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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채무상환 완료 ‘2022년 미래 사업 강화’ 나선다

작년 유상증자 확보 자금 채무 해결, 로드숍 브랜드 한계 넘는 도약 전략 구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채무상환을 전액 완료하면서 2022년 로드숍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 미래 신사업 강화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1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을 기준으로 토니모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채무 납입을 마무리를 지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유상증자로 모집한 253억 원 중 178억 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했고 75억 원은 운영자금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었다.

 

이후 운영자금으로는 미래 신사업 강화를 펼친다는 전략이다. 1월 3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디지털 사업 강화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로 ▲신규 화장품 라인 강화 24억 원 ▲국내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 10억 원 ▲빅데이터 플랫폼 강화 20억 원 ▲글로벌디지털사업부 신설 21억 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는 것이 세부적인 내용이다.

 

신규 화장품 라인 강화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인 ‘클린 뷰티’에 중점을 두고 당사 헤어바디 브랜드 '튠나인'을 필두로 동물유래 성분 미사용, 식물성 착한 원료 사용, 100% 재활용 친환경 패키지 등을 기조로 관련 상품의 강화에 나선다. 현재 ‘튠나인’은 MZ세대 유입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 '29CM'와 'W컨셉' 등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 등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서비스 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찾아온 오프라인 매장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것에 주목된다.

 

토니모리는 현재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Tonymoly Analytics)를 1단계 구축 완료한 단계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사몰인 '토니스트리트닷컴'에도 빅데이터 솔루션을 추가할 방침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매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사업부도 신설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분리해 글로벌디지털사업부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아마존과 같은 해외 온라인플랫폼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약 21억 원을 해당 부서의 운영과 마케팅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개인 맞춤화 서비스'에도 집중한다. 토니모리의 옴니채널과 디지털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을 강화해 다양한 콘텐츠와 개인 맞춤화 된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여기에 쇼킹 라이브 TV 등 자사 라이브커머스 기능도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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