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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건기식 사업 확장 "2030년 매출 1000억 목표"

뉴질랜드 마누카 꿀 브랜드 '에그몬트' 론칭 라인업 강화 그룹사 온라인 유통망 고객점점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오는 2030년까지 건강능식품 전체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Egmont)’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프로틴’ 등을 수입한 데 이어 이번 '에그몬트' 론칭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에그몬트’의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북섬 타라나키 지역 내 해발 2518m의 에그몬트산에서만 채밀한 순수 마누카 꿀을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누카 꽃에서 채밀한 천연 벌꿀은 1년 중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기간에만 채집할 수 있 희소가치가 높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백화점 등 프리미엄 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건강기능식품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비롯해 총 23개 백화점 식품관에서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향후 영업망을 지속 확대해 3년 내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매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앞세워 온-오프라인 영업망도 더욱 강화한다. 먼저 연래 론칭을 준비 중인 초록입홍합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영양제 브랜드 ‘고헬씨(Go Health)’를 시작으로 향후 3년 내 국내에 독점 유통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10여 개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건기식 등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며, “기존 주력사업인 화장품과 건기식 원료 제조사업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 2030년까지 관련 매출을 1,0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2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뉴온과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뉴온에 약 10억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트렌디한 건기식 소재 개발, 상품기획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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