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월)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18.8℃
  • 흐림서울 19.6℃
  • 대전 17.3℃
  • 대구 17.5℃
  • 울산 19.1℃
  • 광주 16.9℃
  • 부산 20.8℃
  • 흐림고창 18.5℃
  • 흐림제주 24.1℃
  • 흐림강화 17.3℃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7.1℃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0.0℃
  • 흐림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원료부자재

현대바이오랜드,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 나선다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노랑붓꽃, 단양쑥부쟁이' 등 야생 식물 2급 5종 인공 식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현대바이오랜드(052260, 대표 이희준)가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생물종 다양성 보전 활동에 나선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 보전을 위해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멸종위기 야생 식물 2급으로 지정된 노랑붓꽃, 단양쑥부쟁이, 제비동자꽃, 큰바늘꽃, 전주물꼬리풀 등 5종을 인공 식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인 기청산식물원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8월에는 대전서구청,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서식환경도 조성했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에 식재한 멸종위기 식물들이 서식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생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등 후속 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 증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대량 증식 후 화장품 원료 신규 소재 등의 활용을 검토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은 환경 보전 사업에 재환원해 지속가능한 ESG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현대바이오랜드 #지속가능성 #생물종다양성보전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 #대전서구청 #대한적십자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노랑붓꽃 #단양쑥부쟁이 #제비동자꽃 #큰바늘꽃 #전주물꼬리풀 #인공식재 #환경보전사업 #재환원 #지속가능 #ESG활동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