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웅제약 이지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인 125%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이지듀는 지난해 분기별 평균 2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1%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젊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확대로 이어진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웅제약 생명공학 기술에 기반한 30년 이상의 연구 노하우가 응집된 ‘DW-EGF’ 성분의 이지듀 제품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이지듀는 국내를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는 대웅약의 특허 성분인 초고활성 피부성장인자 ‘DW-EGF’가 함유돼 있다. EGF는 1962년 미국 스탠리 코헨(STANLEY COHEN) 박사가 생쥐의 턱밑샘 추출물을 갓 태어난 생쥐에 주사하고 그 반응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다른 생쥐에 비해 눈을 빨리 뜨고 이가 빨리 자라는 것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GF는 땀, 혈액 등 체액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상피세포 증식을 통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 준다.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약 10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01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제’를 발매하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핵심 독자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EGF에 대한 상용화 경험을 살려 대웅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EGF 성분인 ‘DW-EGF’를 화장품에 적용해 피부 재생 능력을 빠르게 활성화시키고 높은 색소 침착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들을 개발했다. ‘DW-EGF’는 인체 내 EGF와 100% 동일한 구조로 개발됐으며 99%에 이르는 고순도, 고활성 EGF만을 제품에 적용한다. 또 분자 크기가 거대한 EGF에 나노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분자 크기를 모공의 백분의 일 크기로 줄여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이 성분을 담은 대표 제품인 ‘DW-EGF 기미앰플’의 경우 기미, 잡티 개선에 효과를 본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한가인을 내세운 TV CF를 선보이며 기미홈케어 솔루션 ‘DW-EGF 기미토닝’을 공개하고 판매 중이다. ‘DW-EGF 기미토닝’은 이지듀 베스트 셀러 ‘DW-EGF 멜라토닝 앰플’과 롤러 형태의 ‘DW-EGF 원데이 MTS2700’ 두 제품으로 구성돼 DW-EGF를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이지듀 브랜드 담당자는 “기미케어에 탁월한 제품으로 잘 알려진 ‘DW-EGF 멜라토닝 앰플’의 경우 자사몰 재구매율 1위에 오를 정도로 고객들이 믿고 쓰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듀는 직영몰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일만에 기미, 잡티 잡는 'DW-EGF 기미앰플'을 1개 가격에 2개 제공하며 EGF를 최대 함량으로 담아낸 'MTS 니들 2700샷'을 최대 65% 할인한다. 기미, 모공,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NEW 레티노 크림' 구매 시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33만원 상당의 MTS 니들 2700샷과 CBS 제품을 세트로 구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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