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뉴앤뉴(대표 이호영)과 한국산업단지공단(충청지역본부,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소목 추출물을 활용한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원천기술을 이전 협약을 3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이재원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 한만덕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 이호영 뉴앤뉴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향대 산협협력단이 개발한 ‘소목 추출물을 활용한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은 천연의 재료를 사용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해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뉴앤뉴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기존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의 기능 향상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연 매출 10억원 달성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수출 비중을 넓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그동안 뉴앤뉴의 약세로 평가되어 온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류(선크림, 선로션, 기능성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성 BB크림 등)의 신제품 개발과 시장 점유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금번 협약을 통해 이전받은 기술이 앞으로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충청지역 내 중소, 중견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앤뉴 이호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뉴앤뉴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고품질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제조에 최선을 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앤뉴는 2010년 출범한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이다. 충남 천안시 천안백석농공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한 기업부설 기술연구소에서는 다양한 화장품 제형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생산, 제조 전문 ODM, OEM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