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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작은 얼굴’ 쉐딩과 하이라이터로 완성한다

입체감 있는 3D 메이크업 100% 따라잡기



▲ 컨투어링 메이크업 연출. (사진 출처 : 에뛰드하우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트렌드가 되면서 쉐딩과 하이라이터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쉐딩과 하이라이터를 이용한 이 메이크업은 얼굴의 윤곽을 수정해 작은 얼굴, V라인 턱선, 오똑한 콧대의 착시효과를 줘 입체감 있는 얼굴로 연출해 준다. 하지만 자칫 인위적이고 과한 느낌이 들어보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는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는 메이크업이다.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알맞은 쉐딩과 하이라이터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쉐딩 제품을 고를때에는 붉은 기가 없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피부톤보다 한톤 어두운 컬러의 붉은 기가 적은 브라운 색상을 사용하면 훨씬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쉐딩을 할 때에는 브러쉬로 터치해주는 것이 좋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양 조절에도 쉽기 때문에 쉐딩 전용 브러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쉐딩 후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을 해주고 자신의 피부톤에 잘 맞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꼭 잊지 말아야 한다.



▲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사진 출처 : 투쿨포스쿨)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2015년 글로우픽 쉐딩 제품 1위로 선정된 이 제품은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윤곽수정, 헤어라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쉐딩 제품이다.

채도가 적당하며 투명도가 높아 생생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연출해 준다. 뭉침 없이 발리며 사용감이 가볍고 촘촘하게 도포되는 밀착 파우더가 입체적인 윤곽을 완성시켜 준다.



▲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7호. (사진 출처 : 토니모리)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치크에서 하이라이터, 쉐딩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모노 블러셔 제품이다. 7호 브론징 브라운은 쉐딩 전용 블러셔로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부드러운 색상이며 파우더리한 사용감이 온종일 지속된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붉은 기가 적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 많이 찾고 있다. 



▲ 나스 브론징 파우더. (사진 출처 : 갤러리아몰)

나스 브론징 파우더

골드톤으로 빛나는 파우더가 얼굴 전체의 윤곽을 잡아 주며 고운 입자로 피부에 얇게 발려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와 윤기를 연출시켜 준다. 발색력 또한 좋아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한 쉐딩을 완성할 수 있어 퀵 메이크업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발림성이 좋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부담스러울 수 있어 양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 스틱 11호. (사진 출처 :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 스틱

립, 아이, 치크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컬러 스틱 제품이다. 쉐딩용으로 나온 11호는 깊고 부드러운 음영 효과를 주는 브라운 컬러로 촉촉한 발림성과 피부 밀착감이 뛰어나 최근 제일 핫한 제품이다. 스틱형으로 돼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음영 메이크업 하기에도 적합하다.


▲ 베네피트 훌라. (사진 출처 : 베네피트)

베네피트 훌라

한그루가 사용해 화제가 됐던 제품으로 건강한 피부 빛을 연출해 주는 브론즈 빛 태닝 파우더다. 여름에는 얼굴 전체에 발라 태닝 효과를 주는 태닝 파우더로 사용할 수 있고, 얼굴 윤곽을 잡아주기 위해 컨투어링 파우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자가 고와 부드럽게 음영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이라이터 제품은 평소 사용하는 베이스 제품보다 한 톤 밝은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이라이터는 이마 중앙, 광대, 인중, 눈가 아래, 콧대에 사용해 주는데 이때 과하게 사용하면 인조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양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 제품은 파운데이션이나 페이셜 오일과 섞어 바르면 은은하게 광나는 피부를 연출해줄 수 있다. 파우더 타입의 하이라이터 제품은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피부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어 건성피부들이 사용할 때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최근 스틱 제품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는 제형이다. 



▲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사진 출처 : 미미박스)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미세한 펄이 매끄러운 피부결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며 주로 광대뼈 부위와 턱선에 사용해 자연스럽게 얼굴 윤곽을 잡아줘 갸름한 페이스라인을 만들어 준다.

77가지의 미네랄을 구운 후 말려 탄생한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발색력이 강점이다. 평소 가벼운 화장에도 자연스럽게 윤광 표현을 해줄 수 있으며 브러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로라메르시에 새틴 하이라이터. (사진 출처 : 로라메르시에)

로라메르시에 새틴 하이라이터

로라메르시에 베스트 셀러 제품인 하이라이터는 고급스러운 펄감으로 피부에 미묘한 광택과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좀 더 생기있고 혈색이 도는 피부 표현에 탁월하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현상이나 건조해지지 않아 하루 종일 광채가 나는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 스킨푸드 올오버 머핀 케익 피니시. (사진 출처 : 미미박스)

스킨푸드 올오버 머핀 케익 피니시

3가지 색상을 마블 모양으로 반죽한 뒤 팬에 구워 만든 독특한 제형의 피니시 팩트 제품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컬러로 시머하고 은은한 골드 펄이 피부를 더욱 입체적이고 화사하게 표현해 준다. 은은한 윤광으로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 제품 중 최고로 꼽히고 있다.



▲ 더밤 메리 루 머나이저. (사진 출처 : 미미박스)

더밤 메리 루 머나이저

2015 겟잇뷰티 하이라이터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이 하이라이터는 은은한 골드 컬러로 얼굴 전체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살려 준다.

미세한 광택과 프레스 타입의 파우더 형태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미세한 파우더가
들뜨지 않고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한다. 하이라이터, 아이섀도우, 쉬머 등 바르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 에스쁘아 듀이 페이스 글로우. (사진 출처 : 에스쁘아)

에스쁘아 듀이 페이스 글로우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 제품으로 수분충전과 함께 자연스러운 윤기를 표현해 주는 멀티 베이스 글로우다. 

히아루론산 성분이 피부 표면의 수분 입자들을 잡아주고 빛을 반사시켜 빛나는 이슬 광채 효과를 주며 보습 효과가 탁월한 식물성 오일 성분들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 단독 사용은 물론 베이스 제품들과 믹스해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멀티 베이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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