마련한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이참석했다. 에이피 뷰티는 리브랜딩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으며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리프팅 특수 케어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10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와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개최하고 인천지역 뷰티산업 성장과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가 주관하고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박진오 회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 개 제조판매업체와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는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많이 궁금했던 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세미나는 식약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린다 캐츠(Linda M. Katz) 미국 식품의약청(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인 유로모니터 한국지사의 홍희정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미국이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 8.4억 달러 대비 44.7% 증가한 12억 달러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민간 주도의 기술 보호 확산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에 가입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11일서울 중구 롯데호텔 36층 샤롯데스위트에서 열린 ‘상생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식에서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GS리테일, KT, 한국동서발전,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상생 기금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백신, 방화벽,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LG생활건강 입장에서도 협력회사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중요 사업 데이터와 기술 유출을 막고 공급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별적 고객가치 실현의 차원에서 LG생활건강은 사업 파트너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NBT가 고객사들의 건기식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과 알리바바닷컴 등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 온-오프라인 입점 세미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는 국내 고객사들 중 수출 희망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와 알리익스프레스 등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적극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코스맥스NBT에서 수출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62%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69%까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기식 ODM업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현지 시장과 현지 유통 채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8일 '화장품 및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서류 전자화 전면 실시에 관한 공고'(2024년 제91호)를 발표했다.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감독관리와 정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화장품(치약 포함, 이하 동일)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서류의 전자화를 촉진하며 화장품 허가, 등록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장품과 신원료 허가, 등록 서류의 전자화를 전면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내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 등록인, 경내책임자와 화장품 생산기업은 ▲사용자 정보 자료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자료를 제출할 때 화장품 허가, 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하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자 서류만 제출하면 되며 관련 서면 자료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 경내의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 등록인, 경내책임자 또는 화장품 생산기업이 자체적으로 보관하면 된다. '화장품 허가, 등록 자료 관리 규정', '화장품 신원료 허가, 등록 자료 관리 규정', '화장품 허가, 등록 자료 제출 기술 지침(시범운영)' 등 규정에 따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이후 3년 연속 지원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9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와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아카데미 지원금 등으로 활용된다. 한국콜마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향후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첫걸음을 돕는 취지로 ‘비또 핸드크림’ 2,000세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증할 예정이다. ‘비또 핸드크림’은 향이 오래 지속되는 퍼퓸 핸드크림이다. 지난해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비또(닉네임)라는 청년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이 핸드크림은 네이버 공익펀딩에서 목표치 대비 1,200%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기업 이미지(CI)를 변경하고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코스맥스그룹의 정체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오늘(10일)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코스맥스의 경영 철학인 바름, 다름, 아름을 상징하는 낙관 형태의 심볼을 유지하고 기존 우측 상단에서 중앙 배치로 수정했다. 해외 법인 지명은 워드마크 아래로, 계열사명은 심볼 오른쪽에 배치해 기본 CI를 기준으로 통일성 있는 변주가 가능하다. CI 하단에 함께 사용하던 태그라인(tagline,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함축적인 문구)은 삭제했다. 대신 기존 ‘K뷰티의 과학(The Science of Korean Beauty)’에서 ‘아름다움의 과학(The Science of Beauty)’으로 변경하고 향후 코스맥스그룹을 설명하는 고유 수식어로 사용한다. 이어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반영해 선과 픽토그램 중심의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신규 CI와가이드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해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과 외음부 세정제등50㎖(g) 이하의 소용량 화장품에 대한 기재·표시 사항을 빠짐없이 적도록 기준이강화되고 민간기관의 인증 결과를 화장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 화장품 영업을 가족 간에 상속받는 경우 업 변경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담당 공무원이 행정 정보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개선해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용 시 세심한 주의가 특히 요구되는 화장품 중 소용량 제품(50㎖(g) 이하)에 대한 기재·표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총리령)을 오늘(9일) 개정, 공포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소비자 안전 사용을 위한 기재‧표시 기준 강화 ▲민간 기관의 인증 결과를 화장품 광고에 활용 가능(규제혁신 2.0, 71번 과제) ▲책임판매관리자 등 비종사(종사하고 있지 않음) 신고 절차 등이다. # 소비자 안전 사용위한 기재‧표시 기준 강화 종전에는 용기에 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은 표시 사항 중 일부를 생략할 수 있었으나앞으로는 소비자 사용 시 특히 주의가 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태국에서 K-뷰티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천연소재인 칡, 흑생강, 망고스틴, 감초, 용안 등을 활용해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해본격적인 K-뷰티 시장 선점에나선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 26일 태국의 천연물 원료 회사인 SNPS(Specialty Natural Public Company Limited)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뷰티 전문인력 양성과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초소재 국산화와 지역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에 앞서 서원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충북 바이오헬스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태국의 자생 식물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태국 칡, 흑생강, 망고스틴, 감초, 용안 등 최종 5개의 품종을 주요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실제로 태국 칡은 푸에라린과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 등의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 미백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이들 식물을 기반으로 ▲제품 안정성 및 피부 안전성 평가 ▲미생물 방부력 평가 ▲피부 자극 테스트 등의 유효성 과정을 거쳐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다양한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물들이듯 표현되는 ‘헤라 블러쉬’를 새롭게 출시한다. 투명한 습식 질감의 헤라 블러쉬는 다양한 피부 톤에 맞는 다채로운 명도와 중간 채도의 5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피부의 입체감과 혈색이 살아나는 건강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가벼운 색부터 깊이 있는 색까지 서로 다른 톤의 색을 활용한 다채로운 컬러 조합에도 적합하다. 또이번 제품은 피부 친화적인 식물 유래 성분을 클레이 공정 기술로 배합해 건조함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오랫동안 편안하게 색이 유지된다. 코코넛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하게 느껴지며12가지의 유해 성분을 배제한 천연 유래 지수 95%의 비건 인증 제품이기도 하다. 헤라를 대표하는 검은 색상의 간결하고 매끄러운 용기 디자인은 휴대하기 좋은 크기에 고급스러운 내장형 사선 브러쉬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소장 가치가 높다. 피부에 물들이듯 투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헤라 블러쉬는 7월 8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05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과공급망 배출량을 90%까지 감축하는 목표를 추진해 넷제로(Net-Zero)달성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2050 넷제로(Net-Zero)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6개 기업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았다. 2015년 기후변화 관련 대표적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세계 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한 SBTi는 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아모레퍼시픽은 SBTi 승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넷제로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