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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파운데이션 브러쉬 활용 결점없는 피부 연출

미세모 이중처리 브러쉬부터 인체공학 디자인까지 다양




▲ 모델 파운데이션 시연. (사진 출처 : 에뛰드하우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피부에 착 달라붙은 듯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파운데이션 브러쉬’이다. 천연 모와 정교한 커팅이 완벽한 밀착 커버, 결점 없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

도구만 잘 이용해도 전문가 못지않은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되어 출시된 가운데 독특한 외형으로 눈길을 끄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모았다.


VDL 리퀴드 파운데이션 브러쉬(팬톤)는 플라워 컷팅된 브러쉬 모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 주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다. 인상적인 컷팅이 피부 곳곳 균일하게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 준다. 부드러운 모는 피부 밀착력을 한층 높여 피부 표현의 완성도를 높인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브러쉬 정중앙 부분 파운데이션을 소량 떨어트린 후 가볍게 섞어 얼굴 곡선을 따라 발라 주면 된다.

에뛰드 마이뷰티툴 시크릿 브러쉬 121 퍼펙트 결은 실제 피부처럼 세밀한 피부표현과 깔끔한 커버를 도와 주는 오벌 타입의 결 브러쉬이다. 이 제품은 교체형 퍼프가 내장돼 있다. 한치의 브러쉬 결도 남는 것이 싫다면 내장된 교체형 퍼프로 갈아 끼워 준 후 톡톡 두드려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미샤 아티스툴 파운데이션 브러쉬 #101는 얇고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모 끝은 매우 가늘게 처리돼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닿으며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을 돕는다. 물방울 형태로 코 주변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내장된 브러쉬 캡으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MAC 마스터클래스 브러쉬(Oval 6)는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곰손’을 ‘금손’으로 만들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특히 브러쉬 끝 각도를 살짝 기울였다는 게 인상적이다. 쿠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제품을 묻혀 두드리듯 바르고 다시 굴리듯 바르면 커버력을 높일 수 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브러쉬 모 끝에 묻혀 얼굴 중앙부터 바깥 방향으로 펴준 후 밀고 당기듯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바르면 된다.

피카소 브러쉬 202-A는 브러쉬 끝이 이중으로 처리돼 있는 외형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베이스류에 사용하는 브러쉬다. 천연 모와 가까운 부드러운 모 질이 세밀한 터치를 돕는다. 이중 모가 따로 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끝 선이 합쳐져 섬세한 부위와 좁은 부위 표현에 적당하다. 특히 프라이머를 바를 때 기능을 200% 발휘한다.

이 제품은 아이섀도우 브러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컬러를 서로 다른 높이의 브러쉬 모에 묻혀 발라주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색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더욱 쉽게 블렌딩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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