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에서는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 한국 드라마와 웹툰이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연령대에서 다시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류 열풍은 K문화 뿐 아니라 음식, 화장품, 생활용품 등 한국 소비재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 소비자의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7일부터 2주간 일본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한국 상품전’을 추진한다.국내 중소, 중견기업 200곳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전시관 ▲화상 상담회 ▲쇼핑몰 오프라인 판촉전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KOTRA 일본지역 무역관이 참여해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지역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라쿠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를 활용해국내 소비재를 홍보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사카 ‘마루이’와 후쿠오카 ‘파르코’ 쇼핑몰의 판촉전과 연계해국내 제품을 알리고 판매한다. 특히 후쿠오카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여행사인 ‘HIS’와 협업해 K드라마, 음악, 뷰티를 체험하고 소비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남미 4대 경제 대국인 콜롬비아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K소비재 전시,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1일부터 이틀간 콜롬비아 보고타 코르페리아스 전시장과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O2O) 전시, 상담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뷰티, 건강식품 등 생활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61개사가 참가해 콜롬비아를 비롯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7개국 200여개 바이어와 400여명의 일반 소비자를 만났다. 현지에 꾸려진 대규모 전시부스에서 바이어와 소비자들은국내 제품을 직접 체험했고 보고타 행사장과 코엑스 화상 상담장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인구로는 세 번째 국내총생산(GDP) 규모로는 네 번째다. 특히 최근 팬데믹에도 불구 K팝, 드라마, 화장품 등 한류 인기가 높아 우리 소비재 수출기업에게 가장 유망한 신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무역협회는 310종의 제품 11,500여개를 두 달 전 발송해 4,000㎡ 규모 전시장에 전시 부스를 차렸다. 부스 운영과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국내 화장품과 미용제품 생산제조기업들의 미국 진출 판로개척 도모를 위해 ‘K-뷰티(K-Beauty)'를 주제로 한 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을 기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정식 명칭은 ‘K-브랜드 엑스포 2021(K-Brands Expo 2021)’다. 올해는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한국의 K-뷰티 사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골자로 진행된다. 엑스포 현장은 ▲기초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색조 메이크업 제품, 향수 등을 소개하는 ‘스킨케어 & 코스메틱관’ ▲의류, 악세서리, 주얼리, 가방 등으로 구성된 ‘패션관’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등의 제품을 소개하는 ‘뷰티관’ ▲포스트 코로나 제품 등을 전시하는 ‘기타관’ 등 크게 4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을 의식해 오프라인 방식은 배제하고 온라인으로 전면 진행된다. 이에 엑스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미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부스에서 소개하게 되며 현지 미국 바이어 기업들과의 ‘비대면’ 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1 춘계 러시아 인터참'(interCHARM 2021) 박람회에 한국관 20여개사를 구성하고 한국 대표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1 춘계 러시아 인터참 박람회 한국관 참가부스는 올해 첫 해외 박람회 직접 참가로준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나올 정도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의 한국지원관에 선정된 기업들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어렵게 추진한 이번 전시회는 IBITA 윤주택 이사장의 빠른 판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한국관 구성을 끝까지 지원한 것이 중요한 뒷받침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과 소독, 그리고 마스크까지 안정되게 준비한 2021 러시아 인터참은 일정에 맞춰 정상 개막을 했고 예년의 절반 정도로 축소 개최됐지만 주최측 추산 해외 바이어 방문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IBITA 한국관은 이 기회로 더 많은 바이어들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12일부터 5일간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하노버 산업전 온라인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 한국관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53개사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6개사까지 총 59개사가 참가한다. 독일 하노버 산업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계, 가공,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올해에는 글로벌 대표기업 지멘스, 쿠카 등 총 49개국, 178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 하노버 산업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는 1947년 하노버 전시회가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참가기업은 온라인 장점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참가기업이 자사 온라인 부스에 제품 영상과 사진을 올려 홍보하면 참관객은 관심 기업 대상으로 일대일(1:1) 화상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의 전시회 슬로건은 ‘아날로그, 디지털, 하이브리드(Analog,…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PCHi 2021에참가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과시하면서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PCHi’는 매년 중국 국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홈케어 제품 원료 전시회로 중국 최고의 무역전시회중 하나다. PCHi에서 최신 시장 동향, 기술 혁신, 최신 기술개발과 세계 규제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교류할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엑티브온은 Rinse-off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방부대체 신제품인 Activonol-S와 안전하고 자극없는 방부대체 제품으로 마스크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Activonol-M을 앞서 홍보해 많은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또내츄럴 소스의 프로판디올(Activonol-3), 펜틸렌글리콜(Activonol-5)과 방부 대체 주력 제품인 헥산디올은 여전히 많은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COSMOS 인증받은 NON-GMO 프로판디올(Activonol-3)은 로레알과 같은 글로벌 화장품 회사에 2018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해 전 세계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와 식품 원료 소재 개발, 공급 전문업체인 (주)비에스티가 중국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2021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 참가한다. 지난해PCHi는 코로나로 연기가 되었으나 2021 PCHi는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비에스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잔탄검보다 뛰어난 사용감과 점증효과를 가진 ‘천연점증제’ 등신규 개발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화장품 원료 샘플 17종(자극완화제, 항여드름제, 항비듬제, 항균제, 자외선차단제, 미백제 등), 천연 보존제 샘플 4종 등 천연 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천연 원료 회사 이미지 구축과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원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로나19로 온텍트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대 국내 박람회 전문업체인 코이코에서 개발한 해외 바이어 매칭 플랫폼인 'K-뷰티커넥트(KBC)'가 남미 시장에 진출했다. 해외 바이어 매칭 플랫폼인 'K-뷰티커넥트(KBC)'는 국내 뷰티 상품의 해외수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에게 뷰티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플랫폼(www.kbeautyconnect.com)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주재 파라과이 대사관과 (주)코이코는 3월 2일 협약식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뷰티 산업의 성장과 한국 뷰티 기업과 파라과이 뷰티 기업간의 수출입 활성화와 파라과이 수출입 공동사업 추진과 함께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경제 관계와 무역을 증진키로 했다. # 양국 뷰티산업 발전 협력, 수출입 공동사업 추진 경제관계, 무역 증진 이날 김성수 코이코 대표이사와 주한파라과이 라울 실베로 대사가 서명한 업무 협약서는 파라과이 한국주재대사관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양국간의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성실히 협조하고 한국 기업의 뷰티상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파라과이 기업과 유통업체의 모든 정보를 코이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로 국내 화장품과 미용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공백 없이 해외 시장 진출과 무역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 수행단체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비타(KOBITA)는 2월 25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과 2022년 정부에서 지원받는 해외 화장품 뷰티 박람회 선정된 8개 박람회에 대해 자세하게설명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코비타는지난해 상반기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상담 희망 국가를 조사했으며 1순위 중국, 2순위 동남아시아가 가장 높은 점수를받았다. 이에 따라지난해 하반기 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19 대체사업으로 '중화권 온라인 상담회 수출컨소시업'를 정부지원 신청과 주관해 해외 시장 진출과 무역상담에 목마른 중소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2021년 정부지원 전시회 선정 현황 리스트 올해 6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수행단체로 선정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시아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꼽히는 ‘2021 제26회 중국뷰티박람회(CBE)’ 기간 중국 최고의 뷰티 어워드인 ‘2021 제13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의 주인공이 가려질 전망이다. 코스인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 푸동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21 제26회 중국 뷰티 박람회(CBE)’에서 실시하는 ‘2021 제13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 한국 화장품 인기 브랜드 대상을 선정한다. ‘2021 제13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는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에서 주관하고 C2CC, 패션코스모(时尚COSMO), 阿里妈妈, 티몰국제(天猫国际), 美丽俏佳人, 搜狐, 瑞丽, 코스인 등이 공동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는 중국 최고의 뷰티 어워드로 ‘중국 화장품업계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 제13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大赏)’ 시상식은 오는 5월 12일 저녁 7시부터 상해 푸동 케리호텔(上海浦东嘉里大酒店) 3층 상해룸(上海厅)에서 국내외 화장품 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정부 관계자, 박람회 각국 대표단, 전국 유통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일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와 대외개방을 표방하는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중국 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孙成海) 부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국제수입박람국 쑨청하이 부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일일 출입인원을 7만 명 수준으로 통제했음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40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면서 “올해도 완벽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세계 모두가 나누는 시장으로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박람국 전시부 주톈원 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은 소비재와 농수산식품 수입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며 “이들 품목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대중국 수출품목인 만큼 올해도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12월 17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베트남 온-오프라인 한국 상품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12월 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충북, 제주 등 6개 지역의 국내 우수 중소, 중견기업 32개사의 전시관을 조성해 베트남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현지 출장이 어려워진 기업인들을 대신해 기업별 부스마다 화상 상담 장비, 기업소개와 제품 설명 담당요원 1명, 통역원 1명을 배치해 사전 매칭한 베트남 바이어 80여개사와 사흘간 200여 건의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지원한다. 또 전시관을 둘러보다 현장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바이어와도 추가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같은 기간 코엑스가 개최하는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해 가수, 영화배우,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 베트남 출신 바오항(Bao Hang)과 현지 전문 쇼호스트를 초청해 공식 페이스북 계정 현장 생중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페이스북 링크(https://www.facebook.com/VietPremium/?ref=page_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