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테마기획

전체기사 보기

TS트릴리온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성분 검출 제품, "즉시 전량 리콜해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주)TS트릴리온(대표 김용채)에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함유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고 전량 리콜 진행을 촉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오늘(16일)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은 불임 유발, 내분비계 교란 등 ‘생식독성’ 우려 물질이다. 이에 EU, 영국 등에서는 화장품 제조 시금지성분으로 지정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전량 리콜 조치 내렸다. 하지만 여전히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유해 성분을 포함해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측의 입장이다. 특히 지난 2007년 설립되어TRUST(신뢰)에서 비롯된 브랜드명을 쓰는 국내 대표 탈모샴푸 제조사인 (주)TS트릴리온은공식 홈페이지의 전성분표기를 살펴본 결과 7개 제품에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함유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TS트릴리온의 제품 중 ‘티에스라퍼품샴푸베르가못’, ‘티에스라퍼품샴푸화이트브리즈’, ‘티에스라퍼퓸트리트먼트화이트브리즈’, ‘티에스라퍼품트리트먼트프레쉬베르가못’, ‘티에스퍼퓸트리트먼트크러쉬시트러스’, ‘티에스

이든팜, 미국 등 화장품 11만달러 규모 수출계약 "글로벌 시장 가능성 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 (주)이든팜(대표 김덕현)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와 총 11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토너, 크림, 앰플, 수딩젤, 마스크팩 등 13개 SKU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이든팜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지난해 기준 약 163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K-뷰티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과 고품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주)이든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화장품 시장의 중심지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12.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가 약 75억 달러까지 확대됐다. 고급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이든팜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는 북미 화장품 시장의 전략적 거점으로지난해까지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40억 캐나다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인지도가 빠르게

종근당건강 '클리덤' 다이소 입점 한달만에 25만개 판매 돌파 "인기폭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르는 콜라겐 No.1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2024년 12월 다이소에 입점한 이후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5일 처음 선보인 클리덤은 저분자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종근당건강의 고품질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다이소에 출시한 직후부터 럭셔리 브랜드의 갓성비템으로 SNS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나며 화제를 모았다. 론칭 10일만에 ‘탄력 실타래 크림’ ‘미스트 앰플’ ‘아이 마사지 앰플’ ‘탱글 립 세럼’이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완판됐고이어 ‘팔자주름 앰플’ ‘탄력 마스크’의 인기까지 치솟으며 전 품목이 연일 품절되는 등이례적 인기 폭등에 웃돈 붙여 판매하는 리셀러부터 잔여 재고를 찾아 매장 원정에 나선 소비자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클리덤은 2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을 소개하는 '다이소몰 SNS 화제의 신상품'으로 선정됐으며1월 9일에는 ‘팔자주름 앰플’이 신상 전체 카테고리 랭킹 1위에, 1월 13일에는 ‘주름 채움스틱’이 신상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한

식약처, 올리브인터내셔널 등 '화장품법 위반' 대거 행정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식약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표시, 광고를 지적받은 곳이 가장 많았으나 수입대행업무정지와 시정명령 사례도 잇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월 15일까지 고려제약, 그레이스비, 낭만거북이, 네이처랩, 뉴본라이프, 더마젝, 서현뷰티코스메틱, 선홀딩스, 성리, 세레코, 스킨스탠다드, 심플라이크, 아시안스파, 아이더블유컴퍼니, 에스투제약, 에이프릴인터내셔널,에코앤네이쳐, 에피누보, 올리브인터내셔널, 용닥터몰, 유로라덴, 제이에이치유로, 카라, 카멜레존,코스메쉐프, 파파레트, 향공장 등 29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수입대행업무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등 화장품법 위반 잇따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에피누보와 아시안스파가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지적받았다. 에피누보는 화장품 ‘에피누보리바이빙컴포트크림’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

아모레퍼시픽 '미모 바이 마몽드', 다이소 입점 4개월만에 100만개 팔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가 다이소에 입점한 지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론칭된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로 다이소에서 총 8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으로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주요 제품은 입고되자마자 품절되고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각종 SNS에서는 제품 효능에 대한 리뷰 콘텐츠가 계속 확산되면서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다이소몰의 ‘스킨케어’나 ‘뷰티핫템’ 카테고리에서도 매출 최상위 제품으로 노출되고 있다. 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을 사용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 주고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도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이 제품은 모공 트러블해결과진정 효과도 있어 과잉 피지로 고민하는 1020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