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그동안 나물로 먹어 온 단풍취가 뛰어난 미백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단풍취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성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한 기능성 음료’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경북지역 특산 산나물 산약초류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 상품화 연구’의 성과 중 하나로 잎새버섯 균사체와 유산균으로 발효 가공한 단풍취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내에서 색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 자료 :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뷰티 유튜버, 왕홍 등 셀러브리티들이 메이크업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이 과거보다 낮아지고 고령화로 화장을 지속하기까지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색조 시장을 확대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특히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왕홍 산업 성장 추이 ▲ 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년 전부터 다양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검증과 상용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아로마뉴텍,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연구실과 공동연구팀을 구성,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매버릭형 기업육성 R&BD 지원연구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연구진은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해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에 기능성 재료로 활용이 가능한 폴리페놀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폴리페놀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제거하는 항산화 활성능력이 우수해 피부노화 촉진과 고혈압, 동맥경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제품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화장품 산업 쪽으로 시장이 크게 이동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모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에 대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협약 관련 신라대학교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협약은 2025년 12월까지 9년간(105개월)의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총 연구비 134억원을 지원받는 대형 과제이다.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소장 조현대)는 신라대학교 제약공학과 김안드레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으로 그동안 피부 노화 방지 연구분야로 편중돼있던 국내 기능성 화장품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비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고 지친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와 쿨링 뷰티템을 자처하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이 최근 선보인 ‘아쿠아 수딩 토너’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에 청량감을 주고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 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뷰티 열풍에 들떠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평판’은 다른 말을 했다. 6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표 뷰티브랜드보다 샤넬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더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는 샤넬,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뤄진 뷰티 브랜드 평판 조사는 뷰티 관련 기업과 제품 브랜드에 대한 구분없이 소비자의 소비행태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96,674,896개를 분석한 것이다. 6월 뷰티 브랜드 평판 30위에는 샤넬,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헤라, 토니모리, 미샤,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수려한, 프리메라, 입생로랑, 비욘드, 클리오, 유리피부, 스킨푸드, 아토아토, 엔비, 마임, 설화수, 23yearsold, 더샘, 에뛰드하우스, 뉴스킨, 눅스, 에스티로더, 닥터.지, 바닐라코, 키엘, 메디힐, 시세이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샤넬은 참여지수 275,540 미디어지수 177,018 소통지수 1,930,900 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뷰티 열풍에 들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평판’은 다른 말을 했다. 6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보다 샤넬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더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는 샤넬,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원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 트레일(Product Trails)’을 도입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제품 트레일’은 퍼스널 케어 원료 시장의 최대 성장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LG생활건강이 ‘후 비첩 순환 에센스’에 조선시대 예술가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아냈다. LG생활건강은 궁중의 예술품 백자를 모티브로 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메이크업 대표 콘테스트인 ‘2017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6월 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일아트와 헤어아트 부문, 메이크업 마스터부를 신설해 ‘메이크업 뷰티콘테스트’로 대회 종목이 늘어났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미용 분야 소비자후기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앱 글로우픽(대표 공준식)이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손잡고 우수 제품을 갖춘 중소 화장품 기업의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글로우픽과 킨텍스가 함께하는 ‘착한뷰티응원’ 캠페인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2017’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우픽-킨텍스는 K-뷰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소비자 리뷰 파트너십’을 맺고 캠페인을 펼친다. 킨텍스는 뷰티 박람회 참여 업체 중 유통망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우픽은 평소 화장품에 대한 평점과 리뷰를 공정하게 남겨온 소비자들을 선별해 ‘착한뷰티응원 평가단’을 제품별로 구성한다. 소비자들이 평가로 남긴 별점과 후기 등 솔직한 사용소감은 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에게 전달돼 개발∙유통 등에 참고된다. 또 뷰티 박람회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도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우픽은 지난 5월 첫 시범 캠페인을 진행하며 2,8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인 포산유한공사가 지난 6월 2일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법인 임직원, 포산시 관계자, 카즈란, 교란가인 등 중국 현지 주요업체가 참석해 코스메카의 포산공장 오픈을 축하했다. 포산공장은 지난 3월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 신 공장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세 번째로 설립한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이 저장성 핑후 지역에 토지허가증을 획득, 이달 건축 업체 선정과 착공에 들어가 2018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양국간의 어려운 이슈 속에서도 중국에서 계획하는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산공장이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