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청산오크텍·에스에프코리아 천연공작소(소장 방승한)가 유기농 원료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계면활성제 개발에 성공해 지난 20일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미국 USDA 인증은 최소 5년 동안 농약이나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재배된 원료를 95% 이상 사용해야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는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준다.
이번에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품목은 ▲유기농 음이온계면활성제 ▲유기농 천연 CP 비누베이스 ▲유기농 천연 HCP 비누베이스 ▲유기농 천연 물 비누이다.
천연공작소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계면활성제는 있어도 유기농 원료 100% 제품은 거의 없었다. 천연공작소에 제품은 화학성분이 없어 생분해도가 99%에 이르며 식품첨가물 100%를 사용해 생산했다.
방승한 청산오크텍·에스에프코리아 천연공작소장은 “이 제품들은 안전한 유기농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화장품에 적용돼 유기농 인증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개발 제품은 피부 자극을 줄이고 생분해성이 뛰어나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공작소는 그동안 화장품과 뷰티 제품들을 생산해 왔으며 앞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자체 브랜드 화장품 등을 출시하며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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