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지난 9일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JW메리어트파크 호텔에서 ‘K-뷰티 전시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30 여성층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함을 알리면서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사업은 밴쿠버 지역 뷰티 관심인원 약 2,7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한국산 뷰티 제품 전시상담장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동인비 등 주요 브랜드가 참가했다. 캐나다 진출을 원하는 한국 중소기업 30개사, 60개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 판촉행사도 열었다. 현지 소비자를 상대로 한국 브랜드를 알리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한마당을 펼친 셈이다. 참가업체들은 뷰티 상품 쇼케이스, 경품 추첨, 메이크업 시연, 샘플 증정, 뷰티 콘텐츠 공유,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해 방문객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시아와 북미에서 활동 중인 K-뷰티 유튜버 ‘써니다혜(Sunny Dahye)’가 무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써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뉴트렌드 OEM ODM업체 아이코맥스(대표 김기태)가 지난달 초 오산시 가장산업단지내에 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협력사 관계자와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아이코맥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코맥스의 신축공장은연면적 약 2,500평 규모에 사무 연구동과 공장동으로 구성됐다. 아이코맥스는 지난 2017년 설립돼 자본금 40억 원으로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헤어 제품 등 토털 생산라인 체계를 구축했다. 또 R&D(연구개발)을 바탕으로 OEM ODM 전문업체로 신제품 연구개발부터 브랜딩, 마케팅과 생산 후 관리까지 다품목 소량생산 등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생산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아이코맥스의 생산 규모는 마스크팩 기준으로 연간 1억 5,000만 장 생산이 가능하며 스킨케어의 경우 연간 5,000만 개 생산이 가능해 화장품 제조생산 전문업체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코맥스 김기태 대표는 "이번 CGMP 신축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3년 내에 국내 화장품 제조 톱5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0’을 앞두고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룰루랩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한층 향상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루미니 홈’으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기술의 혁신성을 평가해 28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이다. ‘루미니 홈’은 가정에서 누구나 뷰티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AI가 사용자에 맞게 분석해서 관리해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루미니의 혁신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2년 연속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루미니 홈’은 집에서 뷰티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루미니 홈을 통해 고객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최근 일본 수출규제 이후 장기화된 일본 상품 불매운동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총 5억 3,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경기도내 소상공인 200개사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초 일본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시작된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최근 국내 상품 혹은 다른 수입품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참여가 주를 이루며 10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일부 소상공인들의 경우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매장에서 일본 상품을 철수하거나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일식집 등의 업체명이나 제품명, 일본풍 인테리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에게 간판 또는 홍보물 교체를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CI·BI 제작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별로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신현두 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아들 이철 군이 오는 12월 1일 낮 12시 20분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장은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이다. * 일시 : 2019년 12월 1일(일) 낮 12시 20분 * 장소 :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08 상록회관 5층 * 연락처 : 예식장 02-560-222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올해들어 화장품 수출이 처음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역성장을 벗어 날 수 있는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일 관세청과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수출금액은 6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났다. 이는 지난 7월부터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이후 4개월 연속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올해초 부진을 떨어내는 모습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6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2019년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지난7월부터 0.3%, 8월 1.0%, 9월 15.1%, 10월 9.2%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로 반전됐다. 공식 통계에서는 빠졌지만 아쉽게도 대홍콩 수출은 10월에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25일 기준 국가별 수출액과 증감률을 살펴보면, 중국이 2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고 이어 아세안 6,000만 달러(12.9% 증가), 일본 3,000만 달러(59.5% 증가) 순으로 집계했다. 화장품 품목별 수출
한국뷰티산업학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에서 '2019 연차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뷰티 문화콘텐츠로의 확장'이라는 주제로실시한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의 특별강연을 포함해 뷰티산업대상 시상식, 주요 논문 발표를 실시한다. * 제목 : 2019 연차학술대회 '뷰티 문화콘텐츠로의 확장' * 주최 : 한국뷰티산업협회 * 일시 : 2019년 11월 1일 13:00~18:00 * 장소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분당선, 9호선, 선정릉역 2번 출구) * 내용 : 뷰티산업대상 시상식, 특별강연(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논문발표(서경대학교 이유림 교수,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화진, 윤천성 교수, 곽미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주혜영 유원대학교 교수, 김다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감사패 수여 * 참기비용 : 40,000원 * 문의 : 한국뷰티산업협회 연차학술대회위원장 허선희 교수(010-6302-444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세안 소비재 시장 진출시 현지 국가에 적합한 다양한문화 마케팅을 적극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화장품은 OEM ODM 방식과 소포장 제품이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KOTRA가 최근 발간한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문화 마케팅 전략 사례'에 따르면, 미얀마와 필리핀 화장품 시장 공략법으로 OEM ODM 방식과 소포장 등이 꼽혔다. 말레이시아는 민족적 다양성을 감안한개방적인 온라인 소비 트렌드를 공략해야 한다. 베트남은 10월 20일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소비활동을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태국은 색상, 숫자, 별자리 등에 점성학적 상징을 부여하는 만큼 운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 미얀마, 2011년 경제개방 후 6~8% 성장 현지 파트너사 딜러쉽 계약 진출 유력 미얀마는 2018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1,297달러에 불과할 만큼 구매력이 낮은 국가이나 전반적인 국가경제는 2011년 경제개방 후 연 6~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 지출의 반이 생활소비재(FMCG)에 집중돼 있으며 그중 식품과 식료품(3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개인화, 1인 가구화의 영향으로 구독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동일한 물건을 배송하던 과거 신문이나 우유 구독이 시대의 발달에 따라 개인화가 추가 되면서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구독경제를 이용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동일한 컨텐츠, 제품을 배송하던 방식과 달리 개인화가 추가된 구독경제는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넷플릭스가 메인화면에 개인화된 페이지를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배열하는 형태나 셔츠 음식, 화장품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제품들도 이미 구독경제 서비스에 진입하고 있다. 기분이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차량을 변경해 타는 방식, 무제한 술을 마시거나 미술, 도서 등을 구독하는 등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 구독경제 : 개인화, 맞춤화, 정액제 '현명한 소비' 확산 구독경제의 키포인트는 결국 개인화, 맞춤화, 정액제로 분석된다. 소비패턴이 개인화되면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게 되고 트랜드나 계절, 심지어 기분에 맞춰 제품을 바꿔 쓰는 형태로 진화하고 결국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정액제를 택해 바꿔 나가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는 판단 때문이다. 20~30대 연령층을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오픈서베이가 출간한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에 따르면, 30~34세 여성이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로 나타났다. 30대 초반 여성은 한 달에 1회 이상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만 6.5개에 달했다. 반대로 20~24세 여성은 스킨케어 제품 이용률이 가장 낮다. 20대 초반 여성이 한 달에 1회 이상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5.7개에 불과한데, 이는 평균 이용 개수가 가장 많은 30대 초반 여성보다 무려 1개 가량 낮은 수준이다. # 20대 초반 뷰티 제품 관심도 높지만 이용률은 30대 초반 가장 높아 2040 여성이 꼽은 필수 스킨케어 제품 TOP 6은 클렌저, 에센스, 스킨토너, 크림, 로션, 마스크팩이다. 한때 기본 스킨케어 제품의 대명사로 여겨진 로션의 이용률은 5위에 그쳤다. 크림과 에센스가 나란히 3, 4위를 기록하며 로션의 자리를 밀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션은 여성들의 스킨케어 제품 평균 이용 개수가 많을수록 이용률 순위가 낮아진다. 평균 사용 개수가 4개일 때 로션 이용률은 57.5%로 스킨토너(89.7%), 클렌저(71%)에 이은 3순위인데, 평균 사용 개수가 6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다나와 공동으로 ‘제3차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 기업과 연구기관의 소통과 기능성 화장품 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3차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은 직접 연구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해 연구자와의 스킨십 강화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충남대학교에 이어서 세 번째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제3차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은 기능성 화장품 기술 수요가 있는 충북과 강원지역 기술기업들로 탐색단을 구성, 유망기술 구매력이 높은 기업과의 전략적 매칭으로 기술이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전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실 투어 및 교류 시간 추진 ▲연구자 및 기업 담당자 간 1:1 기술상담 등 관련 기술 소개 ▲참석 기업들이 치료용 기능성 화장품 분야 기술소개 발표 등 기능성 화장품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홍양희 단장은 “기능성 화장품 기술 산업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목표를 두고 지원 사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19 화장품 안전성 및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심포지엄’을 실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가지 섹션으로 실시되며 섹션1은 '화장품 원료 개발 동향 및 안전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섹션2는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 결과 및 연구사례' 주제로 발표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2019 화장품 안전성 및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심포지엄 섹션1은 '화장품 원료 개발 동향 및 안전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동향(백지훈 소장 더마프로), 2019 국내 다빈도 사용 원료(20종)의 안전성 평가 결과(홍지연 박사 연세대학교), 2019 천연원료(7종) 안전성 정보 제공 사업 결과(신찬영 교수 건국대학교),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안전성 확보 방안(정은선 소장 바이오스펙트럼), EU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 및 in-silico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자료 확보 방안(양지혜 박사 MN-AM) 등이 각각 발표한다. 섹션2는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 결과 및 연구사례 주제로 실시된다. 캐나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과 터키 등 4개 국가 19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뷰티 제품과 산업소비재를 제조하는 인천지역 80여 개 기업과 162건, 647만 3,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18건, 89만 3,000달러의 현장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레이디하우스는 지난 9월 하노이에서 열린 전시상담회에서 뷰티와 바디용품 등 여성전용제품 수출상담을 실시했던 베트남 바이어 블루시사와 이날 추가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을 마무리했다. 엘에스화장품은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 터키 바이어와 수출을 위한 추가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해외 바이어 상당수가 인천지역 기업의 공장 견학 등 개별 접촉을 원하고 있어 향후 수출성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온 수출상담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들의 수출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T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지난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가 성과있는 수출상담을 기록하며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6회째를 맞은2019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는하루 평균 100건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현장구매와 MOU를 체결했다. 또 천연물의 보고인 제주를 중심으로 국내외 천연 화장품의 학술적, 산업적 정보 수집과 교류, 네트워킹, 마케팅 등 신시장 개척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2019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는 참가기업들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과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제주 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 화장품기업의 판로개척, 연관 산업의 확대와 교육의 장으로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 부대행사로 지난 11월 4일 개최된 '2019 제주 화장품 산업 육성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트렌드와 시장 진출 전략,LG생활건강 ‘후’ 브랜드성공사례 공유, 유튜브 시대 타깃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 제주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현황과전망, 화장품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현황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화장품 면세점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9월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온라인쇼핑 29%, 모바일쇼핑 35.2% 성장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거래액은 9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 22.3%보다 높은 것으로 최근 화장품 온라인쇼핑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조 1,393억 원 보다 22.3%가 늘어난 11조 1,797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모바일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조 5,948억 원보다 29.2% 늘어나 7조 2,276억 원을 보였다. 2019년 9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현황 (자료 : 통계청) 이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9월 8,492억 원보다 29%(2,465억 원)가 증가한 1조 957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이 같은 거래액은 8월 1조 332억 원을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1조를 넘기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단위 : 억원, %) 화장품 모바일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