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칫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화장품 광고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의 화장품 광고는 제품의 효능·효과 등에 대한 부분도 화장품과 의약품의 모호한 경계에 둔 부분이 지적됐다. 이에 적발 시기는 다르지만 ‘의약품 오인 광고’를 한 업체 모두 3개월 동안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도록 발이 묶였다. 또 화장품 광고 업무정지 기간임에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광고한 업체는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밤비, 광진산업, 닥터와이, 벨라랩, 보나쥬르, 젬나컴퍼니, 큐제네틱스 등 7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광진산업, 영업자의 의무 등 위반 적발 제조업무정지돼 식약처에 따르면 12월 7일 광진산업이 영업자의 의무 등 위반으로 적발됐다. 광진산업은 화장품(물휴지) ‘뉴땡큐오리지널’을 제조·판매하면서 자사 제품표준서의 완제품 시험항목 중 계측시험(제품규격)에 대한 기록을 작성·보관하지 않은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일정액을 내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구독경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업계에도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화장품을 추천받아 실패 경험을 줄이고 편리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화장품 구독 서비스는 제공품의 종류부터 구성 방식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확장되며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장품 구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화장품 구독’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화장품 구독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화장품 구독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품목과 제품 기대점, 서비스 기대점, 고려요인, 인식 등을 확인했다. 화장품 구독의 연
코스인TV는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주간 핫뉴스’로 정리해 소개하며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1년 한 해 코스메틱 업계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관련 제품 제조생산에서의 변화이다. 특히 ‘윤리적 가치 소비’라는 새로운 뷰티 구매 트렌드에 있어서 메인 테마로 등장한 ‘클린뷰티’와 함께 ‘생분해’, ‘PCR 100% 재질’의 자연친화적인 화장품 포장재 패키지와 용기사용이 화두로 떠올랐다. 그 중요성은 업계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는 데에는 여전히 법 제도적, 절차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제품제조와 경영윤리에 이를 도입하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4곳의 사례를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는 12월 29일 PET, 다이렉트 블로아 용기와 사출성형전문제조업체 성진산업사(대표 김신겸)가 후원하는 ‘2021 화장품 패키징 친환경 활동 좌담회'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좌담회에는 ▲‘뷰런치’ 브랜드를 최근에 론칭한 (주)에이엠에이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올 한 해 화장품 업계는 ‘위기 상황’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한동안 잠잠했던 화장품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계속됐다. 다만, 화장품 규제 관련 현안 중 가장 주목받았던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법 제정이 무산되면서 입법화는 2022년의 과제로 넘어가게 됐다. 중국시장 소비 둔화 우려로 바닥을 찍은 화장품 주가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한 원부자재 상승이 낳은 화장품 기업의 부담 등도 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가 됐다. 코스인은 올해 큰 주목을 받았던 이슈를 10대뉴스로 선정했다. 1.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법 제정 무산 올해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여러 규제와 법령을 둔 이슈들이 다양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았던 현안은 바로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법’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화장품법 개정안: 화장품제조원 자율표시제’는 화장품 포장에 제조원과 업자를 자율로 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개정법률(안)의 핵심은 현재 화장품법 제10조에 명시한 영업자(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피부 항산화 케어에 도움을 주는 블랙티 듀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블랙티 앰플 & 트리트먼트 에센스 체험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해가 되면 안티에이징 케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한다. 이에 이니스프리는 ‘블랙티 앰플’ 10mL와 신제품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25mL 구성으로 강력한 안티에이징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블랙티 앰플 & 트리트먼트 에센스 체험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이벤트는 오는 1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가장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 1일부터 5일까지 이니스프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면 ‘블랙티 앰플 & 트리트먼트 에센스’ 체험 키트를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수령을 선택하면 배송비 부담 없이 수령 기간에 맞춰 신청 시 선택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00만병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우며 이니스프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색조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인코코스메틱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인코코스메틱은 1998년 3월 설립 이래 국내 색조화장품 중 펜슬 제품의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립스틱, 립글로즈, 스틱섀도, 컨실러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선봉장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수출에 힘쓰며 미국 FDA, 유럽과 일본의 규정과 품질요구를 준수,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코코스메틱은 고도화되는 국내외 고객 요구에 신속 대응과 신제품 개발, 최고의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국제기준인 ISO14001(환경경영스시스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받았으며 2013년 국제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ISO 22716(GMP) 인증을 완료하고 생산 전 샘플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체 공정에 자사 기준을 만들어 점검해 오고 있다. 인코코스메틱 홍보영상 2편에서는 ISO 9001, ISO 14000, ISO 22716(GMP)에 입각한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시설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인코코스메틱의 대표 해외 수출 브랜드와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색조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인코코스메틱의 핵심 주력 제품은 어떤 제품인가.인코코스메틱은 1998년 3월 설립 이래 국내 색조화장품 중 펜슬 제품의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립스틱, 립글로즈, 스틱섀도, 컨실러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선봉장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수출에 힘쓰며 미국 FDA, 유럽과 일본의 규정과 품질요구를 준수,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코코스메틱은 고도화되는 국내외 고객 요구에 신속 대응과 신제품 개발, 최고의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국제기준인 ISO14001(환경경영스시스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받았으며 2013년 국제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ISO 22716(GMP) 인증을 완료하고 생산 전 샘플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체 공정에 자사 기준을 만들어 점검해 오고 있다. 인코코스메틱의 홍보영상 1편에서는 23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인코코스메틱의 기술, 생산 노하우와 메이크업 제품별 강점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2편에서는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시설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과 전략을 중점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주)씨엠에스랩는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511타워로의 사옥 이전을 기념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밝혔다. 이번에 진행하게 될 'Personal Identity 전시회'는 12월 말일까지 진행되며물감을 확산시키지 않고 캔버스 위에 탄착시키는 행위를 통해 작가의 존재와 정체성을 증명하는 박하윤 작가와급변하는 세계에서 가상 공간의 출현으로 정체성을 시각화 하는 서지수 작가가함께한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건강한 기업의 성장이라는 기업 정신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며,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앞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씨엠에스랩은 첫번째 원익 그룹 본사에서 170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두번째 브랜드칸 타워, 그리고 세번째 511타워에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사옥 이전과 동시에 직원들의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용공간이 갖춰진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화장품 마케팅의 주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면 올해 화장품 마케팅은 더 커진 온라인 시장에 맞춰 ‘확’ 달라졌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에 신제품을 선론칭하거나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콜라보레이션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의 홍보와 판매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상황이 자연스러워졌다. # 채팅 통해 실시간 소통, '라이브 커머스'매력에 빠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품 판매채널로 온라인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화장품 마케팅도 ‘더 커진’ 온라인, 특히 모바일 시장에 집중됐다. 가장 ‘핫’했던 마케팅 채널은 라이브 커머스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그립, 11번가, 쿠팡, 티몬, CJ올리브영 등이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천명대 이상 발생하고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매서워지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낙폭과대주로 주목받았던 화장품주도 이러한 분위기를 피하지 못하면서 화장품업종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6% 하락했다”면서 “낙폭과대주로 부각되면서 반등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주요 업체들의 모멘텀이 다소 부족함에 따라 투자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화장품주가 좀처럼 기세를 떨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잉글우드랩(21.1%)과 제이준코스메틱(14.3%)은 지난주 ‘나 홀로’ 급등세를 보였다. 잉글우드랩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셧다운(경제 봉쇄)은 없다”는 미국 정부의 발표에 주가가 크게 솟구쳤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팔라졌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3월과 같은 경제 전면 봉쇄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최대주주 복귀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주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1년 한 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주가가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 새해를 시작하며 중국 소비 증가와 코로나19 완화 이후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꿈틀거리기 시작한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에까지 번졌던 기대감은 이후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코로나19 확산, 중국 소비 둔화 우려 앞에 무너져 내렸다. 화장품주가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연초와 비교해 20% 이상 뒷걸음질 쳤다. 코스인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과 지난 12월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화장품 상장사 67곳의 주가 동향을 분석(단순 종가 비교)한 결과 연초보다 주가가 상승한 곳은 내츄럴엔도텍, 네이처셀, 동원시스템즈, 라파스, 미원상사, 에프앤리퍼블릭, 연우, 오가닉티코스메틱, 잉글우드랩,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펌텍코리아, 한농화성 등 14개사에 그쳤다.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디와이디(MP한강), 메디앙스, 스킨앤스킨, 코스온, 폴루스바이오팜, 협진(에이씨티), 휴온스블러썸(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공병공간점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를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공병공간점 매장 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판매했으며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와 이니스프리 기부금을 합쳐 200만 원을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 지난 9월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에서 건강한 지구를 탐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룩-북 #지구룩을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오버랩’,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웨어 브랜드 ‘쉘 코퍼레이션’과 콜라보한 업사이클링 굿즈 꾸러미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제작하고 줍깅 클래스 및 임직원 사내 줍깅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는 등산이나 조깅 등의 야외활동을 하며 떨어진 쓰레기를 재미있게 주울 수 있는 꾸러미들을 구성한 키트를 일컫는다. 쓰임을 다한 낙하산 줄을 업사이클링한 키링, 줍깅 봉투, 친환경 염료로 제작된 다회용 손수건, 미니집게, 다회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공병 수거 등 지속 가능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숍인숍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레스 플라스틱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했다. 1회 리스테이 공병 리필로 생수병 3개 분량 플라스틱 절약이 가능하다.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인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 ‘컴포팅 바디 클렌저’,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3종을 판매한다. 오직 ‘리필 스테이션’에서만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리스테이 라인’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세척과 건조를 완료한 캡타입 재사용 화장품 용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 많은 화장품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사례가 가장 빈번했으며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위반한 곳도 적지 않았다. 코스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화장품 업체는 총 239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적발된 것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업무정지(40), 제조업무정지(17), 등록취소(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고, 제품에 대해 시험·검사 등을 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곳은 17곳에 달했다.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된 곳은 7곳이었다. 이들 업체는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관련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식약처에 적발된 곳들이다. 엘오케이, 클리오, 해브앤비, 제이준코스메틱, 애경산업, 시드물, 동성제약, 마녀공장등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의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이 동남아 최대 규모의 뷰티 시장을 보유한 태국에 10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태국은 ‘땡나 까올리(한국 화장법)’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 잇츠스킨은 2013년 태국 공식 진출 후 8년간 주요 쇼핑몰 내 오프라인 단독 숍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태국 왓슨스(Watsons), 뷰트리움(Beautrium)과 같은 뷰티 리테일러 채널과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은 태국 방콕의 최대 상권인 시암 센터포인트몰에 위치하며동남아 오프라인 시장서 처음으로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AD’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AD’는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효능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피부 고민 맞춤형 에센스로탁월한 효과를 선사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잇츠스킨은 현지 첫 론칭을 기념하며 태국 인기 연예인 ZEE & NUNEW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