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PCHi에 참석해 중국 퍼스널 케어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고객사 미팅 등을 진행했다.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 폴리월드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2019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는 540여 업체가 참여하고 2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이번 2019 PCHi에서 바이오스펙트럼은 중국 대리점인 RUIYU와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중국 대리점과 클라리언트의 공동 부스 운영은 처음 시도한 것으로 양쪽 부스를 오가며 필요에 따라 기술 지원을 했다. 클라리언트와 협력한지 올해로 3년째가 됐는데 바이오스펙트럼 원료에 대한 양사의 이해가 이미 수준급에 달해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현지 대리점에서 보다 완벽한 영업활동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시회 기간 클라리언트의 Business Development 담당자인 Lynn Zhang이 바이오스펙트럼의 신원료, B-Circadin에 대해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B-Circadin은 2018 In-cosmetics global에서 런칭한 이후 단기간 내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원료다. 블루라이트에 과다하게 노출돼 발생하는 생체시계의 교란과 그로 인한 피부 문제를 뛰어난 항산화 효능으로 개선해주는 혁신적인 원료로 다양한 제형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가 끝난 뒤 많은 고객사들이 부스를 방문해 B-Circadin에 대해 문의하는 등 해당 원료에 대한 중국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클라리언트와 RUIYU는 공동부스를 운영하면서도 프로모션하는 원료의 라인업을 달리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원료 소개를 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전시회 기간 베스트셀러 제품인 CalmYang(국내명 MultiEx BSASM Plus)은 공통으로 소개하면서 천연보습원료 Waterin, 여드름 피부를 위한 3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 Gesolza, 두피진정과 비듬 완화를 위한 사과 캘러스 추출물 AppleStem 등의 원료들은 글로벌 마켓을 지향하는 클라리언트와 중국 로컬 마켓에 최적화된 RUIYU에서 각각 다른 제형으로 선보였다. 이에 더 넓은 범위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시회 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양쪽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오는 4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9 In-Cosmetics Global에도 클라리언트와 함께 참가해 전에 없던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원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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