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핵심 포인트로 꼽히는 분체 소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분체 소재 기술과 응용, 메이크업 화장품 성형 기술 동향 등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 20년 넘게 메이크업 연구원으로재직하고 있는메이크업 화장품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5월 20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메이크업 분체 소재 기술동향과 성형기술 응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메이크업 화장품의 역사와 주요 카테고리 동향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의 이해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 기술과 응용 ▲메이크업 화장품 성형 기술 동향 등을 실시한다. 메이크업 분체 소재 기술동향과 성형기술 응용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박세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2랩 마스터가 실시한다. 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자리걸음을 했던 화장품업종지수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에 대한 기대와 중소형주의 주가 상승 추세가 보합권에 머물던 화장품업종지수를 끌어 올렸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9% 상승했다”고 말했다. 화장품기업 중에서는 아우딘퓨쳐스의 주가가 한 주 사이 17.2%나 올랐다. 전주에 기술적 반등 이후 상승세를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8.6%)와 제이준코스메틱(7.9%), 코스맥스(7.8%), 리더스코스메틱(6.5%), 현대바이오랜드(5.7%), 대봉엘에스(5.6%), 아모레G(5.1%) 등도 5% 이상 상승했다. 또 아모레퍼시픽(4.2%), 클리오(4.1%), 코스맥스비티아이(4.0%), 한국콜마(3.2%), 한국콜마홀딩스(2.7%), 토니모리(2.4%), 애경산업(1.6%) 등의 주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들 기업 중 대부분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4월 16일 기준, 한화 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의 활약과 잠재력을 눈여겨 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 기업을 장바구니에 쓸어 담았던 것도 잠깐,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 앞에 인수된 K-뷰티 기업들의 실적이 하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가치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K-뷰티 M&A에 ‘큰손’으로 나섰던 기업들이 잇달아 인수한 기업에서 투자금 회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외국계 인수기업의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조 3,885억 원으로 전년 1조 6,654억 원보다 16.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355억 원, 1,793억 원으로 각각 29.9%, 29.6% 마이너스 성장했다. # 외국계 인수, 투자기업 지난해 매출 1조 3,885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마이너스 성장 외국계 기업에 인수된 K-뷰티 기업 중 지난해 성장세를 보인 곳은 고운세상코스메틱 뿐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장품 기업 대다수가 역성장한 지난해에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1.5% 늘어난 1,555억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영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화장품에 기재해야 하는 사항들을 외국어로만 표시해 판매한 업체는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 외 대부분 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문제가 됐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특히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의료기관 등이 지정, 공인, 추천, 지도, 연구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이를 암시하는 내용의 광고를 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해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한 점이 지적됐다. 경쟁상품과 비교하는 광고는 비교 대상과 기준을 분명히 밝히고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사항만을 광고해야 한다는 점도 지키지 않았다. 식약처는 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네오팜, 더말코리아, 리브퓨어코리아, 메디솔트, 메디플라워, 비앤케이, 스페이스캣, 심플리오, 어댑트, 제이일공일공, 케이앤지뷰티컨셉코리아 등 11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는 5월부터 중국 화장품 제품 분류 코드에 달라진 화장품 분류 규칙과 분류 목록이 적용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분류 규칙과 분류 목록 최종안을 발표했다. 관련 세칙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화장품 허가등록 신청인은 새로운 분류 규칙에 따라 제품 분류 코드를 기재해야 한다. CCIC KOREA는 “5월 1일 이전에 취득한 제품은 2022년 5월 1일 전에 화장품 허가등록정보 플랫폼에 관련 제품 코드 번호를 보충해서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류 요구 사항은 ▲화장품 효능 분류 목록 ▲사용 부위 분류 목록 ▲사용 인군 분류 목록 ▲제품 제형 분류 목록 ▲사용 방법 분류 목록 등이다. 화장품 효능 분류 목록에 따르면 ‘A’는 새로운 효능이며 ‘01’은 염모, ‘02’는 펌이다. 이때 씻어낸 후 머리카락의 원래 모양대로 회복되는 제품은 펌에 속하지 않는다. ‘03’은 기미제거 미백이다. 기미제거 미백에는 피부 색소 침착을 줄이거나 완화해 피부 미백 효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뿐 아니라 물리적 커버를 통해 피부 미백, 증백 효과를 주는 제품, 색소 침착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기미제거 미백과 자외선 차단, 탈모 예방, 여드름 제거, 영양 공급, 리페어 등의 화장품 효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체 임상 시험이 필수가 될 전망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최근 화장품 효능 평가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세칙은 5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월 1일 이전 취득 제품의 경우 2023년 5월 1일 이전에 관련 자료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5월 1일부터 12월 31일 취득 제품은 2022년 5월 1일 이전에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2022년 1월 1일부터는 정식 시행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화장품 효능 평가 요구 사항 CCIC KOREA는 “만약 동일한 화장품 허가 등록 신청인이 같은 시리즈의 색조 화장품을 진행할 경우 조건에 부합한다면 동일 평가 지도 원칙에 따라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며 각 효능별 시험 요구 사항을 설명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화장품 효능별 평가 요구 사항 화장품 효능별 평가 요구 사항에 따르면 기미제거 미백, 자외선 차단, 탈모 예방, 여드름 제거, 영양 공급, 리페어 효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종지수가 0.0%를 기록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까지 실적 회복 분위기가 확산됐으나 대형주들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중소형주는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졌으나 대형주 업체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전체 업종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화장품기업의 주가는 아우딘퓨쳐스가 13.1%, 연우가 11.5% 오르며 10% 이상 급등했다. 리더스코스메틱(7.7%), 펌텍코리아(6.6%), 코스메카코리아(6.4%), 신세계인터내셔날(5.6%), 한국콜마홀딩스(5.5%), 대봉엘에스(5.4%)의 주가도 5% 이상 올랐다. 클리오(4.2%), 콜마비앤에이치(3.0%), 네오팜(2.1%), 씨티케이코스메틱스(1.9%), 코스맥스비티아이(1.6%), 잉글우드랩(1.4%), 코스맥스(1.3%), 아모레G(0.8%), SK바이오랜드(0.4%), 엔에프씨(0.3%), 토니모리(0.3%), 에이블씨엔씨(0.1%)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주총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데 따른 변화들이 눈에 띄었다. 화장품 공개기업 10곳 중 4곳만이 배당을 실시해 저조했고다수의 기업들이정관수정을 통해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또 회사를 이끌어나갈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이들을 견제함과 동시에 기업정책에 조언과 자문을 해줄 사외이사, 감사의 선임도 이뤄졌다. # 화장품 공개기업 55개사 중 41.8%만 배당실시 ‘실적저조’ 재확인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임원 선임, 배당,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 등 굵직한 사안을 결정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공개기업 55개사 가운데 23개 기업이 배당을 결정,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LG생활건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11,000원, 우선주 1주당 1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총 배당금은 1,844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배당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1% 성장한 7조 8,445억 원, 영업이익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한국으로부터 불법 수입된 화장품이 대량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화장품은 24만여개, 한화 약 8억원 규모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시청과 도시공무수사관은 100억 루피아(한화 약 8억 원) 62종 23만 7,210개 규모의 대량 불법 화장품을 북부 자카르타와 남부 자카르타, 자바 지역에서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압수된 화장품은 중국, 한국에서 불법 수입된 스킨케어, 화이트닝 화장품으로, 용의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운송 서비스를 통해 불법 수입 화장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감시청과 도시공무수사관은 2개월 동안간의 조사와 추적을 통해 이를 적발했다. 경찰당국은 북부 자카르타 현장에서 44억 루피아(한화 약 3.5억 원)로 추정되는 화장품 14종 27,299개의 화장품을 적발했다. 자카르타의 동부에 있는 베카시에서도 8억 루피아(한화 약 6,000만 원)로 추정되는 불법 화장품 온라인 유통 사건을 적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부터 10일까지 3일간 ‘4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VIP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4월 멤버십데이’는 등급별 할인 혜택과 더불어 ‘그린티 씨드 라인’, ‘블랙티 라인’ 등 일부 품목을 전 고객 대상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 뿐 아니라 데일리하게 사용 가능한 마스크팩 ‘마이 리얼 스퀴즈 마스크’와 ‘제주 루트 에너지 마스크’를 10개 구매 시, 10개를 더 증정하는 마스크팩 10+10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멤버십데이 기간 내 네이버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N포인트 2,000원과 뷰티포인트 2,000원을 추가로 적립 받는 ‘멤버십데이 네이버페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네이버페이로 1만 원 이상 첫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N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 주는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런칭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결제 완료 후 네이버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세계 곳곳에 숲을 가꿔 산림을 보호하는 ‘그린 포레스트 캠페인’을 매년 펼치고 있다. 이니스프리 ‘그린 포레스트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2012년 제주 곶자왈 숲 보존을 시작으로 제주 포함 국내외 10개 지역에 숲을 조성하고 자연 가치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청정 제주 곶자왈 지키기’ 활동으로 제주 생태계의 보고이자 한반도 최대 상록수림인 제주 곶자왈 보존을 위해 ‘포레스트 포맨 라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하고 있다.기부금은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사유화된 곶자왈을 공동소유로 매입하기 위해 사용하며 현재까지 총 6억 원을 기부했다. 이를 부지 크기로 환산한다면 축구장 10개 규모의 곶자왈 사유지를 공유화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울창한 숲 조성을 위해 ‘그린 포레스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까지 2020년 기준 국내 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탱탱한 푸딩 제형 염모제로 중국 염모제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한국 염모제 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 전 지역의 왓슨스 오프라인 모든 매장에 입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4월 1일 글로벌 최대 유통 채널인 왓슨스의 중국 오프라인 전 매장 3,610곳에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동시 런칭했다. 지난 2월 티몰, 징둥닷컴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내 왓슨스 브랜드관 5곳에 입점을 마친 이후 이어진 쾌거다.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왓슨스 매장 염모제 코너 최상단에 비치되어 14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동성제약은 중국 시장에 연간 약 60만 개의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오프라인 투 트랙 전략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매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 왓슨스 오프라인 전 매장 입점으로 브랜드의 인지도와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국민 파우더’로 사랑받는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국내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한 ‘노세범 X 다이노탱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노세범 X 다이노탱 에디션’은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의 패키지와 퍼프에 다양한 모습의 다이노탱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다이노탱 캐릭터 ‘쿼카’, ‘보보’, ‘마쉬’의 다양한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았고 파우더 퍼프에는 ‘마쉬’의 미소 짓는 표정을 담아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뿐 아니라 ‘노세범 X 다이노탱 에디션’은 다섯 가지의 상큼하고 달달한 디저트향을 적용해 기분 좋은 사용감을 더했다. 레모네이드의 상큼한 향이 느껴지는 1호 프레쉬 레모네이드, 달달한 복숭아 과즙향의 2호 쥬시 피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의 3호 바닐라 푸딩, 톡 쏘는 상큼한 포도향의 4호 그레이프 소다, 시원하고 깔끔한 민트향의 5호 민트 캔디까지 총 5개의 호수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일부터 ‘노세범 X 다이노탱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을 기반으로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LG생활건강 등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실적 회복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화장품업종지수도 상승 흐름을 본격화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2% 상승했다”면서 “대중국향 수요 상승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대형주에서 중소형주까지 긍정적 실적 회복 분위기 확산되며 주가 또한 반응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주가는 연우가 10.7%로 가장 많이 올랐다. 클리오(8.1%), 제이준코스메틱(7.1%), 네오팜(6.5%)의 주가도 5% 넘게 급등했고 리더스코스메틱(3.5%), 본느(3.3%), LG생활건강(3.0%), 아모레G(2.0%), 코스맥스비티아이(1.6%), 에이블씨엔씨(0.8%), 잇츠한불(0.7%), 펌텍코리아(0.5%), 대봉엘에스(0.5%), 잉글우드랩(0.5%), 아모레퍼시픽(0.2%)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4월 2일 기준, 한화 기준) 연우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가 먼저 반응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연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 팬데믹의 깊은 수렁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소나기처럼 내렸다. 화장품 공개기업 10곳 중 3곳 이상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감소하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한 곳은 10곳 중 2곳 정도에 불과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2개사의 2020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28조 4,045억 원으로 2019년 30조 7,250억 원보다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조 484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1.1%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 4,275억 원에 달했던 전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9,775억 원에 그치면서 31.5%나 줄었다. # 공개기업 62개사 매출액 7.6%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1.1%, -31.5% 지난해 공개기업 62개사 가운데 전년보다 매출액이 늘어난 기업은 43.5%로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LG생활건강, 코스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