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유난히 길게만 느껴졌던 2014년의 봄도 이제 끝자락에 다다랐다. 짧고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만 봐도 여름이 코앞에 왔음을 느낄 수 있다.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여름휴가가 있는 계절이지만 마냥 반가울 수만은 없는 것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아열대성 기후 때문.
이 아열대성 기후의 가장 큰 특징은 폭염과 많은 양의 강수량 등을 들 수 있다.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들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고온 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제습기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높은 온도는 피부 온도 역시 상승시켜 모공을 늘어지게 하고 트러블과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쉽다. 미리 미리 예방에 신경 쓰고 관리하고 싶지만, 바쁜 스케쥴로 움직이는 현대인들에게는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무방비 상태로 뜨거워진 거리로 나설 수도 없는 법. 지금 시즌에 어울릴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면서도 풍부한 수분 공급을 부여해 줄 제품을 선택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수딩겔로 메마른 피부에 무한 수분 공급!
일반적으로 에멀젼과 크림류의 제품들은 다소 무거운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 요즘 날씨에 사용하기엔 답답함과 끈적거림이 느껴질 수가 있다. 이런 때에는 가볍게 스며드는 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프리미엄 오가닉 알로에 브랜드 ‘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겔’은 수분공급의 제왕으로 불리는 알로에베라와 수분을 유지하게 해주는 귀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산뜻한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의 산화를 지연시켜주는 스피루리나, 맑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오이와 포도씨 추출물, 풍부한 비타민의 해조류 추출물 등의 천연 성분들이 함유되어 트러블 관리 및 피부 건강을 돕는다.
지치고 화난 피부를 잠재울 수분 토너!
일반적으로 토너의 기능은 클렌징의 마무리와 동시에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정도. 여기
에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미국환경운동단체인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라벤더 릴랙싱 토너’는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심토너로, 진정 작용에 탁월한 천연 라벤더 오일과 수분공급에 뛰어난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고 릴랙싱에도 효과적이다.
넉넉한 대용량으로 출시되어 화장솜이나 마스크 시트에 충분히 적셔 팩으로 활용하거나, 빈 스프레이 용기에 덜어 휴대용 미스트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오랜 시간 클렌징은 금물, 세안의 마무리도 촉촉하게!
날씨의 변화와 함께 높아지는 미세먼지 농도로 인한 주의보로 피부는 더욱 불안하다. 클렌징 제품을 꼼꼼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용기에서 바로 나오는 풍부한 거품이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줄 ‘오가니폼’의 ‘리프레싱 버블 클렌져’는 USDA인증의 알로에에베라잎즙을 주성분으로한 수분 클렌징 제품이다.
여기에 천연세정제라 불리우는 솝베리와 레드클레이의 세정, 항균작용과 호박의 뛰어난 각질제거 역할을 더해 미세먼지 거에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