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디 뷰티 브랜드 삐아가 미국 총판 계약과 한진 자사몰 ‘슬로우레시피’ 입점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슬로우레시피는 한진이 운영하는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유통, 판매,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진은 향후 틱톡, 아마존 등 현지 유명 온라인 플랫폼 판매를 위한 계약도 진행해 삐아의 해외 시장 판로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총판 계약은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체결됐다. 삐아는 미국 최대 뷰티 유통숍 얼타 뷰티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소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10년 가까이 운영해온 아마존 온라인 유통에서 쌓은 판매 노하우를 활용해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미국 현지에서 더 높은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삐아는 플랫폼 내에서 ‘라스트 벨벳 틴트’, ‘로 틴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라스트 벨벳 틴트’는 2016년 출시 후 8년간 누적 판매랑 1,600만개를 기록했으며 ‘로 틴트’ 역시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다.
박광춘 삐아 대표는 “미국 현지 총판 계약과 함께 국내 최대 수송 물류 기업 한진의 슬로우레시피와 입점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변화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화장품 수출의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삐아 #미국진출본격화 #미국총판계약 #한진 #글로벌연직구플랫폼 #슬로우레시피 #입점계약 #오프라인유통 #최대뷰티유통숍 #얼타뷰티 #창고형할인점 #코스트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미니소 #라스트벨벳틴트 #누적판매량1600만개 #로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