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주)씨티케이(260930, 대표 정인용)는 홍콩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Cosmoprof - Cosmopack Asia)’의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Eco Slide Jar’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 1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친환경 패키지 분야 기술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는 세계 3대 B2B 뷰티 박람회로 17개 국가의 2,8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 수도 약 8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 세계 화장품 산업의 제품, 제형, 포장, 디자인, 기술, 성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주)씨티케이는 ‘2023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에서도 기존 화장품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바텀스업 스틱(Bottoms Up Stick)’ 디자인으로 ‘지속가능성’ 분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초 미국 ‘메이크업 인 LA 2024’ 수상까지 포함하면 토탈 3관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바이오니아(064550, 대표 박한오)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중동 미용 박람회 MEIDAM(Middle East International Dermatology & Aesthetic Medicine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siRNA 기반 탈모 케어 솔루션 ‘코스메르나(CosmeRNA)’를 UAE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그동안 UAE 현지 독점 대리점인 아틀라스 메디컬 LLC(Atlas Medical LLC)와 협력해 수출 허가를 진행하고현지 전문 클리닉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며 제품의 현지 적합성을 확인해 왔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마무리하며MEIDAM 박람회에서 공식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글로벌 피부과와 미용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미용, 의료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코스메르나 부스를 방문한 전문의들은 코스메르나의 과학적 기반과 차별화된 안전성, 편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햇빛연구소 셀퓨전씨(Cell Fusion C)가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 ‘셀퓨전씨 UV 포뮬러 젤리’와 ‘셀퓨전씨 UV 포뮬러 파우더’를 출시했다. 셀퓨전씨 UV 포뮬러 젤리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관리와 피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00% 국내산 배초향 추출물(Agatri®) 1000mg을 함유한 먹는 자외선 케어 아이템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중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1일 1회 1포 섭취하는 UV 포뮬러 젤리는 자몽맛 젤리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UV 케어를 할 수 있다. 셀퓨전씨 UV 포뮬러 파우더는 1일 1회 1포씩 직접 섭취하거나 물 또는 탄산수에 타서 먹을 수 있는 파우더 제형이다. 맛은 레몬맛으로효소 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저분자화된 프리미엄 콜라겐(Natiool® BPMG)을 함유해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과 관련된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UV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10월 뷰티 분야 펀딩과 프리오더(예약구매) 거래액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뷰티 펀딩액은 전월 대비 107% 증가했고지난해 동기 대비 104% 늘어나 41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뷰티 분야 월평균 펀딩액과 비교하면 약 2배(91%)에 달하는 성장세다. 분야별로는 ▲뷰티 디바이스가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킨케어(26%) ▲바디, 헤어케어(11%)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와디즈 뷰티위크’의 흥행이 주효했다. 10월 뷰티위크에 참여한 브랜드는 거의 절반(41%)이 신생 업체였지만 올해 진행된 뷰티 기획전 중 최대 성과를 냈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 제품에 단독 기획세트나 쿠폰을 붙여 특정 기간 매출을 집중시키는 여타 판촉 행사와 달리와디즈에서 잘된 뷰티 브랜드는 오로지 제품력과 소통력으로 승부를 봤다. 펀딩을 통해 시장 가격의 40~50% 가량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력만으로 큰 성과를 낸 신생 뷰티 브랜드의 ‘뷰티 디바이스’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이푸 써마쎄라’ ‘EOA(풀쎄라)’ 등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가정용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주)아우딘퓨쳐스(227610)화장품사업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아우딘퓨쳐스는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6억 원, 2분기 영업손실 11억 원 대비 빠르게 적자폭을 줄이고 매출 상승에 힘입어 흑자전환했다. 특히 화장품사업부만으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1분기만이다. (주)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이 안정화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분기 대비 광고비 등 일부 증가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이는 브랜딩 강화 등 내년을 위한 투자비용이 반영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아우딘퓨쳐스에 따르면,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네오젠은 해외 영업 시 이미 바이어들의 80%가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최근에는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를 모델로 발탁하며 네오젠 브랜드를 리빌딩해 성장시키고 있다. (주)아우딘퓨쳐스 측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 상승 노력에 힘입어 국내외 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클린 비건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 ‘로로비건(Lolovegan)’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K-뷰티 엑스포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로로비건' 부스에는 1,000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했다. 또 20곳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로로비건(Lolovegan)’은 글로우프로젝트(대표 최유진)가2021년 출시한 저자극 클린 뷰티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모든 제품이 식물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100% 비건 포뮬러로 만들었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이 프리 제품이다. 또 동물 성분이나 유전자 변형(GMO)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비건가치를 추구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로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모든 제품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비건 인증을 받았다. '로로비건'은 이번 전시회에서 레티놀 대체 식물성 성분으로 알려진 바쿠치올을 활용한 신제품 ‘바쿠 퍼밍 라인’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뷰티 시장에 나타난 변화 중 하나가 ‘홈케어족’의 증가이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는 갈수록 예민해지는데대면 활동의 제한으로 피부과나 전문샵의 방문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직접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이렇다 보니뷰티 브랜드들도 스킨케어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화장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좋은 성분으로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제품들이 시장에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홈케어 열풍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홈 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운영하는 브랜드인 톰(thome)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피부 관리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톰의 제품들은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가능하게 만들어피부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홈 에스테틱 솔루션이다. 톰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아닌 1주일에 단 한 번, 15분의 자기관리 시간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주름, 탄력,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클린뷰티2.0 마케팅 테크 전문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화장품 지속가능성 3자 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의 새 로고를 오늘(14일) 공개했다. K-서스테이너블은 국내 최초 화장품 지속가능성 3자 검증 서비스다.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속가능성을 부각하는 해외 뷰티 마케팅 트렌드와 궤를 같이 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성적 검증은 물론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의 탄소발자국을 산정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K-서스테이너블이 유일하다. K-서스테이너블의 새 로고는 기존의 로고와 등급 마크에 담긴 지속가능성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제품과 홍보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더했다. 새 로고는 최근 K-서스테이너블 검증을 완료한 글로벌 호호바 전문 브랜드 ‘핑크원더’의 ‘호호바 오일’과 ‘호호바 토너’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서스테이너블 소사이어티 멤버십’ 전용 엠블럼도 새로게 선보였다. K-서스테이너블 소사이어티는 클린뷰티2.0을 지향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다. 지속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에 한해 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K-서스테이너블 검증을 통과한 기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쿠팡이 오는 17일까지 성수동 베이컨트에서 인기 화장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녀공장, 숨37도, 투쿨포스쿨, 메디필, 아이오페, 브이티(VT) 등을 포함해 총 60개의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했던 아벤느, 셀퓨전씨, 닥터지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테마별 체험존과 외국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베이컨트는 성수역 3번 출구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130평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1, 2층 전체가 전면 유리로 설계돼 건물 외관에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래핑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지난 1일 시작된 사전 입장권 판매는 6시간 만에 전 일정이 매진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시간당 50~60명이 입장해 4일간 2,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브랜드별 부스가 아닌 테마별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이번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제품은 메인 공간인 ‘메가 플래닛(Mega Pla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탑 플래닛(Top Plane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 ‘제리와콩나무’가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K-뷰티 브랜드의 시딩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김충수 제리와콩나무대표는13일‘노출 성과를 9배 높이는 글로벌 AI 숏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딩 마케팅 전략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했다. 시딩 마케팅이란 브랜드의 제품을 인플루언서에게 무상 혹은 소정의 보상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제작을 요청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콘텐츠의 주체가 브랜드가 아닌 인플루언서와 잠재 고객이라는 점에서 다른 마케팅과 차이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릴스, 숏폼 등의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이 콘텐츠에 얼마나 많이 참여했는지에 따라 콘텐츠 노출도가 결정된다. 이에 더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소수의 대형 인플루언서보다는다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콘텐츠를 맡겨 최대한 많은 잠재 고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김 대표는 시딩 마케팅에 필요한 ‘히어로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매출을 만들어 내는 히어로 콘텐츠는 콘텐츠적 요소를 가지면서 사람들의 구매 욕망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삐아(451250)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02억 원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41억 원이며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순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주)삐아 관계자는“3분기와 누적 매출은 모두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신규 브랜드인 에딧비, 이글립스와 신제품 육성, 판매 촉진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확대, 콜라보 제품 출시 등으로 광고선전비가 증가하면서 이익규모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순이익은 2분기에 스팩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적자 전환했으나 이번 3분기에는 흑자전환하며 안정적인 이익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형성장으로 인한 영업 래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25년부터는 이익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요인은▲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어바웃톤’의 인지도 확대와 매출호조 ▲일본 법인의 매출 성장을 꼽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이큐어가 글로벌 기업인 암웨이에 기초 화장품 납품을 시작했다. 미국 미시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암웨이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약 11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아이큐어의 ODMOBM 사업은 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 고객사 영업을 강화하고 해외 영업팀을 신설했고 암웨이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영, 에이피알(메디큐브), 토리든, 지피클럽(JM솔루션), 솔티패밀리(메이쿱), 이즈앤트리, 소피코리아 등 다양한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고객사들은 미국 코스트코, 노드스트롬, 타겟, LOOPS 등에 납품하며 글로벌 시장에도 아이큐어 화장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기존 주요 고객사인 엘엔피코스메틱(메디힐), 리만코리아(인셀덤), 마녀공장 등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 아이큐어 ODMOBM 사업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화장품사업본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억 6,000만 원으로작년 상반기 23억 2,000만 원에서 대폭 개선됐다. 상반기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황금희 에스테틱이 국내 에스테틱 업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 내 K-뷰티를 전파하는 중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히엘케이 황금희 에스테틱은 사우디아라비아 사파리그룹(Safari Group)과 자사 제품 수출, 에스테티션 노하우 전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국내 최초 에스테틱 브랜드이자 한국 최초로 에스테틱 브랜드의 화장품과 컨설팅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의가 깊다. 황금희 에스테틱은 1991년 한국의 정서와 유럽의 케어 기술을 결합해 국내 에스테틱 산업에 나섰다. 이후 현재까지 효과적인 에스테틱 프로그램과 홈케어를 위한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 간 발전시켜 온 에스테틱 뷰티 기술력을 중동을 넘어 전 해외 시장으로 전파하며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황금희 에스테틱은 샵에서 직접 사용 중인 전문 화장품 50여 종을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수출한다. 이 제품들은 황금히 대표가 직접 개발한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높은 인지도와 함게 에스테틱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일본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650만 달러(한화 약 23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는 지역내화장품 등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가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일 오사카 플라자호텔과 8일 도쿄 아주르 다케시바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용인시와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11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내 K-뷰티,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장품, 식품 관련 소비재 제조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경자네식구들(순대국밥밀키트), 애드홈(천연화장품), 아인솝퍼시픽(반려동물비누), 엘리자베스(향수), 뉴본(쭈꾸미밀키트), 랜서스(그래놀라 시리얼), 커퍼솝(기초화장품), 고민하는사람들(떡볶이밀키트), 퀸즈코스메틱(기초화장품), 새암농장(초콜릿가공품), 트루코퍼레이션(과자류) 등 11개사다. 이들은 오사카에서 77건, 485만 달러(한화 약 68억 원) 규모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 김경일)가 해외 소비자들의 K뷰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 서비스의 영문 버전을 출시해국내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올해 상반기 K뷰티의 북미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한국 화장품 정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화해의 국문 웹과 애플리케이션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는 트래픽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화해는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리뷰 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 국내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핵심 기능들을 영문으로 구현한 '화해 글로벌 웹'을 선보였다. 약 88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또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영문으로 제공하며내년 일본어 버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화해는 내년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해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경일 화해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글로벌 웹은 '한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K뷰티 랭킹'을 중심으로K뷰티 정보 탐색에 있어 필수 채널이 될 것이다"며,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는 국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