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인플루언서 쥴스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기부 캠페인 ‘소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쥴스는 DL그룹 4세로 알려진 인플루언서로 패션과 뷰티 뿐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의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엠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탈리다쿰의 이번 ‘소녀 프로젝트’는 엠버서더 쥴스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탈리다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10만 개의 '좋아요'가 모이면 소녀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응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탈리다쿰 ‘바디케어 듀오’ 등 화장품 기부와녹색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관심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소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늘 관심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탈리다쿰(Talitha…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기획전에 참여하며 잡티세럼 더블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올리브영에서 10월 한달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최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30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슬로우에이징’ 열풍을 겨냥해 기획됐다.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는 트렌드다. 아이소이에서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는 가을에피부 노화가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기획세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기획전으로 선보이는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올리브영에서 10년 에센스·세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해아이소이 자사몰 14년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한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자연유래 성분을 활용해 트러블 피부의 빠른 진정은 물론거뭇하게 남아있는 피부 고민을 빠르게 해결해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사용해 더욱 빠른 화이트닝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녹'이 신개념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함께 펼친 첫번째 팝업스토어 '애프터 배쓰'(AFTER BATH)가 유명 인플루언서 100여 명과 2,500명이 넘는 신사동 힙스터들이 참여하는 등 MZ핫플로 큰 인기를 끌었다. 목욕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 '센녹'이 개최한 팝업스토어는 목욕 후의 편안함을 연상시키는 '애프터 배쓰' 컨셉으로'센녹'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의 타일 인테리어와 세면대를 활용해 포토존, 이벤트존을 구성했다. '센녹'은 팝업 행사기간 동안 약 2,500명 이상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100여 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매거진 에디터들이 팝업스토어를 찾아 SNS 인증샷과 제품후기를 남겼다고 밝혔다. 특히 센녹의 소프트 블루에 어울리는 블루, 화이트룩을 착용한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참여해 화보같은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센녹은 클린, 퓨어 뷰티가 유행인 일본인들도 사로잡았다. 젖은 머릿결을 연출해 주는 '센녹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오일'은 '웨트 헤어'(wet hair)를 선호하는 일본인들의 취향저격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품절돼 2차 수량을 공급하는 등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가 남성 화장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오에라는 2021년 8월 한섬이 론칭한럭셔리스킨케어 브랜드다.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주요 제품을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오에라 옴므 컬렉션 신제품은 총 2종이다.남성용 올인원 세럼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는 오에라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활성 성분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성분은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스위스 소나무 킹 오브 알프스에서 핵심 성분을 추출해 오에라와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성분으로 남성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한섬 관계자는 “남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해 젤 형태의 번들거림 없는 사용감을 갖췄고 모공과 주름 등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세럼이다”고 말했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관리에 특화된 세정력과 면도 폼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클린징 폼이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와 마찬가지로 더 킹 오브 알프스 컴플렉스 성분이 적용됐고기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매출액 100억 원(2023년 1월~8월 누적판매 기준) 돌파를 기념해 오는10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데카 프라임은 ‘매일 뷰티가 가득한 아름다움을 만나자’는 의미를 담아‘Beauty FULL 마데카 프라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피부 전문관리를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였다. 또쓰는 사람을 먼저 생각한 세심한 기술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매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하나의 기기에 3가지 기능을 담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아름다움을 가득 채워주는 뷰티 디바이스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데카 프라임몰’에서 진행되며마데카 프라임 2종 구성(1+1)을 구입할 경우 약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더블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레베카’ VIP 티켓(1인2매, 2명) 등을 증정한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동국제약이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이 편리한 사용법과 확실한 효과로 단기간에 높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능성 탈모 헤어전문 브랜드 '로지로이(ROSYROY)'가 미스코리아송주연과 임하은을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로지로이는 (주)사미인에서 런칭한 기능성 탈모 헤어전문 브랜드다. 로지로이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하은과 송주연은 앞으로 행사와SNS 광고홍보 등 브랜드의 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할 에정이다. 로지로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스코리아들의 긍정적인 행보가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자연스러움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 로지로이는 내추럴 뷰티를 제시하는 등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특징있는 제품만을 연구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로지로이 브랜드의 주력 제품 플라워 PDRN 단백질 헤어오일은 성공적으로 해외 첫 런칭을 하고 오는4일 와디즈 펀딩을 앞두고 있다. (주)사미인의 신규 브랜드 '로지로이'의 제품 제조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에서 맡고 있다. (주)사미인과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로지로이 제품 제조 외에도 식물엑소좀 등 다양한 바이오소재의 기술업무협약과제조, 생산 업무를 협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 둔화와 비효율 사업 정리, 명품 브랜드 철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결과다. 특히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6%)하고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 증가(19%)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셀린느 계약 종료와 데이즈 물량 제거로 연중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며, “단, 4분기 꾸레주, 부오리, 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고 전사 마케팅 비용 감축 등을 통해 손익 개선 속도를 높여갈 것이다”고분석했다. 그러면서 “2024년은 그간 실적 저하를 야기했던 브랜드 이탈 영향에서 벗어나 성장 흐름 보일 전망이다”며, “현 주가 2024F PER 7.4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임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3,165억 원의 매출액과 61% 줄어든 95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 LK 그룹(대표 현재환)이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브랜드 평판에서 우수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제로이드의 중국 진출을 위해 추진한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2일 네오팜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LK 그룹 현재환 대표, 네오팜 김양수 대표 등 각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LK 그룹은 점차 늘어나는 중국 내 민감성 피부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네오팜의 피부과학 전문 브랜드 제로이드 도입으로 중국 메디컬 스킨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의료 서비스와 화장품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의 기회를 포착하고 제로이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계획이다. LK 그룹은 중국에서 1994년 창립 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와 제조, 유통, 판매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며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뉴라이프 그룹의 관계사인 LK 그룹은 연구와 제조, 유통 인프라와SCM 물류 서비스와 IT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주문위탁생산(OEM)과 달리주문자와 생산업체가 제품 개발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협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를 추가하며 수입 화장품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향수라인을 시작으로 향후 메이크업 제품까지 브랜드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의 화장품 브랜드로 1992년 첫 향수 ‘돌체앤가바나 퍼퓸’을 출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더 원 등의 인기 향수를 연이어 선보이며 명품 브랜드가 판매하는 패션 향수의 대중화를 이끌었고2009년에는 립스틱, 블러셔 등 메이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초부터는 별도의 뷰티 법인 ‘돌체앤가바나 뷰티’를 설립해 기존 라이선스 방식의 뷰티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며제품 원료 선택부터 제조와 판매, 유통까지 모두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제품과 패키지에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화려함과 관능미를 그대로 담아낸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446440) 성종혁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적 활동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이사는 “최근 마약 범죄가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참여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에피바이오텍도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성종혁 대표이사는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대웅제약(069620) 전승호 대표이사와 온힐 김도형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용산 본사를 설계한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5일 오후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내 ‘아모레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흥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국내 건축계의 주요 인사와일반인 고객,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은 건축 예술로 인류에게 공헌한 건축가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195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85년부터 40여 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문화, 주거, 상업시설,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건의 건축상을 받는 등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자신의 건축 철학과아모레퍼시픽 본사 설계의 의도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소비 회복 영향이 반영되기 전인데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정비 영향 탓에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액 9,084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3.9%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6% 증가하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527.9% 성장할 것으로 봤다. 다만, 이 같은 실적은 종전 추정 영업이익 507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482억 원을 하회하는 것이라는 게 한화투자증권의 지적이다. 아모레퍼시픽 분기와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의 경우 개별 관광객(FIT) 유입으로 면세 채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8% 감소하는 등 지난 2분기 대비 하락 폭은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수익 제품 판매가 축소되고 프리메라, 바이탈뷰티 등 일부 브랜드 매장이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