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5월호는 특집 ‘항노화 소재 개발과 화장품 응용’을 주제로 ‘피부 유전자 발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영지 초임계 추출물’, ‘키틴 나노 섬유의 피부에 대한 효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유래 추출물의 세포 노화 및 스킨톤의 유용성’, ‘“엑토인(Ectoine)": 새로운 항노화 소재 -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의 조정을 매개로 한 매트릭스 메타프로테아제의 억제’, ‘신규 플라센타 추출물의 항노화 소재로서의 평가’, ‘자외선 이외의 빛에 의한 광노화 영향의 가능성에 대해’ 등 총 6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를 게재했다. 또 일본의 화장품 신원료 ‘CELLYNKAGETM’와 ‘그라비놀 KPA-CU’ 등을 소개했다. 1) 피부 유전자 발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영지 초임계 추출물 - 일본메나드화장품 종합연구소(日本メナード化粧品 総合研究所) 村上祐子 2) 키틴 나노 섬유의 피부에 대한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가네보 화장품이 오는 9월 백화점과 화장품 전문매장용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일본 일간지 뉴스잇치가 4월 27일 보도했다. 사명 '가네보'가 그대로 브랜드명에 쓰인 대형 브랜드로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네보의 대형 브랜드 론칭은 거의 10년만의 일이다. 이와 함께 일부 백화점 브랜드도 손을 보는 등 브랜드 전반적으로 재구축할 전망이다. 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인바운드 수요를 끌어올려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콜마는 일본 국내 4개 연구소에 약 120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가시와바라 연구소의 연구개발본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구, 처방개발, 마케팅 등 3개 부문이 연계해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신제품 개발만 연간 약 800 SKU에 달한다. 연구개발본부 책임자인 다나카 집행임원은 이번 테마 중 하나인 '히트 상품'의 조건으로 '재구매 확보력'을 내걸고 입증된 '기능성' 중시 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 일환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대형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가 독자적 원료인 인산화 올리고당 칼슘 'POs―Ca(포스카)'를 두피케어 시장에 투입한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 뉴스잇치가 보도했다. 포스카가 일반 칼슘에 비해 두피를 성장시키는 모유두세포(毛乳頭細胞)의 증식 촉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두피케어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일부 화장품 업체에 이미 샘플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르면 올해내에 화장품 업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전문지 장업일보는 시세이도가 5월 21일 화장품 전문점 전용 브랜드 '베네피크'에서 시원한 감촉의 로션 미용액 '아이스 에센스 0(제로)'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주요 타켓인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여름이 되면 신경쓰이는 피부 고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여름이 되면 피부가 처져 보이며 구체적으로는 '모공'이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여름 특유의 피부 상태에 대응한 '아이스 에센
프레런스저널코리아 2016년 4월호는 특집 ‘구강 헬스 케어’를 주제로 ‘일반인의 오랄케어 실태와 예방치과 실천에 관한 상품개발’ 등총 6가지테마의 일본 연구와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의 구강건강 관련 연구동향’, ‘생리적 구취조절법 소개’등 3가지 테마의 한국 연구를 게재했다. 또 화장품 신원료에서는 성균관대 화학과와㈜바이오에프디엔씨 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프레임 형태의 귀금속 나노입자를 활용한 항노화 화장품의 개발’,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의 ‘신규 비피도박테리움을 활용한 발효화장품 소재 개발 및 프로바이오틱스로서의 기능 확인’, 세일인터내쇼날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2의 피부를소개했다. 1) 일반인의 오랄케어 실태와 예방치과 실천에 관한 상품개발 - 라이온 쾌적생활연구소(ライオン 快適生活研究所) 平野正徳 2) 치주병 예방의 기능성 식품 : 유칼립튜스 추출물 - 오사카대학대학원 치과연구과 구강분자면역억제학강좌 예방치과학분야 (大阪大学大学院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주요 업체들이 신기술을 도입한 선크림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정체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서 선크림은 계속 확대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주요 업체는 특정 이용에 타켓을 두고 제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선크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발랐을 때 마치 물 같은 젤 타입이다. 기존 주류상품이었던 크림 타입에 비해 바른 후 하얗게 뜨지 않고 피부 위에 잘 펴지는 것이 인기를 얻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사] 일본 화장품 전문지 장업일보는 고세가 니혼카바이드공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핫 플래쉬(hot flash : 폐경기 여성의 일과성 열감)' 같은 갑작스런 땀에도 번지지 않는 내수성을 구현하면서 유연성 높고 피부에 부담 없는 '땀 번짐 방지 미막(美膜) keep 성분'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선크림과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땀에 강한 화장막 유지 기능은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주로 주목을 받지만 갱년기에 계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전문지 장업일보에 따르면 기미와 주근깨 방지 스킨케어 브랜드 '케시민'을 판매중인 고바야시제약은 최근 '안티에이징을 위한 기미 대책에 관한 남녀 의식과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여성의 60%, 남성의 50%가 얼굴에 기미가 있으면 '늙어 보인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먼저 기미에 관한 남녀별 의식조사에서 여성이 '자기 겉모습 중 신경 쓰이는 곳'은 '체형 변화(체중이 늘어남)'(48.
▲ 트레한젤린의 구조. (사진 출처 : 주간장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심지애 기자]일본 화장품 전문지 주간장업 보도에 따르면 환켈은 일본 기타사토대학 기타사토생명연구소의 오무라 박사가 발견한 신규 트레할로오스(trehalose, 지의류와 곤충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이당류) 화합물인 '트레한젤린(trehangelin)'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을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등 높은 항노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성분은 트레할로오스와 허브종 안젤리카의 함유 성분인 '안젤리카산(酸)'을 결합한 화합물로 기타사토대학과 공동으로 피부 유효성과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에 대한 검토를 거듭해 왔다. 피부는 노화와 함께 피부 조직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과 콜라겐 섬유를 지탱하는 엘라스틴이 감소와 소실되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트레한젤린이라는 성분이 콜라겐의 합성촉진 효과를 가지며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양을 3배 증가시키고 엘라스틴의 유전자 발현을 3.5배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자외선 노출과 노화된 피부에서 증가하며 콜라겐 분해효소를 증가시키는 단백질 'CYR61'의 섬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심지애 기자] 일본 화장품 전문지 주간장업 보도에 따르면 환켈은 일본 기타사토대학 기타사토생명연구소의 오무라 박사가 발견한 신규 트레할로오스(trehalose, 지의류와 곤충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이당류) 화합물인 '트레한젤린(trehangelin)'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을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등 높은 항노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성분은 트레할로오스와 허브종 안젤리카의 함유 성분인 '안젤리카산(酸)'을 결합한 화합물
[코스인닷컴코리아 심지애 기자] 일본 환켈 화장품이 지난 2월 중순에 출시한 '환켈 맨'은 바쁜 아침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토너, 에멀젼, 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취합한 남성 눈높이에 맞춘 화장품이다.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환켈에서 최초로 남성만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철저하게 피부 트러블에 관한 의식조사와 화장품 소재 선택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피부 관리를 귀찮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자기 일'이라 생각해 줬으면 했다." 개발
[코스인닷컴코리아 심지애 기자]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과 대만 관광객들에게 일본 드럭스토어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과 클렌징폼이 잘 팔려 구입 수에 제한을 두는 점포도 있을 정도다. 일본 내 유학생들이 고국의 지인에게 보내는 케이스도 있다. 이렇게 중국인들이 화장품까지 ‘바쿠가이(한번에 대량 구매하는 중국인들 소비 형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 산케이신문은 최근 일본에서 확대되고 있는 중국, 대만
품관(品觀)미디어 그룹의 품관넷(HZPGC.COM)이 중국에서 수입 화장품의 수요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개인 소비자와 판매 채널 대상으로 각각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품관(品觀)미디어등민 회장에게 중국에서의 수입 화장품 동향에 대해 물었다. 조사 결과를 그녀의 분석과 함께 소개한다. (중략) 수입화장품의 소비 상황, 사용 상황에 대하여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품관(品觀)넷의 데이터에 의하면 소비자는 수입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있으며 그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수입 화장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 실제 소비자는 수입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혹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2,450명(여성1,662명, 남성 788명)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수입 화장품을 "이미 일상용품"이라고 답한 사람은 66.9%에 달했습니다. 수입 화장품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불과 6.5%, "사용한 적이 있다"는 사람은 58.7%, 나머지 34.7%는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
화장품 분야에서의 인체피부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법 (Safety and Efficacy Assessment for Cosmetics in Human skin) (주)더마프로 화장품연구소 백지훈, 안상미, 고재숙 현재까지 화장품 원료와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체 피부를 이용한 시험과 동물을 이용한 시험이 보편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인체 피부를 이용한 시험의 경우 실제 사용 조건에서의 피부 자극을 예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쓰나 많은 시간의 소요, 시험대상자 간의 개체 차이, 시험자의 주관적인 요인이 개입될 수 있다는 점, 시험대상자에게 고통을 주는 점과 자극 수준이 낮은 물질들을 비교할 때 반복 노출이 아닌 일차 노출에 의해서는 그 차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제한 요소 때문에 동물을 이용한 시험이 인체를 이용한 시험 이전 단계로서 수행되어져 왔다. 그러나 화장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의 동물 시험은 화경과 동물 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고 있고 최근 유럽의 화장품 규제(Regulation (EC) No.1223/2009)에서는 2013년부터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에 대한 동물시험을 전면 금지하고 적용 가능한