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한율, 메디안, 리리코스, 해피바스, 려,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오설록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부한 20억 2,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곳에 전달한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825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33,000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아리따운 물품나눔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중국 영유아와 임산부용 화장품업체인 오가닉티코스메틱이 6월 1일 중국의 산아제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선까지 초과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5월 31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당 총서기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 회의에서 '가족계획 정책 개선과 인구 균형 발전 방안'을 심의하고 '3자녀 정책'을 결정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3자녀 정책’은 정부가 세 아이 출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방 정부도 출산 정책과 경제, 사회 정책을 연계해 실시하는 출산 장려 정책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 실시간 주가추이 (단위 : 원)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소재 중간지주회사 외상독자기업(WOFE) 푸젠통호무역유한공사(통호무역)를 100% 자회사로 보유한 홍콩 지주회사로 실질 사업을 영위하는 손자회사 해천약업은 중국내 유아를 대상으로 샴푸와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의 피부케어, 클린징 제품 등과 모기퇴치약, 파우더 등과 같은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유아용 화장품 전문 업체다. 한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6월 1일 장 시작 직후부터 전거래일대비 29.56% 상승한 1,065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이 천연 바이오 성분을 이용한 지루성 피부염 억제 샴푸 조성물을 자체 개발하면서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조성물은 화학적 합성없이 자연 친화적 발효공법으로 만들어진 '2-3 부탄 다이올'에 항균효과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케이엠제약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지질친화성진균(Malassezia Furfur)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고 실험결과 99.9%의 살균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시클로 피록스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자극과 홍조. 가려움, 홍반 등 부작용을 보여 왔다. 한편,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는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2-3 부탄 다이올을 이용한 샴푸 조성물 출원을 바탕으로 향후 화장품과 제약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의 미국 자회사 CTK USA와 미국의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이 글로벌 물류사업 확장을 골자로 한 전략적 협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 따르면, CTK USA와 쉽밥의 이번 MOU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수요로 증가함과 동시에 D2C(소비자 직거래 방식) 판매자들에게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내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은 것에 나아가 미국 지역 외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가기 위해 추가로 MOU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CTK USA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CTK와 쉽밥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미국과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쉽밥은 CTK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물류대행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양사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2일 아모레퍼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의 목표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약속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것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2가지의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신제품 100%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제품 ‘환경 발자국’ 저감, ‘그린 케미스트리’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제약기업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화장품제조생산기업 이시스코스메틱(대표 하태석)과 협력해 의료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동화약품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에 의료기기 수입업에서 자체 제조생산업으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동화약품이 의료기기 품질제조관리 부분에서 적합하는 판정을 받으면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기기 MD크림 제조업은 동화약품은 최근 힘쓰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에서 화장품 분야와 함께 집중투자가 이뤄질 견인요소로 보인다. 동화약품은 2017년 화장품 브랜드 ‘활명’을 출시하며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전략을 펼침에 따라 동화약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 2020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718억 원, 영업이익은 89.1% 늘어난 5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했다. 한편,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2등급 체외용 의료용품에 대해 의료기기 품질과 제조관리 기준(이하 의료기기 GMP) 적합 인정을 받았다.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료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죽염종가 인산가(대표 김윤세)의 화장품 브랜드 '씨실'의 헤어케어 4개 품목이 국군복지단 인터넷쇼핑(WA몰) 입점 제품으로 선정됐다. 주요 입점 제품들은 ▲안티헤어로스샴푸 ▲헤어트리트먼트 ▲스칼프 스케일러 헤어 3품목 ▲프리미엄 헤어케어 3종세트 등이다. 씨실 헤어케어 라인의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인산죽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자연유래 성분 95% 이상 사용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죽염과 대나무수, 3가지 해조류 성분(조류, 다시마, 스피룰리나추출물) 함유, 9가지 유해성분 배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사용을 기본으로 적용함으로써 사용 후 개운한 느낌이 특징적인 제품이다. 이번 국군복지단 선정으로 인해 인산가는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국군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군인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따라서 군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산가의 브랜드 홍보와 제품판매가 가능하다. 인산가는 이번 국군복지몰 입점 외에 앞서 헤어 3종세트를 미국 아마존에 입점, 중국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도 진행하는 등 판로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솔트코스메틱은 아시아에선 그 시장이 형성되는 시작단계에 있으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에스스킨(대표 이정건)이 자체 개발한 나노 다이아몬드 코팅 기술을 접목한 창살(Spear) 모양의 마이크로니들 기술로 미국 특허(특허 번호 US10,898,703)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스킨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스킨이 취득한 미국 특허는 2019년 한국, 2020년 일본에서 등록한 특허와 같은 기술이다. 특허는 본투글로벌센터 특허 컨설팅을 통해 이뤄졌다. 일본 1건, 미국 1건 특허 출원과 일본 2건, 미국 2건의 상표권 출원을 진행해 현재 모두 등록이 완료됐다. 에스스킨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 일본, 미국에서 동시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차별성을 인정받게 됐다. 에스스킨은 지금까지 총 4건의 약물 전달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에스스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창날 형태로 돼 비표면적이 기존 기술과 비교해 최대 53배 높은 게 특징이다. 피부 투과율이 96~99% 수준으로 피부 속으로 아프지 않고 빠르게 약물을 전달한다. 에스스킨은 특허받은 약물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5월 바이오 더마 전문 브랜드 ‘닥터플리너스’를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화장품이 전개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총괄기업 힐리브(대표 전재웅)가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 OXO(옥소)와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힐리브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기존 화장품과 뷰티 분야는 물론 리빙과 헬스 분야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종합 유통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 같이 전했다. 특히 전재웅 대표는 “힐리브는 한국화장품이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과 함께 쌓아온 뷰티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며 출발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모든 생활 속에서 제공해 드리는 브랜드들이 즐거운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OXO(옥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키친웨어 브랜드로 실용적인 편리함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미적 기능을 갖춘 디자인으로 현재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올해 연결 매출액이 5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6월 1일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이 바로 전년도 실적에 비해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2021년 연결 매출액은 5조 1,800억 원(+18.2% 이하 YoY), 영업이익은 5,955억 원(+79.9%)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요소로는 면세점 매출과 중국 시장 수요의 회복 속도가 빠르게 개진되고 있음이 거론됐다. 신한금융투자 이해니 연구원은 "2020년 4분기부터 기업 실적이 점차 흑자전환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라면 2021년 하반기에도 면세점 매출 성장을 전체 실적개선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2021년 2분기 1,607억 원(+355.9%), 3분기 1,487억 원(+165.4%), 4분기 1,098억 원 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 실적분석 (단위 : 원 % ) 특히 2020년 4분기부터 면세점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화장품들의 매출이 리바운드를 시작했고 2021년 1분기부터 면세점에서의 화장품 판매순위 상위권에 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아모레퍼시픽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의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지속가능 세트’가 정상 배우자 선물로 채택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P4G에 참석한 정상 배우자에게 증정하는 친환경적인 선물 목록에 프리메라 제품이 포함됐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이 선물에 포함된 것은 프리메라가 유일하다. 프리메라는 마인드풀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다. 자연과 사람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프리메라가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제격인 이유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한 ‘지속가능 세트’는 프리메라의 대표 제품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패브릭 파우치에 담아 구성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포장을 최소화하고 쉽게 생분해되는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비목재 지류(earth pact) 소재 태그에 행사 엠블럼을 새기는 등 녹색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세트에 구성된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퍼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에서는 올 여름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한 애티튜드로 펼쳐나가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나’를 표현한 컬러 메이크업 아이 엠 컬렉션(I AM COLLECTION) 5종을 한정 출시한다. 아이 엠 컬렉션은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 가는 두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림킴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과 강렬한 에너지와 메시지를 담아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가수 림킴이 직접 정의하고 선보이는 ‘나’라는 콘셉트를 이번 컬렉션에 담았다. 또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감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서울의 트렌드를 담아냈다. 모든 제품에 캔버스 천을 입혀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글로 적는 등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아이 엠 블랙 쿠션은 올해 4월 출시된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셀러 ‘블랙 쿠션’에 크리에이션 캔버스를 추가한 혁신적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긴 띠 형태의 크리에이션 캔버스에 비즈, 포스터물감, 패브릭 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쿠션을 완성할 수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