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중 FTA가 장기적으로 화장품 업종의 중국 내 점유율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김영옥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이 유통, 서비스업 등에 대해 기존 양허안보다 높은 수준으로 개방하는 데 합의함에 따라 화장품 업종의 소매유통 확장이 쉬워질 것”으로 내다 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중한양로사업 발전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소장은 11월 25일 중국노령사업발전기금, 중국노년건강관리위원회, 중강과학기발전유한공사 국제사업부와 쇼위핑 총주임, 중강의 한중 회장, 박흥덕 국제부 집행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한양로산업발전’ 공동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억2천만명에 달하는 중국 양로인구를 대상으로 한국의 양로복지정책 경험과 기술,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버려지던 사과 껍질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일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사과껍질로부터 우르솔릭산을 추출하는 방법을 통상실시계약을 통해 코씨드바이오팜에 기술 이전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은 사과에 존재하는 우르솔릭산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로 기존의 방법보다 추출효율이 10배 높다.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 “경북이 국내 생산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6년여만에 가장 큰 폭의 수출쇼크에도 두자리수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업종들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최근 수출호조 업종의 특징과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1~9월) 수출이 평균 –6.6%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도 전체 730개 품목(수출 1천만 달러 이상) 중 175개 품목은 5% 이상의 수출증가세를 기록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수출절벽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 세계 식품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가 12월 1일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할랄코리아협동조합은 이날 대한상의회관 소회의실3에서 국내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할랄산업 진출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할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관련 업체 임직원과 할랄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석,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맹우승 할랄코리아협동조합 이사는 “할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ODM OEM 회사인 엔코스가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연구력 기반의 2016 S/S 신제형과 신제품을 선보여 수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코스는 지난 11월 11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 독창적인 연구소 까페 컨셉의 부스를 연출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은 엔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동안 발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에는 자외선이나 환경적 요인 뿐 아니라 염색 등 외부 자극으로 모발이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한 모발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건강한 모발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용 헤어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얻고, 헤어케어 제품의 기능 가운데 어떤 부분에 집중할까?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은 피부의 탄성을 찾아주는 궁극의 자연발효 안티에이징 화장품 ‘숨37° 시크릿 리페어 라인’ 6종을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크릿 리페어 라인의 핵심 기술인 ‘피부 탄성 스프링™’이 피부 탄성 복원력을 강화해 피부 탄성 섬유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탄력 저하, 주름 등의 피부 노화 징후들을 개선해 준다. 대표 품목인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티드 세럼’은 매끄러운 감촉의 고농축 탄력 에센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CJ제일제당이 미생물 발효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CJ 미생물 발효기술의 융합과 창조’를 주제로 미생물 발효기술력과 전통식품 발효기술력을 소개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축적된 미생물 발효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 바이오산업을 위한 창조적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의 퍼스트 무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모델, 영화배우, 가수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중화권 톱배우 안젤라 베이비를 한방 헤어케어 제품인 ‘리엔본초’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안젤라 베이비가 지난해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의 홍일점 멤버로 활약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어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점을 고려해 ‘리엔본초’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뷰티업계에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al) 제품들의 활약이 놀랍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기능성 화장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더한 제품을 말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은 피부과 전문의 등이 기획한 브랜드에 주로 쓰였으나 피부과 전문 브랜드나 제약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로 소비자들에게 성큼 다가서고 있다. 조현주 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모델 이호정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로우(raw)의 캠페인 뮤즈로 발탁됐다. 로우(raw)는 천연유래성분을 최대 99.7%를 함유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이호정을 모델로 선정해 ‘자연을 담는 생각’ 컨셉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호정은 2012년 데뷔해 패션 화보뿐 아니라 패션쇼,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한국의 차세대 톱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빅뱅의 ‘
▲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위조 상품을 단속하는 특허청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게 디자인권 침해 단속 권한이 부여될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위조 상품을 단속하는 특사경이 디자인 침해는 단속 권한이 없는 제도적 허점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보호법’과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홍익표, 이개호, 이목희, 김광진, 박남춘, 조정식, 김성곤, 유승희, 김경협, 노영민 의원 등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디자인권은 매출 10조원이 넘는 유통 대기업이 영세 디자이너의 상품을 중국에서 구매한 뒤 이를 한국에 판매, 디자인권을 침해한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디자인권을 침해한 이랜드는 지난 국정감사 중 박완주 의원의 지적에 따라 피해를 본 영세 디자이너들에게 합의를 통한 배상을 마쳤으며 디자인권 침해방지를 위해 사내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산업재산권 침해를 단속하는 특허청 특사경의 직무범위가 상표법 관련 권리침해로 한정되고 디자인보호법의 디자인권이 ‘친고죄&r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중국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11월 26일 평호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평호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6만4000㎡ 규모의 토지 사용에 대한 계약을 진행했다. 이번에 체결한 토지는 OEM ODM 사업을 위한 화장품 공장을 세우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평호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과 양창수 사장, 윤영로 부사장 등 토니모리측 임직원들과 중공평호시위위원회 성부상 상임위원(中共平湖市委委员常委书记盛付祥), 중공평호시위원회 심위강 주임(中共平湖市委办公室主任 沈伟强) 등 중국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ANEWCOS 화장품 유한공사 서만석 총경리와 상해등풍상무유한공사 김선명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이번 계약식을 시작으로 토니모리는 중국 평호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중국 특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는 평호시의 발전과 토니모리의 중국 시장 진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슈티컬 기업 우리무역(대표 현재헌)의 화장품 브랜드 DMCK가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뷰티코스메틱 대상’을 수상했다. DMCK는 지난 11월 26일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뷰티코스메틱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사회, 문화, 예술 및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문화 연예계를 총결산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사회, 문화, 연예 발전에 기여하고 그동안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끌어 온 문화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뷰티코스메틱 대상’을 수상한 DMCK는 우리무역의 주력 브랜드로 병원 피부과나 피부관리실 등에서 사용되는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이다. 최근에는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 인터내셔널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