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11월 1일 회사창립 20주년을 맞는다.

H&A파마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전직원 해외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샵은 그동안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H&A파마켐은 화장품의 특수제형과 효능, 효과를 높이기 위한 리포좀, 나노에멀젼, 각종 비지블 캡슐류, 동결건조, 콜라겐실 그리고 그래픽 충포장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원료개발 기업이다.

IFSCC 2022 런던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 성과물인 ‘미래형 피부전달체’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 5월에는 ‘금속-유기 골격체 및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경피전달용 복합체’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하는 등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에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꾸준히 성장해온 H&A파마켐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H&A파마켐 유효경 대표이사는 “20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주신 고객사,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원료 개발을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고객사와 협력업체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