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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인솔 걸그룹 '씨엘씨' 전속모델 계약

K-뷰티 우수성 홍보 시너지 효과 큰 기대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04.01 12:5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이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타 메이크업 브랜드인 터치인솔은 걸그룹 씨엘씨(CLC)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씨엘씨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씨엘씨는 3월 19일 타이틀곡 '페페'를 비롯한 첫 번째 미니음반 '첫 사랑'을 발표 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임에도 계약금이 억대를 넘었다는 후문이다.

씨엘씨는 터치인솔의 새로운 모델로서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세 가지 컨셉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스쿨룩’ 컨셉과 통통 튀는 ‘오! 마이 팝’ 컨셉 외에도 도발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 ‘밀리터리 룩’ 컨셉으로 진행됐다.

터치인솔 관계자에 따르면 “대세 아이돌의 절대 조건이라 할 수 있는 화장품 광고에 씨엘씨가 모델로 발탁된 것은 10대를 아우르는 풋풋한 비주얼은 물론 향후 케이팝 아이콘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씨엘씨의 터치인솔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씨엘씨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세계 속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는 터치인솔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2년 론칭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터치인솔은 역대 모델로 제국의 아이들과 에일리를 비롯해 에이핑크 등을 기용한 바 있다. 특히 터치인솔의 브랜드 모델들은 모두 대형 스타로 성장해 톱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통하고 있다.

씨엔씨의 터치인솔 화보는 오는 4월 20일부터 터치인솔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터치인솔은 자사몰을 통해 인기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10% 할인과 3,000원 적립금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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