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코리아 장미란 기자] 미국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 2위의 화장품 소매업체들이 ‘한국 화장품’에 러브콜을 보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국 내 시장 점유율 20.5%로 화장품 소매업계 1위인 울타(Ulta Salon)는 이미 취급하고 있는 한국 마스크팩 라인 확장을 계획 중이며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8.4%로 화장품 소매업계 2위인 세포라(Sephora)는 온-오프 라인에 K-beauty 섹션을 마련했다. 월마트(Walmart)도 현재 매장에 도입할 한국 화장품 라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치앤릴리(Peach and Lilly), 미미박스(Memebox) 같은 중저가 브랜드의 한국 화장품 전문 온라인숍도 현지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선전은 그동안 쌓아 온 품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한류의 영향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K-Pop, K-Drama의 인기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또 독창적이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제품과 함께 재미(Fun)를 판
▲ 토니모리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프레그런스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후폭풍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알린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어려운 외부 상황 속에서도 약 541개 품목의 위생허가를 완료하는 등 중국 진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중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는 체계적인 준비가 뒷받침됐다. 그 첫 번째는 중국 정부에서 제시한 통관과 위생허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토니모리는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투엑스 퍼스트 에센스,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내추럴스 산양유 프리미엄 크림 등의 스킨케어 제품과 겟잇틴트 HD, 키스러버 스타일 립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을 포함한 541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받았다. 여기에 올해 안으로 160여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추가로 획득한다는 계획으로 연내 약 700여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중국 내 시장 진출에 있어서 정식 경로를 통한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거치고 있을 뿐 아니라
[프레그런스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 크림 4종이 ‘2017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포장 부문(iF Design Award 2017 : Packaging)’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dot Design Award)와 함께 꼽히는 대표적인 2대 디자인 대회이다. 후르디아는 두 대회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후르디아’는 30여 년간 과일화장품을 연구해온 웰코스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피부에 전하겠다는 브랜드 이념 아래 탄생했다. 저온 착즙 공법이라는 특수한 화장품 제조기술로 만들어져 과일이 지닌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했다. 후르디아 크림의 패키지는 이러한 높은 기술력과 과일에서 연상되는 순수함이 조화롭게 표현돼 심미성과 함께 소비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특히 크림의 뚜껑 부분은 과일의 농축된 잼 단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과일잼 상단을 포장지로 감싸 포장한 듯 뚜껑의 옆면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인 에스디생명공학이 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번 공모자금으로 물류센터를 확장하는 한편 색조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월 13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2020년 글로벌 종합 뷰티앤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 2위의 화장품 소매업체들이 ‘한국 화장품’에 러브콜을 보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국 내 시장 점유율 20.5%로 화장품 소매업계 1위인 울타(Ulta Salon)는 이미 취급하고 있는 한국 마스크팩 라인 확장을 계획 중이며,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8.4%로 화장품 소매업계 2위인 세포라(Sephora)는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 중국 화장품 수출 관련 절차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오는 3월 2일 서울 aT센터 창조룸1에서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및 리스크 점검’을 주제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이 발표를 맡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후폭풍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알린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어려운 외부 상황 속에서도 약 541개 품목의 위생허가를 완료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토니모리의 경우 540여개의 충분한 위생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 크림 4종이 ‘2017 iF 디자인어워드 제품포장 부문(iF Design Award 2017 : Packaging)’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Reddot Design Award)와 함께 꼽히는 대표적인 2대 디자인 대회이다. 후르디아는 두 대회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화장품 시장은 일반 디자인 용기와 디바이스 사이에서 새롭게 꿈틀거리는 ‘신기능 용기’가 리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센터는 '2017 화장품 디자인 보고서'에서 “새로운 기능이 더해지고 업그레이드된 화장품 용기가 보조재가 아닌 주재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기능 용기는 올해 새롭게 등장한 것은 아니다. 4~5년 전부터 화장품을 잘 발려지게 하거나 흡수를 돕거나 토출을 용이하게 하는 매개체로 제형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슬라이딩 케익이나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이지터치 립스틱, 진동 파운데이션 등이 대표적인 예다. 2017년 화장품 용기는 좀 더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ID센터는 그 첫 번째로 리퀴드형 용기의 업그레이드를 꼽았다. 마무리 베이스 화장품의 제형이 파우더에서 리퀴드로 넘어 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초, 색조할 것 없이 용기도 그에 맞는 구조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팩트에서부터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그리고 기초 제품의 에센스, 크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제이준은 화장품(마스크팩) 제조 공장 신축을 위해 14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월 1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의 19.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제이준은 이미 취득한 토지에 건물 등을 신축하는 것이어서 토지 취득관련 금액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화장품 제조 능력(CAPA) 향상을 통해 물량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프로페셔널 미용제품 전문 제조판매사 모나리자화장품이 3월 2일부터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이하 JPS)’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JPS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거쳐 회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전문가용 제품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개발할 전담 부서를 신설, 조직을 개편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 호주 등의 수출 부문 육성과 B2C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사명 변경 등의 제반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JPS는 그 전신인 모나리자화장품의 이름으로 약 20여년간 헤어 제품을 취급해 왔으며 작년 브랜드 염모제 시장에서의 선풍적 인기를 필두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미엘프로페셔널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미용 전문 제품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잡아 왔던 JPS가 새로운 이름과 사업 방식으로 일반 유통 채널과 기초화장품 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그린코스 김용인 대표이사의 부친이 2월 9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구로 고대병원 B1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1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2-857-0444.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급격한 경제 성장과 대내외적 정치 환경의 변화라는 소용돌이의 중심에 선 중국을 들여다보는 실무특강이 열려 주목된다.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대표 김형환)는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한티역에서 ‘중국 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영 세미나’는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가 개최해 온 실무특강으로 130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도시화’를 주제로 한 한국외교부 국립외교원 진리 교수의 원어시사강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회장 박수향)는 지난 2월 5일 ‘2017년 기술 강사자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뷰티 관련 교사∙강사와 협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수향 회장은 세미나 시작에 앞서 2017년 협회 사업계획과 기술강사자격에 대해 소개했다. 박수향 회장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장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화장품 용기 시장은 일반 디자인 용기와 디바이스 사이에서 새롭게 꿈틀거리는 ‘신기능 용기’가 리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센터는 '2017 화장품 용기 디자인 보고서'에서 “새로운 기능이 더해지고 업그레이드된 화장품 용기가 보조재가 아닌 주재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센터는 “신기능 용기의 개발은 쉽게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 매니저나 오너가 특이용기 개발에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