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장마철이 찾아온 요즘, 땀과 습한 공기로 수정 메이크업 빈도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에는 아침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메이크업 제품의 지속력과 밀착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 주는 방법으로는 기초 베이스 메이크업하기 전 프라이머를 사용해 피부의 피지와 모공을 잡아 주거나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메이크업 픽서를 사용해 전체적인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 주는 방법이 있다. 또 아이, 립 메이크업은 유독 번지기 쉬운 부분이므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클리오 ‘워터킬 컬렉션’. |
클리오 ‘워터킬 컬렉션’
클리오에 최근 출시한 썸머 리미티트 ‘워터킬 컬렉션’은 한층 강력해진 워터프루프 기능과 강렬한 컬러감, 바다를 연상시키는 패키지가 특징인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필름 오프 타입의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인 ‘워터킬 펜라이너-킬블랙’은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어 깔끔하게 그려지고 오랜 시간 번짐 없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비드한 컬러가 인상적인 ‘워터킬 틴티드 립-핫 샷 레드’ 역시 입술에 가볍게 피팅되는 밀착력과 매트한 마무리 감으로 물놀이 중에도 별도의 리터칭 없이 생기 넘치는 컬러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2016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립 틴트 부문 1위 제품으로 선정된 이 립 제품은 지속력과 립스틱의 발색력을 모두 담은 립틴트로 잉크 틴트라는 이름처럼 쨍한 발색력이 특징이다.
우수한 지속력으로 기존의 틴트보다 훨씬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돼 하루 종일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놀라운 지속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불가리아 장미수가 더해져 입술에 한층 더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하며 자신의 피부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 반트36.5 ‘프라이머 선 쿠션’. (사진출처 : 반트36.5 홈페이지) |
반트36.5 ‘프라이머 선 쿠션’
겟잇뷰티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던 이 제품은 선블록과 프라이머 기능이 결합된 기능성 쿠션으로 모공과 요철을 매끈하게 연출시켜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뿐 아니라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며 피부 전체가 화사하고 빛나도록 만들어 주는 윤광 부스터 역할까지 해준다.
▲ 쏘내추럴 ‘올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 (사진출처 : 쏘내추럴 홈페이지) |
쏘내추럴 ‘올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
겟잇뷰티 메이크업 픽서 부문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뿌리는 순간 수분은 촉촉하게 채워 주며 피부 겉은 쫀쫀하게 잡아줘 수분 보습과 메이크업 고정을 한 번에 도와 주는 메이크업 고정 픽서다.
메이크업하기 전에 사용하면 들뜨거나 뭉침 없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메이크업 후 마지막에 사용하면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지속력과 고정력을 높여줘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깔끔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