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리뉴얼된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오리지널]’과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를 통해 지속가능의 의미를 더했다.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공병수거 캠페인을 비롯해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불필요한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올해 3월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오리지널]’과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를 리뉴얼하며 지속가능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 패키지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재생 플라스틱을 50% 함유한 용기이며고객들의 참여로 수거된 공병을 활용한 용기로써 지속가능의 의미를 더했다. 이니스프리는 지속적으로 공병수거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이번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Happy Earth Day'를 테마로 한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환경에 불필요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화장품 공병의 선순환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오고 있다”며, “그러한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경제활동이 재개(리오프닝)되는 것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화장품 유통채널의 변화를 확인, 새로운 유통채널 전략을 공유할 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4월 13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리오프닝 진입, 화장품 유통채널 방향성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회사 임직원과 상품기획, 마케팅, 기획개발, 유통 등 마케팅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리오프닝 진입, 화장품 유통채널의 변화는? √ H&B스토어, 매스머천다이저, 쇼핑센타 등 지속성장 가능한가? √ D2C, 미디어, 라이브, 인플루언서커머스 등 New 커머스채널 화장품 이슈 교육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화장품 유통채널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현황분석과 전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코로나19 유행의 확연한 감소세 등이 확인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외 영업시간, 사적 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부의 발표 이후 화장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했던 화장품업종지수는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5.1% 상승했다”면서 “저가 매수 유입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주 사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토니모리(32.6%)이다. 토니모리의 주가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의 전환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한번에 반영되며 30% 이상 급등했다. 토니모리는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의 그린티 라인이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그린티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행보를 걸으며 노력해 왔다. 이를 반영하고자 2022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라인에는 직선과 곡선, 챔퍼(Chamfer)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실루엣 용기에 미니멀한 그래픽을 적용해현대적이면서도 신뢰감있는 자연주의를 표현했다. 또제품 용기는 재활용 소재(재생 PP, 재생 유리), 메탈프리(Metal-Free) 펌프를 사용했으며, 단상자에는 FSC 인증을 받은 재생지를 적용해재활용성을 높이고 환경에 주는 영향력을 최소화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Happy Earth Day 캠페인’을 펼친다.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공병수거 캠페인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올해는 지구의 날이 는 4월 'Happy Earth Day, Green Every Day'를 테마로 지구의 날 하루만이 아닌매일 매일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이니스프리 뮤즈인 장원영과 플로깅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던 그린다이빙 단체 디프다제주 대표, 친환경 아웃도어 크리에이터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Tip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에서는 재활용을 주제로 공병수거, 플라스틱 덜 쓰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의 일상속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실천 활동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이니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innisfree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Happy Earth Day 캠페인’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촉촉하고 매끄러운 사용감으로 가볍게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벚꽃톤 피부를 선사하는 ‘제주 왕벚꽃 스킨핏 톤업 크림 SPF50+ PA++++’를 출시한다. 신제품 ‘제주 왕벚꽃 스킨핏 톤업 크림 SPF 50+ PA++++’는 제주용암해수로 3주 저온 숙성을 거친 왕벚나무잎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으로 피부에 촉촉하고 화사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또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미백효과를 선사하며 SPF50+ PA++++의 자외선 차단지수로 가볍고 산뜻한 파데프리 피부를 연출해 준다. 특히 산뜻하고 가벼운 스킨핏 피그먼트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하고 매끄럽게 발리면서 내 피부처럼 밀착돼 얼룩덜룩함 없이 균일하게 벚꽃 톤업 피부로 연출해 준다. 스킨 톤의 핑크 제형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어떤 피부 톤이든 자연스럽게 톤업 효과를 선사해 본연의 피부처럼 가볍고 화사한 피부톤으로 보정을 도와준다. ‘제주 왕벚꽃 스킨핏 톤업 크림 SPF 50+ PA++++’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단 6일간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글로벌 대세 플랫폼 틱톡과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에디션, ‘TokTokTok 클리어 스킨 세트’를 출시한다. 틱톡커들이 추천하는 찐조합세트의 이번 이니스프리‘TokTokTok 클리어 스킨 세트’는 트러블케어를 위한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과 유분케어를 위한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인기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피리는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TokTokTok 클리어 스킨 세트’와 함께하는 톡톡톡 2-STEP 솔루션을 제안한다. 먼저, 1단계로 스킨케어 시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을 톡톡 발라 흡수시켜 주면 모공, 잡티 흔적까지 케어해깐달걀처럼 매끈한 피부결로 만들어 준다. 두번째로 메이크업 단계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이자 5천만 인생템으로 자리매김한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를 톡톡 두드려 주면 기름종이 파우더라는 닉네임 답게 번들번들한 유분감과 과다 분비된 피지를 정돈해주어 깔끔한 피부 표현이 완성된다. 이번 ‘TokTokTok 클리어 스킨 세트’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 프로모션도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다사다난했던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 가까이 이어진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기업들은 사업 정관에 신사업을 추가, 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화장품 공개기업 10곳 중 4곳(41.8%)은 배당을 실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지난해 호실적의 성과를 주주와 나누며 ‘주주 마음 챙기기’에 공을 들였다. # ‘곳간에서 인심난다’ 화장품 공개기업, 10곳 중 4곳 배당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임원 선임, 배당, 정관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공개기업 67개사 가운데 28개 기업이 배당을 결정, 주주환원 정책을 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애경산업, 잇츠한불, 한농화성이 배당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KCI, HK이노엔, 네오팜, 대봉엘에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씨큐브, 씨티케이, 아이패밀리에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니켈, 총호기성생균수 등 품질이 부적합한 화장품을 판매해 온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원료, 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시험, 검사 또는 검정을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해 온 업체도 식약처 제재를 피하지 못했다.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 또는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8일부터 31일까지 내추럴데이, 대웅제약, 뷰티에어포트, 블루셀랩, 안나홀츠, 에폴리시스템, 제이에이치피, 제이엘씨인터내셔날, 차바이오에프앤씨, 케이엠제약, 코스메디칼솔루션리서치, 코스메쉐프, 파워풀엑스 등 13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판매·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의약품 아니라 화장품인데” 의약품 오인 우려화장품 광고 여전 식약처에 따르면 3월 8일 블루셀랩이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블루셀랩은 화장품 ‘백아율클래식크림오리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요즘은 남녀노소 모두 피부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피부 관리를 위해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선택이다. 그 중 미스트 제품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며가볍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소비자는 미스트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스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미스트 제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2021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미스트 제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미스트 제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사용 부위, 사용 효과, 사용 시간, 고려 요인, 피부 타입, 사용 이유 등을 확인했다. 미스트 제품의 연관어를 보면 사용 부위, 구매 시 고려 요인, 사용 이유, 사용 효과, 사용 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91억 8,000만 달러 규모 화장품 수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21.3%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수출품목 중에서는 스킨케어 제품 등 K-뷰티의 강세를 기반으로 ‘기초화장용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 # 2021년 보건산업 수출 257억 달러, 전년 대비 18.6%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1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의약품 수출액이 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이어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1.3% 늘어난 92억 달러로 뒤를 이었고의료기기 수출액은 66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6.4% 늘어났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전 산업 모두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보건산업은 기존 주력 품목을 제치고 신성장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7위 유지)했다. # 보건산업 수출국 1위 중국, 높은 증가세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순위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화장품주가 모처럼 웃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수혜를 받았다. 특히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될 경우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화장품 기업 주가를 끌어 올렸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3%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 사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리더스코스메틱(20.2%)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넘게 올랐다. 이처럼 주가가 급등한 것은 리더스코스메틱의 관리종목 지정 때문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언이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리더스코스메틱은 3월 2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하한가로 직행하기도 하지만 높은 변동성을 노린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자’가 몰릴 경우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이 경우로, 관리종목 지정 하루 뒤인 3월 22일 장중 한때 2,075원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온라인과 해외 시장 진출로 활로를 찾으며 지난해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다. 매출 규모는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하며 ‘쏠쏠한’ 수익성을 챙겼다는 평가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부정적인 업황이 지속되면서 적지 않은 화장품 기업들이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규모를 늘리는 등 그림자도 짙었다. # 공개기업 64개사 지난해 매출액 31조 3,493억8.3% 증가, 영업이익 17.9% 증가, 순이익 30.6%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4개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31조 3,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8조 9,572억 원에 비해 8.3%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조 6,7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9%, 당기순이익은 1조 4,8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지난해 64개 공개기업 가운데 LG생활건강을 비롯한 45개사가 전년보다 매출 규모를 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주가가 중국발 꽃샘추위로 잔뜩 얼어붙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강력한 봉쇄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화장품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이후로도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호재가 없던 탓에 화장품주는 하락세로 한 주를 보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5.9% 하락했다”면서 “중국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지역 봉쇄와 사드 추가 배치 우려 등에 의해 투자심리가 악화했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리더스코스메틱(2.1%)과 씨티케이(0.5%) 뿐이다. 엔에프씨(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에 반해 클리오(-10.0%), 씨앤씨인터내셔널(-10.0%), 아모레퍼시픽(-9.9%), LG생활건강(-8.0%), 코스맥스(-7.7%), 잇츠한불(-6.9%), 아모레G(-6.8%), 토니모리(-6.5%), 에이블씨엔씨(-6.1%) 등은 주가가 크게 내렸다. 클리오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화장품 기업으로, 지난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2만명에 이를 정도로 크게 치솟으며 일상회복 시기가 미뤄졌다는 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제품에 사실과 다른 표시를 한 것이 적발돼 식약처 행정처분을 받았다. 미즈온도 에이블씨엔씨와 같은 날, 같은 사유로 식약처에 적발돼 문제가 된 제품의 판매를 일정 기간 정지당했다. 이 외에도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 오인 광고를 하거나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뮤드메이트, 미즈온, 에이블씨엔씨, 자연물질연구소 등 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3월 8일 하루에만 4개 업체 ‘우르르’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3월 8일 하루에만 뮤드메이트, 미즈온, 자연물질연구소, 에이블씨엔씨 등 4개 업체가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미즈온과 에이블씨엔씨는 제품에 ‘사실과 다른 표시’를 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이 식약처에 적발된 사례다. 미즈온과 에이블씨엔씨는 각각 화장품 ‘미즈온 스네일 리페어 인텐시브 골드아이겔패치’, ‘미샤 수퍼 아쿠아 셀 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