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200670)가 중국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중국 ‘대련 웨이미스 트레이딩’과 ‘엘라비에 코스메틱’ 브랜드의 화장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대련 웨이미스 트레이딩은 중국 내 병의원과 에스테틱샵 등에 다년간 코스메틱 제품을 공급해온 유통 전문 회사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중국 시장의 진입을 위해 PDRN과 HA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을 추가 구축하고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허가를 취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위해 중국 현지 규정, 소비자 트렌드와 니즈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오랜 시간 제품 연구를 비롯 품평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마쳤다. 핵심 제품은 휴메딕스의 원료가 고함량 처방된 고기능성 앰플 3종(엘라비에 리바이탈렉스, 글로우렉스, 하이히알렉스)으로이미 론칭을 마쳐 중국 시장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확인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휴메딕스만의 기술력을 접목한 고기능성 앰플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인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견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3건의 상담과 1,2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평택시는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수출전문가 일대일 멘토링과 수출용 샘플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구매자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장개척단에는 ▲(주)오스카 ▲메타폴라아로마(주)▲필코코스팜 ▲비엘에스(주)▲(주)에코먼트 ▲농업법인회사드림푸드원(주)▲케이에스티(주)▲(주)대광스테버 ▲(주)솔고바이오메디칼 ▲(주)로크 등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건축용 알루미늄 스카이루버, 스킨 부스터, 화장품, 식용 소금, 비누, 김밥용 김과 떡볶이 과자, 크린룸 공사와 실험실 장비, 샴푸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1,500만주가 신규로 발행되며 총 발행주식 수는 3,000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이다. 무상증자란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무상증자를 할 경우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특히 기존 주주의 경우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있어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대바이오랜드 무상증자 결정 공시 내용 (2024년 5월 2일) 한편,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달성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클린뷰티(Clean beauty)’.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유해 성분이 없는 착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제품의 성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화장품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린뷰티 열풍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 있다.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I)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화장품, 화학, 환경, 바이오·헬스, 섬유, 소재·부품, 자동차,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1965년 한국 수출품 검사 지원을 위해 설립된 KATRI는 2023년 10월 16일 법인명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KATRI시험연구원으로 변경하고글로벌 탑티어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계의 품질, 안전 동반자로서 이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위생용품, 섬유화학생활용품, 산업용 소재·부품 등 많은 분야에서 시험평가, 검사, 인증, R&D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삐아(451250)가 일본 최대 편집숍 앳코스메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향후 일본 5대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삐아(대표이사 박광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체험형 멀티 브랜드 편집숍인 ‘앳코스메 도쿄’에서 브랜드 ‘삐아’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앳코스메’는 일본 3대 멀티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유통업체다. 그중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Z세대 사이에서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일본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틴트’를 비롯해 ‘에센셜 아이 팔레트’, ‘레이디 투웨어 아이 팔레트’와 같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로틴트’의 2024년 F/W 신규 컬러를 선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는 삐아의 일본 오프라인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주)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화장품산업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18억 달러로 세계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국이 964억 달러로 가장 크며 그 다음은 중국 711억 달러, 일본 269억 달러, 브라질 234억 달러, 독일 168억 달러, 영국 146억 달러, 인도 131억 달러, 프랑스 127억 달러, 한국 118억 달러 순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18년부터 2029년까지의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를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2018~2029)’를 발간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제조산업과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보건산업에 대한 약 211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12조 7,971억 달러로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평균 4.8%의 성장을 기록했다. 2029년까지는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 규모 (단위 : 억달러) 세부 산업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제약산업 1조 4,41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노랩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손태진을 발탁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늘(2일) 손태진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이노랩(INNOLAB)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최근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노랩 모델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가정의달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태진은 최근 다양한 방송 출연과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손태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오는 5월 새크라멘토, 시애틀, LA, 하와이까지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미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노랩 관계자는 “손태진이 가진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 목소리가 주는 신뢰도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노랩과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노랩은 미국 USDA 인증원료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정통만을 고집하는 기능성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메디팹이 뷰디 테크 브랜드 ‘레스노베’로 새로운 스킨케어의 장을 선보인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메디팹(대표 차미선)은 뷰티 테크 브랜드 ‘레스노베’를 론칭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레스노베는 메디팹의 독자 개발 원료를 적용한 스킨케어 품목과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스킨케어 품목에 적용한 LTG 솔루션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된 메디팹의 독자 원료로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스킨부스터 성분을 데일리 홈케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뷰티 디바이스인 ‘코어 임팩트’는 이엠텍과 공동개발한 홈케어용 뷰티 디바이스로 병의원 전문가용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 유일 전기천공 EP와 초음파를 동시에 교차로 조사되는 울트라포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피부 깊은 곳까지 스킨케어 유효성분을 흡수시켜줘피부 광채, 리프팅, 볼륨은 물론 속 보습과 피부 장벽을 밀도있게 보호해 준다. 스킨케어 품목은 인듀셀이라는 자가 줄기세포를 유도하는 레스노베 독자 원료가 적용된 ‘플랜 톡스 리프팅 앰플’, ‘피토 프로틴 볼류마이징 앰플’, ‘멜라노컷 브라이트닝 앰플’ 등 3종의 앰플과 ‘셀룰러 워터 앰플 부스터’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품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 중 뷰티 산업군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이2023년 오픈한 국내 약 21만 건 캠페인의 광고 산업군을 분석한 결과, 뷰티 부문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 산업군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카테고리별캠페인 진행 비중 (2023년 캠페인 오픈건수 기준, 단위 : %)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인 ‘제품 사업’ 캠페인 중 뷰티 부문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생활(24%), 디지털(11%)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인 ‘지역 사업’ 캠페인에서도 뷰티 부문은 32%로 맛집(41%)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뷰티 부문의 캠페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지역 사업은 55%, 제품 사업은 1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레뷰에 따르면, 뷰티 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도 증가는 온라인 채널의 발달, 디지털 정보의 고도화로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의 인사이트를 통해 제품 정보를 습득하는 문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도다리의 장(腸)에서 분리된 신규 유산균을 발굴해 특허 출원한 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9일 (주)포러스젠과 해양 어류인 도다리의 장(腸)에서 분리된 신규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기술 이전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2023년 연구 성과물인 ‘신규 라티락토바실러스 사케이 아종 사케이 M21F010 균주 및 이의 용도’와 ‘신규 라티락토바실러스 커바투스 M21F011 균주 및 이의 용도’ 기술의 전용실시권을 (주)포러스젠에 허락하는 내용이다. (주)포러스젠은 이전받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영양 크림, 워셔블팩, 입욕제, 바디로션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다리의 유산균이 가지고 있는 피부 미용 효과를 활용한 제품들을 생산해 중점 판매할 예정이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그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해양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기대한다”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해양바이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SG닷컴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있는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오는 5월5일까지 ‘뷰티풀 기프트’를 테마로 카테고리 특화 행사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먼저 카테고리별 추천 기프트를 엄선해 브랜드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클라랑스’ 등 스킨케어부터 ‘입생로랑’ 등 메이크업, ‘산타마리아노벨라’를 비롯한 향수 브랜드까지 망라했다. ‘에스트라’ 등 더마 코스메틱 인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한 개 브랜드에 한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브랜드’ 행사도 운영한다. 이날 ‘에스티 로더’는 갈색병 구매 시 본품을 추가 증정하며 ‘키엘’, ‘록시땅’ 등도 브랜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을 열고 하루에 두 가지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크림’,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에게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뷰티 상품 등을 증정하는 ‘뷰티 럭키볼’ 추첨 이벤트,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8% 청구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 등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달성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72개 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바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바이어들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중동 현지에서 총 841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 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7건 2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두바이 바이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화장품 제품제조업체가 오염물질을 배출한 행위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3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한 화장품제조업체는 혼합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미가동하고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은 채 오염물질을 배출한 행위로 적발돼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다. 이밖에도 금속표면처리업체, 도금업체, 자동차부품제조업체 등이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양의 유해물질을 배출한 것이 적발되어 조업정지와부과금 부과 처분 등을 받았다. 인천시는 주요 위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안내 홍보해 수질과대기 배출사업장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