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는 오는 6월 30일 협회 교육장에서 ‘구매력을 높이는 매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삼성경제연구소 이민훈 수석연구원을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체 대표, 국내 대학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유미팩’ 제조사 ㈜제닉(대표 유현오)이 제작한 ucc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름다움의 시작,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유럽과 한국의 화장품 원조 논란을 고증을 통해 ‘화장품 원조는 대한민국이다’라는 주장을 펼친다.
대한반사미용학회(회장 황효진)가 지난 4월 7일 서울무역전시장 SETEC 개최한 ‘2012 대체미용요법 엑스포 전시회 및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미용관련 협회, 학회, 기업, 자영업소, 학교, 학원 등 다양한 단체에서 250여 부스가 참가했으며 약2만 여 명이 관람했다.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개방형 매장에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개방형 판매는 소비자가 직원의 간섭 없이 제품을 마음껏 사용해보고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소매방식이다. 이 방식은 화장품 전문점 세포라에서 디올 마스카라를 공개진열하고 카운터에 베스트 셀러 코너를 만드는 형식으로 최초 도입 후 다른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필리핀 수입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5,000만 달러로 지난 3년 동안 연속 증가했다. 필리핀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성장했으며 젊은층의 상당수가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색조 화장품의 2010년도 판매액은 약 1억 3,700만 달러로 2006년 대비 46%의 성장률을 보여 필리핀 여성들의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매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던 한국화장품의 태국 수출이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국내 화장품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메이크업, 로션의 경우 올해 1~4월 동안 수출액이 1,54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4% 감소했으며 헤어 케어 제품의 경우 동일 기간 동안 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8% 감소했다.
지난해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 BB크림이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급격한 판매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년 3월 이후 1년간 백화점을 통해 판매된 비비크림은 총 9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3월 기준 비비크림의 뷰티시장 점유율이 2%로 증가했다. 비비크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7%가 재구매에 긍정적인 응답을 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닛케이MJ가 한류 메카인 신오쿠보(新大久保)를 방문한 일본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5년 전과 현재 한국 제품 이미지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78.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 다시 불기 시작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과 동시에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향수카페'가 새로운 향수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향수카페는 모든 향수를 그 자리에서 시향할 수 있고 원하는 양만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원하는 양만큼 구입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의 미용기기 시장이 살롱에서 개인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 소형 미용기기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한국 업체 진출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마초의 나라 멕시코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한 미용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남성 미용용품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던 멕시코인들의 인식이 완화되면서 남성 미용용품 시장이 싹을 틔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