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주)아우딘퓨쳐스(227610) 화장품사업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아우딘퓨쳐스는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6억 원, 2분기 영업손실 11억 원 대비 빠르게 적자폭을 줄이고 매출 상승에 힘입어 흑자전환했다. 특히 화장품사업부만으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1분기만이다.
(주)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이 안정화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분기 대비 광고비 등 일부 증가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이는 브랜딩 강화 등 내년을 위한 투자비용이 반영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아우딘퓨쳐스에 따르면,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네오젠은 해외 영업 시 이미 바이어들의 80%가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최근에는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를 모델로 발탁하며 네오젠 브랜드를 리빌딩해 성장시키고 있다.
(주)아우딘퓨쳐스 측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 상승 노력에 힘입어 국내외 메가 인플루언서들도 협업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네오젠은 현재 젠지세대와 글로벌 여행객의 방문이 높은 강남, 잠실, 홍대, 합정 등 주요 지하철 역사와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 세븐틴 에스쿱스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2030 젠지세대의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SNS와 유튜브, 카메라앱 등에 에스쿱스와 함께한 대규모 브랜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아우딘퓨처스 #2024년3분기 #매출106억원 #전년대비40.7%증가 #화장품사업부 #네오젠 #분기최대실적 #100억원달성 #영업이익2억원 #흑자전환 #브랜드모델 #세븐틴 #에스쿱스 #젠지세대 #캠페인 #성장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