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의사라면…, 엄마라면…, 딸과 함께 쓴다면…. 토털 더마 솔루션 브랜드인 셀룸은 이런 콘셉트로 태어났다. 세포(Cell)+꽃이 피어나다(Bloom)의 합성어인 셀룸은 ‘피부를 꽃 피우다’는 의미다. 25년 경력의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모아 ‘건강한 피부와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최근 셀룸이 출시한 제품이 ‘셀룸 데일리 인리칭(CELLOOM Daily Enriching) 라인이다. 오일 폼 클렌저‧토너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아세안 FTA의 무관세 적용으로 아세안 화장품시장 진출이 유망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최근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은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FTA에 의해 올해 1월부터 한국의 대아세안 화장품 수출에 무관세가 적용됨으로써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가격 경쟁력 ▲하나의 권역 ▲아세안 통합 화장품 규제 제도 ▲한류 마케팅 등 네 가지다. 2017년 현재 아세안 6개국(싱가포르·브루나이·말레이시아·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국내에서 해외 바이어를 만나는 ‘2017 인터뷰티페어 코리아’가 오는 8월 29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 4월 13일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와 국내 주최 전시사인 서울전람은 ‘K-뷰티 전시회의 인바운드(Inbound)’를 선언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K-뷰티의 저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 바이어 초청을 통해 실질적인 B2B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를 잘 할 것”이라며 의미를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K-뷰티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4월 11일 코스인과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7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국내 마스크팩 제품의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서륭 이창환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의 18% 규모로 단일 제품 비중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주1팩’ 사용자가 19%를 차지하며 마스크팩을 사치품에서 일용 소비재로 인식한다는 점 ▲중국 유통 마스크팩 브랜드가 3,000여 종으로 특정 브랜드의 독점 현상이 없다는 점 ▲시장 진입 장벽과 충성도가 낮다는 점을 들어 “중국 진출은 아직도 늦지 않았으며 다만 제품 차별화가 필수적”이라고이창환 부사장은조언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 시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 해외 수출활성화(유럽) 전략(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 영업팀장) ▲중국 시트 마스크팩 시장 현황과 신소재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 기술총감독) ▲시트 파스크팩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K-뷰티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4월 11일 코스인과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2017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서륭 이창환 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4월 12일 오는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포함되는 염모제‧제모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를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염모제‧제모제 등의 원료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 ▲침적마스크, 겔제, 에어로졸제 및 분말제에 대한 정의 신설 ▲박층크로마토그래프법 등에 대한 용어 명확화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안티에이징 효과를 피부 과학 측면에서 살펴 보면 튼튼한 지방세포 위에 처지는 피부를 떠받쳐주는 것이다. 피부장벽에는 핵심 성분을 공급하는 한편 피부층을 당겨 주는 리프팅 효능이 주름개선 화장품의 특성이다. 나무트리의 ‘DA99’는 녹는 실 리프팅 효과를 앰플에 적용한 제품이다. 녹는 실의 순도를 향상시켜 피부 탄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쓰인 녹는 실은 천연 원료를 머리카락의 1/10 이하 굵기의 순도 99%로 가공한 자연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올해 1분기 빅3와 ODM 3인방의 매출은 선방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내수 부진이 매출 성장의 걸림돌이란 분석이다. 사드 보복이 9개월을 넘어서며 화장품 매출이 직간접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상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매출액 전년 대비 5%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390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면세점은 사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원브랜드숍과 드럭스토어의 영토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포라의 ‘디지털 플랫폼’이 매장 성공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포라는 손에서 손으로(hand-in-hand) 타깃 소비자를 연결하는 초연결(hyper-connected)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기존 브랜드들이 단순히 온라인을 통해 보여주는 1차원적 연결이라면 세포라는 매장 내 곳곳에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쇼핑을 자연스럽게 보완해 주는 시도를 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4월 7일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호(중국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유망한 카테고리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과 색조 화장품’이라고 전했다. 청두신흥무역유한공사의 한국 브랜드 마케팅 담당 진(Jin)은 “중국 동해안과 화북지방의 경우 사막화가 심해져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환경 오염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A업체는 호남성TV와 컬래버를 통한 매출 성장 계획이 무산되면서 중국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크다. 당장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비용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소극적 전략을 펴고 있다. 사드 보복이 9개월째 이어지면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으로 업계가 점차 골병이 들까 우려된다. 당장 3월 15일부터 한국 단체관광 금지령에 따른 면세점 매출이 60% 이상 하락했다는 업체들의 하소연도 들린다.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가 긴장감 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배치 발표(2016년 7월 8일) 이후 270일이 지났다. 중국의 사드 보복 시나리오는 치밀하며 계산적이다. 여론전-인적 교류 제한-경제 보복 등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대응은 등가 대응(tit-for tat) 원칙을 따랐다. 사드 배치가 한 단계 나가면 중국의 보복도 한 단계 수위가 높아졌다. 최초의 보복은 ‘여론전’이다. 중국의 언론은 ‘사실’ 보다 ‘진실’을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그런데 그 진실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드 보복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은 수출 전단계이지만 문제는 브랜드숍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입을지가 향후 사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5 소비자의 날 행사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한국 화장품의 불법 유통 과정을 촬영한 게 있었다. 한국산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유쎌이 ‘인세리아(INCELIA : 코팅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최근 열린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마스크팩 소재’의 이노베이션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인세리아는 ‘in(안으로)+cel(cell; 세포)+ia(utopia; 이상 세계)’로 ‘생명의 근원인 세포로부터 뽑아낸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에도 3억 달러선을 돌파, 작년 3월 이후 13개월째 3억달러 상승 추세선을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 동향 조사를 보면 화장품은 올해 1월 3억200만 달러, 2월 4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더니 3월에 4억5200만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증가율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1월 25.8%, 2월 83%, 3월 14.2%였다. 3월의 경우 화장품은 대 아세안‧일본 수출 급증, 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