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2년 화장품 기업들의 활약 만큼이나 어두운 그림자가 짙었다. 적지 않은 화장품 기업들이 화장품 법의 선을 넘어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사례가 가장 빈번했으며 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성분이 확인돼 업계가 발칵 뒤집힌 일도 있었다. 코스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화장품 업체는 총 237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적발된 것이 1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업무정지(32), 제조업무정지(31),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3), 시정명령(3), 과징금(3), 수입대행업무정지(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 애경산업, 엘지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물론 대웅제약, 동국제약 등 화장품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제약사들도 화장품 위반으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2022년 화장품 행정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2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올 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화된 대외 환경의 여파로 수출은 직격탄을 맞았고아직까지 이 같은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화장품 기업들은 일본과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하며 탈 중국 움직임을 본격화,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했다. 노마스크 시대에 접어들며 색조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빅데이터, AI, AR, 메타버스 등 뷰티테크 시장이 몸집을 불렸다. 한편에서는 식약처의 규제혁신 100대 과제 선정에 따라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가 민간 주도로 전환되고화장품 원료 사용에 대한 보고 의무가 폐지되는 등 제도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코스인은 올해 큰 주목을 받았던 이슈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 중국 코로나 봉쇄, 러-우 전쟁 등 환경악화 화장품 수출 하락세 ‘타격’ 올해 화장품 기업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대외 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감소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봉쇄 정책인 ‘제로 코로나’를 고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인 ‘제로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온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대부분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그간의 상승 폭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화장품업종지수는 상승했다. 일부 기업이 뜻밖의 주가 급등으로 지수 상승을 견인한 덕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0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주가가 오른 곳은 아우딘퓨쳐스(91.86%), 디와이디(69.35%), 내츄럴엔도텍(8.41%), 씨티케이(8.01%), 메디앙스(5.64%), 올리패스(3.95%), 아이패밀리에스씨(3.06%), 애경산업(1.79%), 제닉(1.38%), 에스디생명공학(0.92%), 현대바이오(0.78%), 원익(0.51%), 코스메카코리아(0.22%), 현대퓨처넷(0.20%) 등으로 전체 기업의 25%에 불과했다. 주가 상승 폭도 대체로 소폭에 그쳤다. 그러나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끊이지 않는 화장품 안전성 논란 속에 임상평가기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임상평기기관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의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에 의한 임상시험으로 국내 주요 화장품 회사들의 피부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할 만큼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노력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이사 정희정)는 화장품,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이다. 일반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 등의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피부과 전문의와 함께해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의 경쟁력은 ‘실력’에서 나온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에 의한 임상시험을 통해 신뢰성과 재현성을 확보했다.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더스트 성능 테스트 장치’ 등을 직접 개발해 임상시험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특허출원과 등록은 6건에 이른다.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 제조생산연구개발(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글로벌 성과를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팬데믹 지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에 띄는 수출 실적을 거두며 ‘3천만불 수출의 탑’을 품에 안았다. 아울러 씨앤씨인터내셔널 배수아 부사장이 해외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된 연구개발, 제조, 생산(ODM) 전문기업으로 립스틱, 립틴트, 아이새도우, 아이브로우, 블러셔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최근에는 쿠션,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품목을 확대해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제형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조색 기술, 성형 기술 등 노하우를 활용한 높은 생산 수율, 품질 최우선 전략,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법인 전환 2년 만인 2015년 ‘5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2월 들어 적잖은 화장품 업체들이 제조소나 보관소 등의 소재지 변경 미등록으로 식약처에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모두 한달 가량 화장품 제조를 멈춰야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남유에프엔씨, 더순해, 레인보우, 메르디센트, 미셀코리아랩, 바이오플러스, 뷰코스, 비방, 스킨덤, 씨엠지제약, 엘믹코리아, 엠비랩코리아, 케이에스엠월드, 플랜트베이스, 필코치,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 등 1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소재지 변경 미등록에 제조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12월 2일 엠비랩코리아와 레인보우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엠비랩코리아는 소재지 변경 미등록으로 제조업무정지 1개월(2022년 12월 16일~2023년 1월 15일)에 처해졌고레인보우는 일부 설비 미생물학적 평가(부착균 시험) 미실시가 지적돼 제조업무정지 15일(2022년 12월 16일~2022년 12월 30일) 처분을 받았다. 12월 5일에는 필코치와 플랜트베이스가 선을 넘은 화장품 광고로 적발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수장을 교체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외 환경 악화의 위기 속 새로운 사령탑을 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LG생활건강은 ‘최장수 CEO’ 차석용 부회장을 대신해 ‘첫 여성 CEO’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을 내세웠고,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이사인 김승환 사장을 신임 사장에 임명, 전체 사업 총괄을 맡겼다. 올해 중국 매출이 급감하면서 양 사 모두 신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두 수장이 탈중국 해법을 마련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화장품 빅2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나란히 수장 교체 부진의 늪에 빠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수장 교체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LG생활건강은 11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LG그룹의 첫 여성 CEO 탄생과 함께 지난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었던 ‘최장수 CEO’ 차석용 부회장이 물러나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22년을 즐겁고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단 5일 동안 최대 65% 할인 혜택의 ‘12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12월 빅세일’은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등급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6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이니스프리 대표 제품부터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매일 할인 혜택이 달라지는 ‘데일리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가 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의 대표템부터 같이 쓰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짝꿍템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주요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기회다. 올 한 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인 ▲수분 장벽 케어로 속건조를 케어해주는 ‘그린티 씨드 세럼’ ▲레티놀과 시카 성분 함유로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를 도와주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탁월한 속보습 케어로 피부에 영양감과 탄력감을 더해주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과 ▲지난 10월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공 집중 케어의 ‘콜라겐 펩타이드 탄력 앰플 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엔데믹에 따른 리오프닝으로 올해 홈쇼핑에서 패션, 뷰티가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패션 브랜드의 질주가 두드러진 가운데 한동안 주춤했던 화장품의 판매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화장품 히트 브랜드에는 홈쇼핑의 ‘전통 강자’로 통하는 AHC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켰으며‘하나를 사도 좋은 걸 산다’는 분위기 속 고기능성 기초화장품 센텔리안이 약진했다. 올해도 홈쇼핑에서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패션’이었다.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3사의 히트상품 TOP 10을 집계한 결과, 패션 브랜드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 CJ온스타일, TV홈쇼핑 히트상품 TOP 10 패션 브랜드 석권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이 올해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모두 패션 브랜드가 석권했다. 순위에 자리한 10개 패션 브랜드의 총 주문량은 1,000만건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는 9개가 히트상품 순위권에 오르며 적수 없는 업계 초격차 패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J온스타일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기업 주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 정부가 그동안 고집해 온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이에 화장품주에 때 이른 봄날이 찾아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5일부터 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62%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30% 넘게 주가가 급등한 컬러레이(32.90%)를 비롯해 세화피앤씨(23.14%), 엔에프씨(15.69%), 바른손(15.17%) 등 주가가 크게 오른 기업이 줄을 이었다. 현대바이오랜드(14.12%), 씨앤씨인터내셔널(13.89%), 오가닉티코스메틱(12.96%), 선진뷰티사이언스(11.78%), 잉글우드랩(11.65%), 코스메카코리아(10.86%)의 주가도 10%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코스맥스(9.50%), 아모레G(8.94%), 클리오(8.0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세계 경기 둔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무역적자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도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무역인들을 위한 ‘무역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화장품 산업을 이끈 기업과 기업인들은 이날 수출의 탑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인정 받았다. # 수출의 탑 1,780개사, 정부 유공자 597명 수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주요국 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무역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무역의 날 기념식이라는 점을 감안해 새 정부 무역 비전인 ‘수출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도전하라 무역강국! 도약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기념식은 창공으로 도약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해 온 봉쇄 정책인 ‘제로 코로나’를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대표적인 리오프닝 관련주로 꼽히는 국내 화장품업종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넘게 고집해 온 제로 코로나를 완화하기로 한 데는 ‘백지 시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당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백지를 들어 무언의 항의를 하며 시작된 이 시위는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대한 항의를 넘어 중국 공산당 규탄 시위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결국 시진핑 국가주석까지 백기를 들며 제로 코로나 정책의 완화를 시사했고, 주요 도시에서 방역 정책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8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꾸준히 움직이고 닿는 부위인 손. 건조하고 갈라짐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많은 유·수분 보충이 필요한 부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손 씻기를 일상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데다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계절이 찾아오면서 손의 보습 관리와 유지를 위해 핸드크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2022년 소비자는 핸드크림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핸드크림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핸드크림’ 트렌드를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최적의 마케팅 인사이트 창출을 위해 Netnography 기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2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핸드크림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핸드크림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성분, 구매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화장품 업종이 중국의 강도 높은 봉쇄 조치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의 여파에 따른 실적 악화로 주가 부진을 이어간 가운데 내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내년 상반기 화장품 업종 주가는 리오프닝과 관련한 모멘텀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지만 하반기에는 비중국 시장에서의 유의미한 실적이 확인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배수의 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내년 화장품 업종이 중국 시장에서의 부담을 줄이고비중국 시장의 성장이 기업 가치를 이끌 것이라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선호주로 LG생활건강을, 차선호주는 아모레G를 꼽았다. 박은정 연구원은 먼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업종 전반이 충격 속 한해를 보냈다”면서 “상해 봉쇄, 지속된 강력한 방역 기조로 중국 현지 사업은 업종을 망라하고 변수가 산재했다. 여기에 동반된 글로벌 물가 급등은 원부자재 부담을 높였고후에 나타난 금리 인상 기조는 국내외 전반의 소비 위축 우려를 낳았다”고 말했다. 특히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소식에 국내 화장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조치를 해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다. 12월 2일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화장품 업종은 전일 대비 3.61% 상승하며 국내 증시 업종별 시세 중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화장품 기업 54곳 가운데 37개 기업의 주가가 올랐으며5곳은 보합, 12곳은 하락 중이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치솟은 곳은 코스나인이다. 코스나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9% 급등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련주들도 일제히 주가가 올랐다. 아모레G가 전 거래일 대비 8.47% 오른 33,950원에 거래 중인 것을 비롯해 아모레G우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4.63%, 2.73% 상승했다. 같은 시각 애경산업(7.08%), 현대바이오(6.94%), 아이패밀리에스씨(6.19%), 한국콜마(5.64%), 클리오(4.95%), 씨앤씨인터내셔널(4.70%), 에이블씨엔씨(3.96%) 등 다른 화장품 관련주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